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선장면 나루터 선착장 개소식과 어업인들의 무사고 조업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선장면 삽교천 일원은 선장내수면어업계, 인주내수면어업계 등 2개 어업계에 소속된 54명의 어업인이 어로어업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마땅한 어선 대피 공간이 없어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피항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시는 하천 관리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에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어선 20척이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 1개소를 준공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약 1억4500만 원이다. ‘나루터 선착장’이라는 이름은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어졌다. 새 선착장은 과거 사람들을 강 건너로 태워다 주던 나루터에 만들어졌는데, 선우대교 건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에만 남아있던 ‘나루터’를 주민들이 새 선착장 이름에 붙인 것이다. 개소식이 열린 29일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선착장 신설을 자축하기 위해 60여 명의 어업인과 주민이 모였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과거 삽교호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아산호내수면어업계원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 합덕읍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합덕읍 적십자봉사회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유튜브학당(에어스트림투유) △합덕 농산물을 이용한 카페 베이커리 만들기(신성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S.P.R음악동호회) △합덕시장 먹방 지도 제작 및 마을 사진전(슬로당) △버그내순례길 컨텐츠 발굴 및 시장투어(진어스) △합덕읍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개발 및 나눔(합덕 적십자봉사회) △중동리 마을환경개선(중동리 마을회)이다. 6월 6일과 27일 합덕읍 적십자봉사회가 합덕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밑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합덕읍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소통하며 봉사자 간 화합 및 봉사의 기회가 마련됐다. 반찬 나눔을 통해 인기 반찬은 내년 건설 예정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버그내마을상회 내 식당 반찬으로 활용을 제안할 예정이며 기관단체가 함께 봉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봉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안보 교육은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 함양 및 국가관 정립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 및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모든 공무원이 이수하는 교육이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당진시 공직자 안보 교육 강사로 위촉된 당진시재향군인회 정상룡 사무국장의 안보 강연(1교시) △안전총괄과가 진행한 전시종합상황실 실무자 역량강화교육(2교시)이 실시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일원에서 일어났던 항일 의병 항쟁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화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면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6월 29일로 지정된 지역신문의 날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하는 등 위기를 넘어서는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전국적인 소아 진료 대란 등 의료인력 채용 난항에도 불구하고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또한 물가 인상에 따른 원자잿값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친환경 신규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할 민간사업 시행자선정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사업 관련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과정들을 투명하게 공개해 운영하는 등 시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균형 있고 실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 시장은 “항상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폭염에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형건축공사현장 8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작업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과 열사병,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가벼운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을 수허가자에게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 향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24회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서산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은 인문학 강의를 듣고 연극과 소설 등 작품집을 만들었다. 유진월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연극과 영화, 희곡작품을 살펴보며 수강생의 희곡 제작을 도와 연극제를 열었다. 수강생들은 대중에게 생소한 희곡이라는 장르를 배우고, 직접 작성한 대본을 통해 연기를 하며 인문학 창작과 도전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었다. 이만교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수강생들의 창작소설의 합평회를 주관하며 작품집 제작을 이끌었다. 모든 강의를 마무리한 수강생들은 7월 6일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대학교에 다시 입학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나만의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파티루체미다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및 임원의 취임식에서 서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고 지원 의사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0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6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이용된다. 시는 후원금을 통해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산로타리클럽 소속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이 저신장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했다. 서산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민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목표인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클래식 볼링장(안견로 607)에서 ‘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DSD팀이, 개인전에서 김영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볼링협회와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0명의 남자프로볼링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29일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 결승전 결과 단체전에서는 DSD팀이 레디컬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는 김영남 선수가 김태훈 선수와의 접전 끝에 217점 대 176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든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오는 7월 3일과 7월10일 오후 7시 30분에 2주 연속 방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간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기와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가‘5S5품’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 9명을‘5S5품왕’으로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5S5품왕은 시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을 실천하며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이번이 첫 선정이다. 5S란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이며,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말한다. 5S 부문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맹연지 주무관 ▲안전총괄과 장선주 주무관 ▲원스톱허가과 백철기 팀장 ▲보건행정과 이보희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5품 부문에서는 ▲문화예술과 정민숙 팀장 ▲농업지원과 문승주 주무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한성우 주무관 ▲인지면 신지영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5S5품 행정에 기반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률을 21%에서 58%로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5S5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미디어아워 기자 | 충주시는 연수동 산9-38번지 일원 도로에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도로에 설치한 불법건축물 3동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까지 이행했으나 자진 철거 이행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지난 6월 23일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는 등 강제 철거를 집행하게 됐다. 시는 이날 불법건축물 3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으로 보행자 안전 및 차량 통행의 편리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축과, 차량민원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철거용역업체와 함께 불법건축물에 대한 강제 철거를 마무리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앞으로 공공질서와 시민들에게 불편 주는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등 강력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주시는 30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법정 의무교육인 이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교육뿐 아니라 어린이 및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의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신형근 충주 부시장이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달하고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힘쓰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어린이에 대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주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3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도심지 내 녹지를 확충해 찬 공기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산림청의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관련 기본계획, 추진 방향 설명 및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도심 내에 디딤확산숲, 연결숲의 유형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디딤확산숲은 공원 및 녹지구간으로 미식재 공원, 유휴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결숲은 가로수, 녹지대의 선형 녹지로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대상으로 한다. 충주시는 도심 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기후완화 및 도시민에게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주는 생태적 복합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