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과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10명의 안전지킴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소규모 건설업을 주요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대전시는 민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보건지키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0명 미만 사업장 또는 50억 원 미만의 공사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지킴이는 자율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여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현장점검 노하우 등 건설현장 안전점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됐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와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은 6월 29일 충주에서 규제애로 기업,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주재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별 특화산업 분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굴된 과제(현장토론 3건, 서면건의 5건)를 제기했으며, 중앙부처(행안부, 식약처, 환경부, 농림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수소연료전지 신산업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영세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 다양한 약초의 식품원료 소재 활용을 위한 식물조직배양 산물의 식품원료 인정 확대 및 절차 완화, 전국 공통사항으로 제기되고 있는 농어촌민박 연면적 산정 기준 완화 등 도내 북부권 특화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① 충주시 : 영세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환경부 ② 제천시 : 식물조직배양 산물의 식품원료 인정 확대 및 절차 완화식품의약품안전처 ③
미디어아워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재난 대책회의에 이어 곡성군 곡성읍 재해위험지구인 장선리 제방 유실 위험지와 신기리 산사태 취약지를 방문해 계속되는 비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지역은 28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돼 구례 264mm, 곡성 230mm 등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에서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을 살피고 “제방 유실로 피해가 큰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전직원 비상근무 등 선제적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기후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산사태 피해도 우려되니 위험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 도중 함평 수난 실종자가 36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는 비보를 듣고 “안타깝게도 희생이 발생해 도민과 함께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게도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실종자 수색에 애쓴 소방 관계자, 공무원, 도민께도 감사드린
미디어아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구청 본관에서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2001년), 가문의 영광(2002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SKY캐슬(2018년) 등을 통해 K-드라마 주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영화배우 정준호는 2년 동안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고, 홍보 동영상 및 광고 등에 참여해 강남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화배우 정준호님과 함께 K-컬쳐 허브도시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고성지구협의회 고성읍봉사회는 지난 6월 28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개최된 ‘2023년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 참석해 밀알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은 전국 6300개 봉사회 중 구호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나눔활동이 우수한 15개 봉사회를 선발해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성읍적십자봉사회는 45년이라는 최다 공적기간을 기록하고 최다 후원회원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실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3위 봉사회로 이름을 알렸으며‘ 밀알상 ’을 수상했다. 아울러 고성읍적십자봉사회는 이 날 시상금 100만원을 함께 수여받았으며, 이 또한 고성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자 회장은 “오늘의 수상은 회원들이 한결같은마음으로 단합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는 고성읍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전국의 자전거단체장 임원과 참여희망시민들을 모아 7월 1일 11시 양구군청앞 공터에서 평화통일기원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대행진 중간기착행사를 진행한다. 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하여 DMZ평화누리길를 이용한 동쪽에서 서쪽까지 평화통일 희망퍼포먼스 자전거캠페인으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5일(고성통일전망대-인제-양구-화천-철원-파주-임진각평화누리) 진행하는 자전거대행진 행사이다. 지난 정부에서 여러차례 정상회담이 진행됐지만. 평화를 위한 전진은 미온적이다. 여전히 국민들이 북한의 이전행태와 비핵화원칙에 대한 국론이 분열되어 있는등 한국과 북한이 향후 나아가야할 평화적인 대화와 행동은 시작단계인 실정이다.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DMZ비무장지대를 남북간의 생명과 자유! 평화의 통로로 만들어 나가고 DMZ접경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필요하다. 국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제주에서 북녁땅 백두산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북한의 적대적인 자세전환 촉구 및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자한다. 남북통일은 경제적인 차이를 쉽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북
미디어아워 기자 | 장성군이 지난 2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의를 맡아 인권의 이해, 인권 침해 사례, 인권 감수성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 보호와 존중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그동안 추진 상황 설명 △기관별 활동 사항 소개 △기관 간 협업 필요 사항 공유 △성·가정 폭력 대응 방안 토의 △하반기 민관협력체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민관협력체 위원들이 주변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는 성폭력 예방 매뉴얼(폭력 뚝! 릴레이)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다국어 폭력 예방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온양온천역에 이어 시청 로비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26일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시청 로비에 알기 쉽게 제작된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티슈와 여성용품, 음식물쓰레기, 기름류 등 무분별한 하수 배출로 하수관로가 막히는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하수 배출 방법 및 배수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9일 마약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에 대한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은택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연령구분 없이 마약 전파가 이루어져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재윤 금정구청장과 안명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상지사장을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1대, 최대 20만 원까지 성인용 보행기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 요양 인정 심사 결과 장기 요양등급외 A, B를 판정받은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거나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의사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아산시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 수급자는 한도 내에서 구매비 100%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보행이 불편해 의사의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자는 85%를 지원받고 15%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이후 잔여 산이 발생하면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희망나눔 파워클리닝’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6월 첫 시행한 이번 사업은 스스로 빨래, 청소가 어려운 사회적 고립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집안 청소와 빨래를 도와드리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5월, 사상구 평생학습관 배달강좌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열의를 보였다. 황명숙 회장은 “청소 후 깨끗하게 정리정돈 된 집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