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최우수) ▲스마트정보과 김우림 주무관(우수) ▲부동산정보과 권용희 주무관(우수) ▲감사담당관 성지영 주무관(장려) ▲관광체육과 조호성 주무관(장려) 총 5명이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올해부터 선발인원을 5명으로 확대해 구청장 표창과 상패,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은 물론 공익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일선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에서다. 올 상반기에 구민과 부서로부터 27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 함께하는 문화향유 사업, ‘지역의 아픔을 보듬고 활력을 불어넣다’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은 ‘이태원 다시, 봄’ 문화예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 주무관은 10.29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23.6.1.) 이후, 6월 28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부산 양정동 오피스텔 집단피해자 60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첫 결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양정동 오피스텔 건은 지난 5월 말에 피해 임차인들이 부산시로 ‘피해 건물이 6월 중순 제3회 경매매각 기일이 잡혀 있어 특별법이 시행되더라도 경매에 낙찰될 수 있으므로 긴급히 경매 유예가 될 수 있도록 요청’한 건이다. 특별법 시행 후 전세사기 피해자 첫 결정이 6월 말 예정으로 6월 중 경매가 이루어진다면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국토부와의 협의를 통해 법 시행 전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한 ‘전세사기 피해사실 사전 조사’를 긴급히 실시했고, 법 시행 후인 6월 2일 국토부로 긴급 경·공매 유예 신청, 6월 12일 위원회에서 경매 유예·정지 결정됐다. 이후, 법 절차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사실 조사’를 거쳐 6월 28일 위원회에서 피해 오피스텔 임차인 60명은 첫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았다. 특별법 시행 이후 부산시에 접수된 ‘전세사기피해자등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첨단기술 강소기업인 효성전기㈜, ㈜자이언엔텍, ㈜에이트원 3개 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효성전기㈜ 김완태 사장,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에이트원 이진엽 대표이사와 기업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성전기㈜는 1973년 창업 이래 50년 이상 자동차용 소형모터, 기어, 배터리 등 부품을 개발한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주력 생산품인 블로어 모터는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 제품의 60%를 15개국 40여 개 사에 수출하고 있다. 기업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장화 추세 등 미래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여 중국 사업장을 축소하고 부산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단에 500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구축하고 신규로 1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세계 1위 자동차 블로어(Blower) 모터 회사로 확고히 자리 잡고,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용 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자이언엔텍은 2012년 설립하여 자동차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이자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미식의 도시 청두(成都)시에 전주만의 매력을 알렸다.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은 29일 오후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청두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의 서쪽 쓰촨성에 위치한 청두시는 사천 분지의 중심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두장옌과 칭청산을 비롯해 오랜 역사를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이다. 고대 삼국시대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로 잘 알려진 이곳은 전주시와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써 훠궈와 마파두부와 같은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의 본고장이다. 또, 판다 연구기지가 유명한 지역이다. ‘세계에 청두를 선보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청두 개막식에서는 중국의 전통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전주시는 무형문화재인 전주기접놀이를 합굿마을의 공연영상으로 선보여 전주의 멋을 알렸다. 전주시 대표단은 또 중국의 청두시, 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의 행정단과 함께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상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에 따른 대규모 세대 입주를 앞두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상계재정비촉진사업은 2008년 발표된 ‘상계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상계3‧4동 일대 64만7578㎡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 중인 사업이다. 최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통과되며, 뉴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상계4구역 준공 이후, 3년 만에 상계6구역 공사가 이달 끝나 지하 3층,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총 1163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구는 단지 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해 손쉽게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및 임대차 신고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 단, 등‧초본 발급 등 제증명의 경우 전입신고 수리사항을 확인할 목적으로만 발급이 가능하고, 소송 등 타 목적이라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 내 105동 지하1층 커뮤니티실에 위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과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번영회,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사민정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와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 및 평가가 이루어진다. 특히, 하반기 협의회의 역할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 정책 방향에 따라 노사민정 간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안전일터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으며, 노사갈등 사전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노사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숲에서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고자 어린이·청소년 가족 대상 ESG 숲 캠프 '한여름숲의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여름숲의 꿈'은 쾌적한 청태산 숲속에서 생태 관찰과 숲 지키기 미션레이스 등을 체험하는 가족의 소통과 ESG 융합 캠프로, 여름숲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프로그램은 ▲첫째날 숲해설가와 함께 청태산 여름 숲 생태(식물, 곤충 등)를 관찰하고 질문카드를 통한 가족 소통의 시간과 가족 나무를 만들어보는 ⌜한여름숲의 꿈⌟ ▲둘째날 플로깅, 동식물 관찰 등 탄소중립 환경 미션을 진행하는 ⌜내산내숲 미션레이스⌟로 구성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이번 캠프는 무더운 여름, 숲체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숲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마련과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국립횡성숲체원의 계절별 특별한 산림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유익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공모에 강릉원주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부트캠프’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신규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반도체패키징분야 전문회사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하여 미코세라믹스, 태멘테크, 와이테크, 하스 등 총 11개 기업이다. 강릉원주대는 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기업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강릉과학산단 내 반도체 기업의 인력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기간 동안 구체적 역량강화를 위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해외기업 인턴십 개발, 반도체 교육센터 및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연계 운영 등 다양한 산학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참여 학생에게 부트캠프 특별장학금, 현장실습장학금, 산학프로그램 장학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집적화된 세라믹 관련 기업들의 전문인력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은 하천 수질 오염과 하수 처리장 문제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7월부터 주민 홍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적합 제품만 사용해야 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피해는 하천 수질 악화와 더불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불법 제품 사용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은 6월 12일부터 2주간 공모를 통해 청년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모집하여, 7월 1일 오후 2시 횡성 군립도서관에서‘청년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개강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군의원, 지역 청년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을 양성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청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되며, 횡성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창업 △경제 △노무 △스피치 △비즈니스 스포츠 등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 청년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또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식품이 안전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식중독 제로에 도전한다. 세계합창대회 참가단이 숙박하면서 조식이 제공되는 음식점, 합창대회 식음센터인 강릉원주대학교 생활관 식당 및 대회장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식품안전 특별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참가단과 운영요원 등의 대회 관계자의 먹거리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및 식음센터 식자재 공급업체와 사전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재료 전량수거 폐기 및 재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통해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식품안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 은가람 물놀이장이 7월 10일 개장하여 9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6월 30일에 밝혔다. 물놀이장은 1,000㎡의 규모로 물놀이시설 8종, 바닥분수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200㎡ 규모의 그늘막 쉼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여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휴식 편의성을 개선했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물놀이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별도의 제한 없이 정해진 이용 시간 내에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무더위 피난처, 아이들의 도심 속 여름 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설이용자들도 물놀이장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