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주시는 지역에서 운행 중인 개인 및 법인 택시 총 800여 대의 택시 콜서비스를 하나로 뭉친 통합콜센터 ‘충주브랜드콜’ 개소식을 개최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택시통합콜센터는 개인과 법인택시의 콜서비스가 양립해있어 중복호출로 인한 기사와 승객의 마찰, 택시콜 관제시스템의 비효율적 운영 등 불필요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택시통합콜센터 개소가 일반 승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우처콜택시의 콜센터 역할까지 해 교통약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출 대표번호는 기존 충주 브랜드콜과 동일하며, 충주 브랜드콜택시 앱으로도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더 편리한 요금결제를 위한 자동결제시스템 기능이 추가된 앱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으로 택시호출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개인 및 법인택시 업계 상생과 함께 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택시운송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주시는 결혼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단, 신혼부부는 전세자금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전세 또는 매입주택 대출잔액의 1.5%(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를 당해연도 이자 납부(예정)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자금)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 △(매입자금) 부동산 공시가격 3억 원 미만인 주택이다. 제1,2금융권에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 또는 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미디어아워 기자 | 진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해당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안전대책 수립,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 점검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안전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또 향후 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재차 다짐했다. 박준규 진천 부군수는 “실무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진천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건설기계 전문 기업인 ㈜현대에버다임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등 기업 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에버다임은 1994년 ㈜한우건설기계로 창립한 이래 코스닥 상장, 수출 1억 불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며 2015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등 4개 해외법인과 90여 개국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송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 규모 확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현대에버다임을 격려하고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진‧출입 차량 흐름 개선과 지구 단위 구역 내 가설건축물 규제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현대에버다임은 진천에 본사를 두고 콘크리트펌프, 타워크레인, 소방 및 특장차를 생산하는 건설기계 전문기업으로 5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투
미디어아워 기자 | 진천군은 30일 진천읍 성석리 969-8번지 일원에서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군의원,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충북형농시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된다. 총공사비 8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연면적 2,861.3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본 건물은 사회적농업 분야의 전문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업무, 실습, 교류 공간은 물론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창농, 일거리 지원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 사업의 착공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공동체를 만들어 참여해야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천군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역 내 균형발전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곽 순환도로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본 계획에 따르면 외곽 순환도로는 총 3개의 순환로로 구성했으며 총사업비는 3천 44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총연장은 101km이며 이 중 32km는 신설 및 확장 구간이다. 진천군 중심축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1순환로는 진천읍 소재지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이며, 진천시 승격에 필요한 진천읍 도심 확장을 고려한 순환망이다. 사업비는 214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3.2km, 기존 도로 7.4km, 신설 및 확장 연장은 5.8km이고 전 구간 4차로로 건설된다. 2순환로는 진천읍 도심 상습 정체 해소, 주요 산업 거점을 연결한 진천읍 우회 도로다. 사업비는 총 2천 243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23.5km, 기존 도로 13.6km, 신설 및 확장 연장 9.9km 등이다. 국도 21호선 진천읍 우회도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등을 통해 국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3순환로는 가장 바깥쪽 노선으로 각 읍면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8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안전농업 실천 결의 캠페인송 합창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강서2동 전용순 회장, 오창읍 이남현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낭성면 김정순 부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미원면 신순옥 회장과 가덕면 황인자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북이면 이복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내수읍 조정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용암산성동 정은지 회장, 옥산면 홍성옥 회장이 수상했다. 유관기관 감사패는 남이농협 이길웅 조합장과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엄선희 지도사에게 전달되는 등 그동안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이 심화되는 하계 휴가시기 청주페이 인센티브의 파격적인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활성화를 도모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과 8월 두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7%에서 10%로 상향되고,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 또한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21,000원에서 50,000원으로 늘어나게 돼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과 함께 시 지원 예산은 월 29억 원으로 확대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월 인센티브 10%와 한도금액 50만원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오랜만의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는 얼어붙어 있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기분 좋은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하계 휴가철, 나 자신과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30일 겹쌍둥이 출산 뒤 산모의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청주페이 앱 ‘기부美(아름다운 기부)’로 모금한 성금 7백 49만 5천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청주페이 앱 ‘기부美(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청주페이 이용자 426명이 500회의 기부로 마련한 것이다. 산모가 국립재활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어서 형 쌍둥이를 양육 중인 할머니 댁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예원, 손누리 부부는 2020년 4월 아들 쌍둥이를 낳은 데 이어 지난 3월 두번째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 손누리 씨는 임신기간 결핵성 척추염에 걸려 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였으며 출산 직후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재활치료 중이다. 네 명의 아이들은 양가 부모님이 돌보고 있다. 조모 최정희씨는 “청주시민들이 아이들이 잘 자라도록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손자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들 부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겹쌍둥이 가정의 어려움을 접한 직후 ‘긴급지원 생계비’와 청주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1004나눔 기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부정수급관리 ▲지방시대 구현 등을 위한 노력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청주시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대상1, 최우수4, 우수8)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가치多다’판로확대 사업과 더불어 ‘가치多익’협업화 사업, ‘가치多방’네트워크, ‘가치多학’아카데미 등 확장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가치다다 ON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행, 입주공간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은 온난화, 폭염 등 이상기상에 의한 수정 불량 및 생육장해 예방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을 위해 군은 이상기상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과 이상고온 대비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사업 2개 사업에 총 3억을 투입해, 유동팬, 차열망, 차광도포제 등을 2개소 68농가에 보급했다. 유동팬은 하우스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낮춰주고 환기팬을 통해 뜨거운 공기를 하우스 외부로 배출해 하우스 내부의 온도를 3~5℃ 낮춰 준다. 차열망을 설치하면 온실 내 열원인 적외선을 반사해 온도를 낮추고, 가시광선은 투과해 작물에 필요한 광합성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열망 설치로 하우스 내 온도를 3~5℃ 낮출 수 있다. 차광도포제는 비닐하우스 외부에 뿌리면 실내 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 등 차광 효과를 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 이번 고온에 대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수박, 토마토, 메론 등 시설채소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최근 여름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청렴감사관 3명이 참관한 가운데 소이면 자체 종합 감사를 지난 26 ~ 30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처음으로 위촉한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읍·면별 1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 및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청렴감사관의 주요 기능으로는 ▲군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 등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의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시책 및 군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체 감사에 참관한 해당 지역(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청렴 감사관 3명은 소이면에 차려진 임시 감사장을 방문해 군 감사부서로부터 소이면 주요 감사 대상 및 감사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한편, 소이면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는 등 청렴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안은숙 기획감사실장은 “청렴감사관들이 읍·면 자체종합 감사에 함께 참관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