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을지연습 추진을 준비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을지연습 준비,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등이다. 증평군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4일간 증평군 일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종미 소방령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의 대처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 후에는 관·군·경 합동으로 2023 통합방위예규를 체결하며 증평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며 “모든 위원분들도 실전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자금을 위한 지원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보전’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출할 때의 금리 차이를 군이 보존해 주는 지원정책이며, 중소기업 수혜자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7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증평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7월 초에 공포할 예정이다. 조례의 규정에 따라 금년 7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은 군과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부담 이자 중 연3%를 3년간 보전 받게 된다. 관련된 사항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금리 부담 때문에 기업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적인 경기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육성자금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는 SNS 홍보용 캐릭터 4종을 개발 완료하고 1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새로운 캐릭터 4종은 각각 구로구의 스마트, 자연환경, 꿈과 희망을 상징하도록 구성했다. 4종 중 2종은 실제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거위와 청둥오리를 모티브로 하여 구로구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담고, 로봇 이미지를 조합해 ‘스마트 구로’를 형상화했다. 나머지 2종은 구로구에 사는 9살 어린이로 구성해 구로의 미래와 꿈을 나타냈다. 캐릭터 이름은 구로구의 색깔을 입혀 ‘구스(Guse)’, ‘로이(Roii)’, ‘지유(GU)’, ‘아로(RO)’라고 지었다.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등록도 6월 마쳤다. 구는 캐릭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각종 상품(굿즈)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탄생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이벤트는 구로구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캐릭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되는데,
미디어아워 기자 | 종로구가 주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비대면 소통채널 ‘종로 핫라인’을 선보인다. 종로 핫라인은 주민 편의를 위한 ‘화상(ZOOM) 핫라인’과 카카오톡 챗봇으로 실시간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종로구청 핫라인톡’으로 구성됐다. 먼저 ‘화상 핫라인’은 민원인이 구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요청하면 Zoom으로 구민소통실이나 민원 담당 부서와 실시간 상담을 연계해준다. 구청장 면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건의 경우,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직접 비대면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핫라인톡’은 카카오톡 채널과 연결된 시나리오형 챗봇 서비스다. 생활과 밀접한 14개 분야 300여 건 구정 정보를 카드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대화창에 키워드를 입력해 자동 응답받는 방식이다. 분야는 ▲지적·부동산·건축 ▲교육·취업 ▲주민생활·여권 ▲교통·주차 ▲산업·경제 ▲세무종합 ▲환경·청소 ▲재난안전·코로나19 ▲복지 ▲가족·다문화 ▲아동·여성친화도시 ▲한지붕세대공감 ▲보건사업 ▲건강사업 등 다양하다. 이용을 원할 시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종로구청 핫라인톡’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가령, 여권 발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영어특화프로그램인 영어아트스쿨 ‘알록달록 영어의 색’을 운영한다. ‘알록달록 영어의 색‘은 전문 영어미술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영어그림책을 읽고 미술활동을 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창의력 발달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옐로우반(초등 1~2학년, 13:00~14:40), 그린반(초등 3~4학년, 15:00~16:40) 각 12명씩 나누어 운영된다. ‘Let’s introduce my family(가족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총 7주간 운영되며, 마지막 주차에는 작품 전시 및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들과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으며 ’영어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어아트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금정구 보건소는 4차례에 걸쳐 구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사건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 발생 시 환자의 생존과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2020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미시행 시에 비해 생존율을 약 2.4배, 뇌 기능 회복률을 약 4배가량 높인다. 교육은 금정구청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1회 30여 명씩, 4회에 걸쳐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한손상예방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았고 이론교육 후 팀별 강사 지도에 따라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 대상으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실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사 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재확인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심장충격기 패드 부착과 음성 지시를 직접 듣고 따르는 실습도 진행됐다. 한편, 금정구보건소는 금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아동의 놀이를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금정놀이클라쓰』를 행사를 금정구청 대회실에서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강성주)의 아동 놀 권리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날 강성주 지부장은 ‘아이들에게 놀이는 밥’이라는 문장을 인용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서 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참가자들은 전래놀이 강사의 지도로 △ 황금 딱지를 잡아라 △ 풍뎅이가 춤을 추다 △ 비석 컬링 △ 짐볼 피구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체험했으며, 이날 함께 온 학부모들도 합류하여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모르는 친구들과도 금세 어울려 놀이에 흠뻑 빠져드는 모습을 보니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났고, 놀이 수업에는 처음 참여해 봤는데 흔치 않은 기회였던 것 같았다”라며, “앞으로 이런 놀이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 도봉구 사진·영상 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봉구는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 '도봉의 과거와 현재, 미래 50년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 130작품, 영상 13작품이 응모됐다. 이에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진 24점, 영상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박경식 님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문화산업단지’ 작품이, 영상 부문에서는 김문석 님의 ‘도봉의 시간’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작품전시회가 두 번에 걸쳐 개최된다. 먼저, 구 출범 50주년 기념행사일인 7월 1일에는 출범 50주년 기념행사장인 덕성여대에서 작품전시 부스를 운영, 사진 부문 수상작 24점이 전시된다. 구 출범 50주년 기념주간인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도봉구청 2층 일대에서 사진 부문 수상작 24점, 영상부문 수상작 5점이 전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도봉의 과거와 그간의 성장, 앞으로의 미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신청일 기준)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돼 지원대상이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된다. 혼인 신고를 마친 법률혼은 물론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또한 기존 신선배아(10회), 동결배아(7회), 인공수정(5회)에 대한 시술별 횟수 제한도 폐지돼 지원횟수(총 22회) 내 자유롭게 시술 선택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도봉구보건소(6층 지역보건과)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령별, 시술별 최대 지원금액 등 난임시술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보건과로도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모든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다른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정부, 서울시, 학교와 협력해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식수 인원 1식당 1천 원을 구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급증한 대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난 6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덕성여자대학교에 7월부터 11월까지 1일 100명, 총 2,000명에게 1,000원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건강이 도봉구 미래의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도봉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천원의 아칩밥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관악구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효율을 향상시킨 사례들에 대해 실적검증, 직원투표, 심사 등 절차를 거쳐 매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선정해 오고있다. 구는 올 상반기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안전관리과의 ‘관악구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 추진’과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의 길을 만들다’를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관악구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 추진 사례는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구청-경찰서-소방서간 업무협약 체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계획 수립, ‘관악구재난안전상황실’ 조성과 전담요원 배치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고독사 예방의 길을 만들다’는 고독사 통계 자료가 부존재한 상태에서 대체 자료와 상담기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을 추출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는 이외에도 ▲(우수) 찾아가는 얼리버드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우수) 부동산중개업 개설부터 고용
미디어아워 기자 |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관악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 우선 민선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해 입주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 매출액은 2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은 63배 이상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구는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꼼꼼히 챙기며 상생의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4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특색 있는 상권 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하기 위한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는 4년차 사업 안정화 시기에 들어섰다. 지난 ‘2022년 서울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