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여름 캠프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탐방객이 1박 2일 동안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머물며 다양한 생태체험(곤충 체험, 계곡 걷기 등)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인제 냇강마을, 정읍 솔티숲 등 지역 생태자원 활용) 등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6월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캠프를 시작으로 가을, 겨울에도 계절별 특화 생태체험·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많은 국민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 운영을 잠시 멈춘다. 이번 서비스 일시 중단은 오는 7월1일부터 개선 작업 완료시까지며, 최대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이번 일시 중단 기간 동안 시민 이용률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자전거 위치정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신호기(비콘) 도입에 대비해 단말기가 비콘 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함에 따라 자전거 잠금장치 내부에 설치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단말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정거장마다 신호기를 설치해 위치정보의 오차를 줄일 계획이다. 그동안 자전거 위치 정보 정확도 향상 작업은 그동안 자전거를 반납 구역으로 가져와도 위치 정보가 어긋나 반납 구역 바깥에 있는 것으로 인식돼 자전거가 반납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다. 운영 구역은 기존 상무지구 일대에 더하여 챔피언스필드, 광주천변, 지하철역(운천역~양동시장역까지), 월드컵경기장 부근까지 확대된다. 확대 구역은 평가데이터담당관이 수행한 ‘타랑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통해 선정했다. 기존구역과 연결성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 장마철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강기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광주시는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사전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둔치주차장·하천(도로)·지하차도 등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사전안내 등 신속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더불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 및 침수 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앞서 광주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대처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지하차도, 하부도로 등지의 출입을 통제했다. 피해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배수펌프장 7개소 가동, 안전안내문자 발송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길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길음1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기획했다. 길음1동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난 19일 온라인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총 5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원목 도마를 사포질하고 오일 코팅을 했다.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팅 도마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단순히 도마를 만드는 작업뿐만 아니라 나무 원목의 재질과 그 특성에 맞는 목공 방법을 알고 사후 관리와 유지 방법까지 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플레이팅 도마를 만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도마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환경부는 6월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2030년까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거지 등 생활거점에는 완속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거점에는 급속충전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전기설비 용량이 부족해서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아파트 등에는 전력분배형을, 충전수요가 급증한 곳에는 이동형, 무선형 등 신기술 충전기를 보급한다. 아울러, 충전기 보급을 어렵게 하는 일부 규제를 개선한다. 내구성이 검증된 충전기 보급을 비롯해 불편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충전기 고장을 최소화한다. 회원카드 1장으로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사업자 간 결제정보 연동(로밍)을 확대한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모바일 회원카드와 앱지갑을 올해 안으로 개발한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장을 민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확립과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6월 27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김포 관내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예방·해소사업의 업무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스마트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 ▲ 스마트미디어 전문 상담인력 양성프로그램 지원 ▲ 그 외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다각도로 상호 협력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역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10월에 운영 예정인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해소 가족캠프사업 내 프로그램을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조성훈 진로상담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맞추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예방해소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및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건전한 토요여가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기획하여 농업의 가치와 역할 인식 및 진로체험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 ‘교육농장체험-치즈&피자’를 운영한다. 이번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 ‘교육농장 체험’은 ▲수제치즈 만들기▲피자만들기▲동물먹이주기(유산양, 토끼)다양한 신체활동 ▲천연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풍성한 활동으로 편성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7월 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2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홈페이지 온라인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과 토요 여가활동 제공으로 청소년기 정서적인 발달 및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6월 28일 두원면 소재 56개 경로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노인회 임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경로당 보조금 운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보조금 사용 집행 기준, 정산 방법, 유의 사항 등 경로당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경로당 부정 집행 사례를 예로 들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고, 이어 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질의 사항 및 문제점들을 서로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원면에서는 어르신들께서 어려워하는 보조금 사용 기준을 강조하면서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보조금 올바른 사용법’ 안내서도 배부했다. 한편, 두원면은 지난 3월에도 보조금 집행 안내문을 등록경로당 내에 게시하면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안내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류용석 두원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집행 방법을 숙지해 청렴하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여가생활을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 대한 트렌드 및 직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디자인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일은 웹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은 웹디자이너’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내용은 웹 디자인의 다양한 진로 안내 및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까지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환경부는 이륜자동차의 소음개선을 위해 개정된 ‘소음ㆍ진동관리법’과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제작‧판매되는 이륜자동차는 제작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에서 5dB’을 초과하여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 이번 법령 시행으로 이륜자동차 제작사는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이 표시된 표지판을 이륜자동차의 차체 또는 차대의 보기 쉬운 곳에 고정하여 달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제작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에 5dB을 더한 값’이 이륜자동차 배기소음허용기준인 ‘105dB’ 보다 엄격(소음측정값이 낮음)한 경우에는 이 값을 운행 이륜자동차의 배기소음허용기준으로 적용받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7월 1일부터 소음방지장치를 개조(튜닝)해 배기소음 측정값이 105dB를 초과하거나 ‘제작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값에 5dB을 더한 값’을 초과할 경우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자신이 보유한 이륜자동차에 적용되는 배기소음허용기준을 소음정보전산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수확기 일부 대서마늘에서 발생한 무름증상이 질소과잉 흡수가 원인으로 밝혀져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수확시기에 발생한 물러짐 증상이 있는 대서마늘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피해증상 마늘에서 체내 질소함량이 일반 마늘 대비 119~191%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깐마늘용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서마늘은 크기가 크고 수확량이 많지만, 조직이 치밀하지 못한 특성을 가지는 품종으로 잦은 강우로 마늘 내 수분함량이 더 높아졌고, 과다한 비료 주기로 질소함량이 높아진 상태에서 수확기에 고온 및 직사광선 피해까지 더해져 물러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마늘은 월동 후 2회(2월 중하순, 3월 중하순)만 거름주기를 하여야 하나, 일부 농가에서 생육 촉진을 이유로 4월 이후에도 비료를 뿌려 마늘의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마늘 소비 촉진를 위해 택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산패밀리파크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2달간 운영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시작해서 오후 4시 40에 종료되고 별도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비만 내면 된다. 물놀이장에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고 아쿠아슈즈 또는 맨발로 입장해야 한다. 또한, 운영기간 중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4명을 채용하여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검사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장하며 우천시에도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김동석 사장은 “물놀이장은 수질관리와 시설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수질검사와 시설점검, 안전요원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