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해수욕장 운영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다음 달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안전 및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와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도내 4개 시군, 해양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논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올해 공무원을 포함,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149대의 구조장비 확보해 해수욕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 여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등 27곳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도내 32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미디어아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해외종합 수출박람회다.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다. 금번 한류박람회는 국내외 317개社(국내 117개社, 해외바이어 200개社)가 참여하고 한국에 뜨거운 관심을 가진 15,000여명의 한류팬이 참관한다. B2B 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기업, 서비스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유럽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더하여 신세계 백화점의 신진디자이너 플랫폼 입점기업, 현대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입점기업이 참여하고, LH도 에너지효율 및 스마트홈 특화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B2C 판촉관에서는 아마존 독일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국내 제품, 독일 현지 바이어가 소싱한 한국 제품 등을 직접 선보인다.
미디어아워 기자 | 6월 29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맥류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밀 재배면적은 11,600ha로 전년 8,259ha 대비 40.5%(3,341ha)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밀 자급률도 ‘21년 1.1%에서 2.0% 수준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밀 재배면적이 11천ha 이상을 넘은 경우는 2011년 13,044ha 이후 12년 만이다. 시도별로는 전북(4,618ha), 전남(4,572ha), 광주(1,133ha), 경남(658ha)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밀 재배면적 증가 원인으로 ‘전략작물직불제’, ‘밀산업육성법’ 시행에 따른 농업인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국산밀 산업육성을 위해 2021년 ‘밀산업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국산밀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생산단지 조성(‘22, 51개소 →‘23, 73), △농기계․시설 등 시설·장비 지원(’22, 14개소 → ’23, 25), 정부비축 확대(‘22, 17천톤 → ’23, 20), △식품기업 제분·가공지원(‘22, 4천톤/16억원 → ’23, 5/20)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6월 29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봄감자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감자 재배면적은 14,699ha로 전년 13,017ha 대비 12.9%(1,681ha)증가했다. 시도별 재배면적은 충남(2,562ha), 경북(2,440ha), 전남(2,373ha), 강원(1,811ha), 경남(1,348ha), 충북(1,230ha)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증가한 시도는 충남(429ha↑), 충북(384ha↑), 전남(323ha↑), 경북(173ha↑) 순이다. 통계청은 봄감자 재배면적 증가 원인을 전년 감자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분석했다. 감자 가격은 2022년산 봄감자 및 고랭지감자 생산량 감소로 저장감자가 부족함에 따라 높은 가격을 유지하다 2023년산 시설감자가 출하되는 4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락했으며, 6월 봄감자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현재까지 봄감자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362천톤 규모로 전망하고 7월 시장 출하량도 전년 대비 18.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8~10월에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7월 중에 호주(7.4. 시행) 및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7.31. 시행) 12개 국가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도입을 확대하여, 농산물 수출입 시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 없이 전자식물검역증명서 번호만 제출하여도 통관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선도적으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1년 미국과 2022년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12개국과 상용화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내 수출입자는 검역본부 방문 없이 관세청 통관단일창구(Unipass)를 통해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수출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배, 버섯 등 우리 농산물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의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도입으로 연간 4,000여 건의 종이 식물검역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되므로 탄소 배출량 감소(2.88g/장)와 우리 농산물의 신속한 통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의 경우 종이 식물검역증명서 위․변조 및 분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우리나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과 후원금이 전달되며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智德體)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지난 26일 수업에서 배운 뜨개질로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샤워 타올을 만들어 기부했다. 지난 28일에는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가 우유팩 95kg을 수거하고 받은 종량제봉투 10L 190매를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우유팩은 행복나누미가 시 종이팩 수거보상제에 동참하여 이디아 광명소하점(대표 전춘호)과 더벤티 광명소하점(대표 임아성) 등의 협조로 알뜰살뜰 모은 것이다. 또한, 29일에는 소하1동 공립구름산어린이집(원장 김선희)에서 6세 사랑반 원생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특성화 사업 수강생,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 공립구름산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소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용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챙겨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에 힘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9일 오후 2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청년농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2023년도 청년농업인 대상 농지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의 농지 확보 관련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국정과제인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차‧매매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농업인 수요에 맞춰 농지매매 지원단가를 인상했으며, 선임대후매도,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농업스타트업(새싹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농지 공급방식을 도입했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서는 원하는 농지 공급이 가장 중요하므로,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청년농업인 수요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안전 및 방재 의식 고취를 위한 ‘재난 안전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미디어를 활용한 자연재난 ▲일상생활 속 재난 상황이해 ▲생존에 필요한 응급 물품 등 다양한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재난 안전 인증프로그램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기록·유지·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추서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모르고 있었던 안전 상식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사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을 마주했을 때 배운 것들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9일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정식 수출되는 한우의 선적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우 수출은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5월 10일 청주 소재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된 즉시, 말레이시아 정부에 세부상황과 관리 현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했으며, 정황근 장관이 직접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모든 한우는 이력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이에 지난 6월 19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우리 정부의 신속·투명한 정보 공유에 사의를 표하며 한우 수입을 허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공식서한을 발송했다. 정식 수출에 앞서 지난 6월 8일, 소 3마리를 시범적으로 우선 수출하여 운송, 검역·통관 등 전 과정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첫 정식 수출되는 소 10마리는 현지 호텔과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 시식 행사를 개최하여 한우가 생소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한우를 먼저 시식해 본 현지 호텔과 식당의 요리사들은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말레이시아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지도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 위원이 실제 청소년 지도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소속 오세애 강사는 청소년 보호 활동의 개념, 청소년보호법 조문 내용과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광명소방서 소속 신재훈 소방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역량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한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고령화 특화식단 제공, 안전 확인 모니터링 등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랑과 선행’의 사례를 듣고 우리 시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광명시도 병원 진료 동행, 방문요양, 식사·도시락, 청소·소독 등 각각의 사업을 하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살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복지 및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 광명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11월에 창립총회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협력과 서비스 고도화를 논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