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6월 2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공모에 신청한 도내 8개 시장 가운데 5개 시장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시장은 청주 복대가경시장, 청주 성안길상점가, 충주 목행시장,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괴산 청천푸른내시장 등 총 5개 시장이다. 이번 사업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사업비는 각 시장당 4천만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비를 지원하기 위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도 자체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 예산의 일회성 이벤트 비용 지원을 지양하고, 지역의 예술‧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그 시장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조성함으로써 MZ세대 등 새로운 고객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의 매출 증대와 자립 기반 구축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도 민선8기 역점사업인 ‘레이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를 통해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여름 휴가지'6곳을 추천했다. 7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생명누리공원 고래 물놀이터, 충주, 제천 만수계곡, 영동 송호관광지, 괴산 화양구곡, 단양 천동, 다리안계곡 이다. 지난해 9,500여 명이 찾았던 생명누리공원 고래 물놀이터가 7월 18일 개장한다. 도심 속 피서지뿐 아니라 사진 명소로도 사랑받는 고래 물놀이터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만수계곡은 충주, 제천 일대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작은 계곡으로 최상류 물줄기의 깨끗함을 자랑한다. 계곡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자연관찰로와 미래세대 놀이터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월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영동 송호관광지는 아름다운 금강변에 2천여 그루의 노송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야영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 놀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옥빛 물결이 매력적인 괴산 화양구곡은 산수문화로 불릴 만큼 역사적, 환경적 가치가 뛰어나고 화양계곡, 선유동 계곡도 인접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소백산 지류를
미디어아워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9일 오후 상록구 일동에 소재한 GK상록수고등학교 공사중단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장 및 시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이 시장은 공사중단 현장 주변의 배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시설물 붕괴 및 전도, 낙석 등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우에 대비해 산 쪽에서 내려오는 배수시설을 즉각 보강하고 시설물의 붕괴, 전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사전에 미약한 대응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곳곳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주까지 전문가를 포함한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침수 우려 지역 및 급경사지, 옹벽, 지하보도,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도내 광역 및 지방정수장 20개소에 대하여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기온상승에 따른 유충발생 등 수질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정수장 시설 위생상태, 정수처리과정에 대한 유충 존재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하여 실시했고, 점검결과 정수장 모두 위생관리가 양호했으며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이와 별개로, 매년 여름 발생하는 대청댐 녹조에 대비하여 청주시 지북정수장에서는 염소 주입설비 작동상태, 활성탄 흡착성능 및 적정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녹조발생 대비 정수장 특별점검을 지난 6월 19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는 수돗물 품질향상 및 위생관리를 위하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시, 제천시, 영동군 등 3개 시·군에 총 84억원을 투입하여 정수장 여과지 개선 및 유충차단시설을 설치했고, 금년에도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괴산군 등 4개 시군에 총52억원을 투입하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수돗물 공급단계에서의 유충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위생관리 점검
미디어아워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는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 10주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어 올해는 총 14개 팀, 4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 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지금까지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하모니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나 올해는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처럼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노래하는 친구들’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나라’두 곡의 합창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6월 2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체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태재, 홍상표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공동대표, 염우 운영위원장, 전항배 분과위원장 및 포럼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호강 맑은물 사업 계획수립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였다. 한편 미호강 참여협력포럼은 지난해 10월에 발족하여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 역할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방형 협력기구로서 활동했다. 미호강 참여협력포럼에서는 그간의 포럼활동에서 제안한 정책과제와 충청북도 미호강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향성을 주제로 공동논의를 제안했으며,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가치있는 미호강 유역환경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제는 도민 모두가 원하는 자연친환경적인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저 또한
미디어아워 기자 |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례DREAM드림 후원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례동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후원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질병 등 건강 문제가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복지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위례DREAM드림 후원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복지혜택 나눔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이 동참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원숙 위례동장은 “다양한 홍보로 위기가정에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위례DREAM드림 후원 사업으로 정기회의를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위한 논의를 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2/4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제 37사단장,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정세 보고, 현 안보상황에 대한 기관별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지난 5월 31일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 등 한반도와 주변국을 지속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별 조치사항 및 대응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고,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점검하여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6월 22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가구의 노후된 창문방충망을 직접 교체하고 현관문 방충망을 새로 시공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5가구에게 미세촘촘방충망과 현관문 방충망을 시공했다. 시공 받은 독거노인은 “6월인데 벌써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제 시원하게 현관문을 열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덕분에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는 7월부터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 돌봄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및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세면․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과 식사 및 야간 돌봄을 24시간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보호자는 긴급상황별로 미리 정해진 일수에 따라 최대 7일까지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 1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센터 이용 신청은 이용 7일 전까지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경우에는 충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활성화되어 발달장애인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충북도 11,836명 발달장애인을 위해 안전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유해미생물 증식에 대비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도내 유통되는 다소비식품에 대한 보존료 및 세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존료는 식품 제조업체에서 여름철 유해미생물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고 식품의 보존을 연장시키기 위해 기준량 이상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으며, 세균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조리하기 쉽고, 야외에서 먹기 간편하여 소비가 증가하는 레토르트 식품 등 장기보존 식품의 유통환경 전반에 대한 위생수준을 나타내는 위생지표균이다. 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다소비식품 중 보존료가 사용될 수 있는 빵류, 면류 및 음료류 등 총 228건과 장기보존 식품 122건을 검사했으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에 대해서도 위생지표균인 세균수와 대장균,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유기물에 의한 오염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 과망간산칼륨소비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식품에 사용되는 보존료는 국제적으로도 안전성이 입증되어 현재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한 집중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