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방위사업청은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상륙기동헬기(마린온)의 전력화를 완료했다. 상륙기동헬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수리온)을 해병대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개발된 항공기로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했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력화를 진행했다. 이번 전력화를 통해 기존의 수륙양용 전력에 공중기동 역량이 구비됨에 따라 해병대의 입체적인 상륙작전 수행이 가능해지며, 해병대에서 수행하는 모든 영역에 공중기동능력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작전수행을 보장하게 됐다. 상륙기동헬기는 해상 및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특화되어 있으며 기체방염 등 부식방지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지상 또는 함정 기지국과의 통신을 위한 장거리 통신용 무전기, 비행 거리 증대가 가능한 보조연료탱크 등의 장비도 장착되어 있다. 상륙기동헬기는 상륙함으로부터 해병대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입체적인 상륙작전뿐만 아니라,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공중강습, 도서지역 국지도발 시 신속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육군 준장 김용대)은“수리온에 이어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발된 상륙기동헬기는
미디어아워 기자 | 이천시는 오랜 기간 깨끗한 이천,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환경공무직의 퇴임식과 신규임용자의 임용식을 6월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70여 명의 공무직과 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환경공무직 내 밴드의 식전행사, 이성호 부시장의 축사와 퇴직예정자의 답사,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고,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2023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퇴직예정자 3인은 각각 27년, 26년, 18년의 시간 동안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퇴직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또한 앞으로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신규 환경공무직들이 새로이 임용됐다. 이천 부시장(이성호)은 “오랜 세월 나무의 그루터기처럼 변하지 않고 깨끗한 이천을 위해 노력한 환경공무직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경공무직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이천시가 더 깨끗해졌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됐고, 그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신규 임용된 환경공무직 분들에게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깨끗한 이천, 살기 좋은 이천을 위해 앞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30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국내 유일의 고대 인골 연구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될 고대 인골 연구 학술 세미나는 경산 임당유적의 무덤에서 출토된 259개체의 인골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분석·연구한 성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국내 인골 연구의 최고 연구성과를 내는 연구자의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발표는 인골분석, DNA분석, 안정동위원소 분석, 법의학적 얼굴복원 등의 주제로 총 5개의 연구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 발표는 법의인류학자인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우은진 교수가‘고대 인골의 고병리 분석과 임당 인골의 특징’, 제2 발표는 분자유전학자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교수가 ‘최신 고인골 DNA분석과 임당 인골의 연구 경과’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제3 발표는 고고과학자인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최경철 교수가 ‘안정동위원소 분석 연구와 임당유적의 연구성과’, 제4 발표는 법의학적 얼굴복원 전문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원준 박사가 ‘고대 임당유적 사람들의 법의학적 얼굴복원’이라는 주제의 발표할 예정이
미디어아워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28일 LIG 넥스원(주)과 1,222억원 규모의 「130mm유도로켓-II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0mm유도로켓-II 체계개발 사업”은 약 1,369억원을 투자하여 동·서해 접적해역의 적 해안포 및 기습상륙세력을 격멸하기 위한 대지·대함 겸용 유도무기를 업체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130mm유도로켓-II는 선행사업인 130mm유도로켓(비룡)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탐색기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차량 플랫폼 탑재를 적용하여 대함표적은 물론 대지표적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이다. 특히 130mm유도로켓-II는 우리 군이 운용중인 차량탑재형 유사무기체계인 2.75”유도로켓(비궁)보다 사거리가 대폭 향상되고 대지표적 타격능력까지 갖고 있어 동·서해 접적해역을 수호하고 있는 우리 해군과 해병대의 방어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은 물론이며, 본격적인 양산 및 전력화 시 해외 수출전망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IG 넥스원은 그간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현궁), 비궁 및 비룡 등 다양한 유도무기체계 개발에 참여하여 연구개발 역량 및 전문경험을 축적해왔
미디어아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혁신행정 부문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일반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치며, ▲살기 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한 미래도시 ▲문화 중심의 젊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혁신행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혁신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구리시의 즐거운 변화와 시민들의 한층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가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8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관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 1,500여 명이(영아반, 유아반 별도 진행)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나라사랑 그림제’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아동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79명의 아동이 구리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위원상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로 개최된 ‘나라사랑 그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며 나라사랑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재원 아동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사랑을 주제로 뛰어난 창의력과 실력을 선보이며 수상한 어린이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개인방역에 취약한 3천7백 세대의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 착용을 권장한다고 한다. 또한 모기알이 생성되지 않도록 집주변 화분, 빈 병,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땀 등 체취는 모기가 선호하는 냄새이므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녁~새벽시간 대에 모기의 서식지인 공원 풀숲, 하천변 등에서는 운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10월, 모기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이 수시로 방역을 철저히 해 감염병 질환을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업 수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리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5명을 제2기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기반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구리시는 2021년부터 연 4회 이상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했으며, 그간 191건, 150억 원 규모의 정보화사업에 대해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내용의 확정 ▲소프트웨어개발사업의 적정사업기간 산정 ▲상용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외대상 여부 검토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재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구리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사업이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 거점기관으로서, 치매 중증화 전 사전 예방 및 복지 자원 연계 등 사례관리 내실화를 위해 7월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14개 시군구 18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사례관리 업무 매뉴얼을 시범 운영하며, '노인 의료․요양 통합지원 시범사업'과의 연계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시범사업 주요내용] (전담팀 운영) ‘사례관리팀’ 운영을 통해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 관련 문제에 집중 개입, 치매환자의 치매상태 관리 지원 (선정기준 개선) 치매유무, 거주지역 등을 기준으로 중재필요도 및 개별적 상황(가점)을 반영하여 대상 선정 (관리기간 조정) (기존) 최종종결 시기가 선정 시점부터 5년 이내 → (개선) 대상군별로 종결 시기 다르게 설정,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종결까지 원활히 이뤄질수 있도록 개선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장기요양 등 타 서비스 이용자라 하더라도 치매 진단 1년이내의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주시 땅콩을 새로운 소비흐름(트렌드)에 맞추어 상품화하고 발전시켜 여주시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29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 토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서광범 의원,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조성주 과장, 여주시땅콩연구회 장진일 회장과 땅콩재배 농업인 그리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조창휘 연구개발국장,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지역 땅콩재배는 1990년 1,150ha에서 2천 톤 이상의 땅콩을 생산하는 주산지로서 명성을 가졌다. 그러나 농산물 시장개방과 함께 저렴한 중국산 땅콩이 유입되면서 한때 50ha까지 재배 면적이 급감했다. 최근 땅콩재배가 소폭 증가해 재배 면적이 100ha를 웃돌고 있다. 국산 땅콩이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풋땅콩 등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향후 소득 유망작목으로 단계별로 발전전략을 세워 육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도농기원은 분석했다. 주제별 발표는 ▲도농기원 이원석 농업분석팀장의 ‘여주 땅콩 지역육성작목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의 ‘여주시 땅콩 생산 및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바이오산업 분석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수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29일 파주출판단지에서 ‘2023년 제2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회의’를 열고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군 협력·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혁신생태계 활성화 용역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경기도의회, 수원·고양·화성·성남·시흥·김포·파주·의정부·여주·연천·광명 등 11개 시군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분석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국내외 및 도내 시군별 바이오산업 현황·정책·역량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전략 분야를 도출하고 주요 거점의 지역 연계 실행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어 파주시에서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난 5월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은 6월 29일~7월 1일 강원도립대학교에서 LINC STAR 컨소시엄 참여 6개 전문대학이 모여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협업센터(ICC) 특화분야 공유‧협업 워크숍 및 공동교육프로그램인 자율주행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LINC STAR 컨소시엄 워크숍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참여하는 대학 중 전국 5개 권역을 대표하는 대학(충청강원권=강원도립대학교, 대경권=영진전문대학교, 동남권=거제대학교, 수도권=연성대학교, 호남제주권=전주비전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이 모여 각 대학별 특화분야 ICC 포럼을 통해 대학 연계 산업체를 소개 및 각 대학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협업하고, 지자체 연계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6개 대학 학생이 모여 4차산업 기반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교육프로그램, “Maze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김광래 총장은 “LINC STAR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대학 간 ICC 특화분야 공유‧협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