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2차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이날 16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 주제 교육 △시민참여단 그룹 리더 선정 △아산시 건강 위해 요인 선정을 위한 조별 토의 △위촉장 전수 순으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서 지난 5월 위촉된 참여단과 함께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정책 추진 및 협의 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나서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에 2차로 위촉된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이 아산이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8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백미(10kg) 10포를 전달받았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역 내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년째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기부된 백미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매년 꾸준히 백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독지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및 청사진 제시를 위하여'2023년 ESG 경영 선포・선언식'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6월 29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 글자를 띤 용어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의 이행으로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공단은 ′22.01.19. 최초로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선포한 후, 임직원 및 시민・이해관계자 대상 ESG 경영에 대한 인식도 제고 및 내재화 강화와 ESG 경영에 대한 본래 수립의 목적성을 재상기하고자 2023년도에도 ESG 경영을 선포・선언한 사안으로 대내・외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표출・확산시킴으로써 2023년도 공단의 ESG 경영 과제인 14대 실천과제 40개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한 실행력 강화와 정책 가속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의 능동적 대처와 경영 패러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충청북도 및 경상남도 지역의 건설현장과 건설근로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청주센터와 창원센터의 업무를 2023년 6월 30일까지만 운영하고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및 2016년 7월에 각각 개소한 청주 및 창원센터는 그동안 관할지역의 ▴퇴직공제 가입사업장 관리 ▴전자카드제 업무 지원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지급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처리해왔다. 2023년 7월 1일부터 센터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업무는 대전지사 및 부산지사로 이관되어 진행된다. 공제회는 최근 들어 비대면(온라인) 민원 서비스 신청 증가에 따른 방문민원 감소 추세를 반영하고,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정부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두 센터의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제회 관계자는 “센터 업무 종료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라면 60상자를 지원했다. 전윤구 위원장은“중·장년 1인 위기가구의 식사해결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홀로 어르신에 비해 실태파악이 부족한 중·장년 1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도움을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화랑설화마을 세미나실에서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청 관계 부서(관광진흥과, 산림과, 과수한방과) 및 유관단체(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시가족센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 간 실무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 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시점의 생각을 함으로써 균형점을 맞춰나가려는 뜻을 담은 양방향 소통의 의미를 담은 ‘영천시소’ 실무협의체를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5월 1차 회의를 거쳐 2차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을 포함한 9개 기관·단체는 △실무협의체 협업을 통한 공공 이익 실현 △지역문제 보충적 해결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 강구 △ESG 경영을 위한 공동 실천 방안 마련 및 실행 등을 약속했다. 또한 회의 안건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획득을 위한 상호 협력 △청년, 장애인 등 취업 연계 △감정노동 근로자 프로그램 연계 △환경정화 봉사활동 공동 추진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을 다짐
미디어아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문자 연구와 전시의 중심이 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주원)을 6월 29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 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5,650㎡ 규모로 ▴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으로 박물관이 위치한 공원과 주변 경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송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장관은 “문자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문자를 통해 역사가 발전하고 인류가 소통해왔다. 창제 원리가 분명한 고유의 체계를 갖춘 유일한 문자인 한글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세계문자박물관’이 건립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박물관이 K-컬처 매력의 원천인 한글과 세계의 문자를 잇는 역사·문명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만나는 쐐기문자 점토판, 카노푸스 단지,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인류 공통의 유산인 전 세계
미디어아워 기자 |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3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이 29일 호국도시 영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기문 영천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호국보훈단체장 등 3개 도시 주요 내빈과 남진오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3사관학교 교수 및 생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당시 나라를 살린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전투, 경주 안강전투 승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해 경북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과 3개 도시 간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전투, 경주 안강전투는 6. 25 전쟁 당시, 영천 ~ 포항 ~ 경주로 이어지는 낙동강 동부전선을 사수하고, 9. 15. 인천 상륙작전과 대반격의 시작점이 된 전투이다. 특히 영천대첩은 국군 8사단이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치열한 공방 끝에 북한군 3,799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행사는 국제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지정신청을 앞두고 속도감 있는 전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탄소산업 관련 노사민정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 전주형 일자리 탄소산업상생협의회’가 2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 김민철 효성첨단소재㈜ 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전북 전주형일자리 추가 협약기업과 지속성 강화를 위한 사업기간 변경 등 전북 전주형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전주형일자리의 가시적 성과도출을 위한 밸류체인 강화방안 및 지속성 강화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아이버스와 피치케이블, 씨디엘, 씨비에이치 등 총 4개사가 대·중소기업 상생과 노사상생, 지역상생 등 전주시 탄소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협약기업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전주형일자리 협약기업은 효성첨단소재(주) 등 기존 3개 기업에서 7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로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효성 탄소섬유를 활용해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국내 화교단체인 (사)한국중화총상회, (사)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와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CECO 및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될 2023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략적 제휴, 긴밀한 협력, 정보 공유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중화총상회는 전 세계 화상 간 연대강화 행사인 세계화상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석, 2005년 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를 유치하는 등 세계화상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단체로, 창원시, 부울경중화총상회와 함께 2023 대회를 공동 주최하며 세계 각국 중화총상회와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3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로 삼고, 세 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한국과 세계 화상이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 주민협의회와 복병산 행복마을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9일 대청동 어르신 20세대에 ‘사랑의 떡’(절편)을 두유, 종량제봉투(10리터)와 함께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 타당성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현재 승강기산업은 안전관리와 규제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승강기산업 진흥 및 연구 개발에 대한 시설이 필요한 실정으로 지난 4월 국회에서도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법안이 발의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군은 경남도와 함께 국책연구기관 유치 타당성 용역을 기획하게 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환경분석 및 수요분석 △국책연구기관 유치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장애요인 극복 방안 △국책연구기관 유치 방안 도출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산업 진흥과 관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은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잘 수립해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