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주관 ‘2023년 제2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 회의’가 29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바이오산업과장 및 도의원, 시·군 바이오산업 담당과장,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 바이오산업본부장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연계 및 도-시·군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파주시는 바이오산업 중심의 거점 조성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병원을 유치함과 동시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미래혁신센터)을 중심으로 바이오 신생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개방형 연구실’을 구축해 산-학-연-병 협업체계 기반의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 연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교육현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시민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지역별 학부모대표 15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교육 현장의 현안 가운데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선정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학교 주변 공사차량 이동 등 개선 ▲학교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환경을 위해 관계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김 시장은 “교육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자녀를 향한 학부모들의 헌신을 본받아 교육도시 파주를 향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이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고 파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의 상반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가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여행길 걷기’는 지난 2월 28일 전국성매매피해자지원 현장상담소 협의회의 지지 성명과 함께 첫걸음을 뗀 이후 3월 7일부터 시민들과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에서 많은 성매매업소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과 특히, 초중고 통학로 인근해 위치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집결지의 성착취 구조와 실상, 성매매의 해악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됐으며 성매매인식개선 교육과 집결지를 걸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진 ‘여행길 걷기’는 지난 27일에는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로 3개월에 걸친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16회에 거쳐 1,000여 분의 소중한 발길이 이어지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행길에서 시민들은 집결지 폐쇄를 염원하는 한마음으로 노란색 조끼를 입고 보라색 풍선을 들고 집결지를 걸었다. 도중에 업주들이 집결지 걷기를 방해하거나 길을 가로막아 중단될 뻔하기도 했지만,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와 성매매집결지폐쇄를
미디어아워 기자 | 한밭도서관은 7월 1일부터 7월 23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평화, 그림책으로 피어나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선정한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권과 그림책 '동백꽃이 툭,'과 '우리, 집' 그리고 '연필'의 원화 프린팅 액자 36점을 선보인다. 100권의 평화 그림책은 4가지 주제인 ▲ 전쟁 없는 평화 ▲ 차별 없는 평화 ▲지구를 살리는 평화 ▲ 동물에게도 평화로 나누어 각각 25권씩 선별했다. 제주 4.3항쟁을 다룬 그림책 '동백꽃이 툭'과 동물의 권리 다룬 그림책'우리집', 환경보호를 주제로 풀어낸 그림책 '연필'은 원화를 함께 전시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국가 간의 대립이나 전쟁, 인권 유린, 환경파괴 등 평화와 대척점에 있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3억 원), ▲교하 족구장 막구조 설치(4억 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5억 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5억 원)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설치(7억 원) ▲소리천 하천산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2억 원) 등 6건이다.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주거단지 어린이집 앞으로 차량이 장거리 우회함에 따라 주민불편 및 사고위험이 있어 도로개설이 시급한 구역으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하 족구장 막구장 설치사업은 황사 및 미세먼지 등 실외환경 악화로 실내 체육에 대한 주민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하지석동 일원에 추진하는 체육시설 조성사업이다. 월롱역 환승주차장 및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은 그간 토지보상 및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
미디어아워 기자 |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여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7 - 8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달 주제는‘오싹한 한여름’이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시민들께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포, 추리소설로 꾸며졌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거나 들어보았을 시대별 베스트셀러 코너 ‘그들이 사랑한 책’으로 시민들마다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해 보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또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2022년 대전지역 경제분야 인기 대출도서를 소개한다. 이 외에‘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책이 의사소통의 핵심 매체가 되는 사회를 열망하는‘장강명’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코너도 함께 운영하며, 이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밭도서관은 격월로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2023년 지방대학 및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발전계획,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고등교육 업무의 지방이양을 준비하고,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과 지자체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특성화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지자체-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회의에는 지역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 등 9곳의 대학 관계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지역발전계획, 지역산업을 반영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각 대학은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7~8월 중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2025년 본격적으로 도입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지역과 지방대학이 원팀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경험과 다양성을 갖춘 청년멘토(단체, 기업)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현실적 배움, 성장,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의 학교’를 개강하고 7월 7일까지 학과생을 모집한다. 청년의 학교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과별 수업은 7월부터 9월까지 10회차로 진행되며, 대전 청년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학과에서는 재료비 등 소모품 비용을 발생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학과는 ▲슬기로운 주거생활 학과(부동산 계약 및 집수리 교육 및 체험) ▲나다움 찾기 학과(심리예방교육 및 자아탐색) ▲초록클래스 학과(환경 이슈 교육 및 환경 방탈출 게임 제작) ▲차로 힐링하기 학과(다도 체험 및 티푸드 제조) ▲치유를 통한 작가 도전 학과(소품 및 조형 작품 제작) ▲브랜드마케팅학과(퍼스널브랜딩 및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텍스타일 아트 학과(텍스타일 공예 체험) 등 7개 학과이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여 청년 간 소통 및 네트워킹 기회도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립화정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의 지원관 선정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겸해 운영되는 화정도서관의 ‘일상 속에 스며 든 꽃’프로그램은 꽃을 활용해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면서 꽃과 자연이 우리 일상에 주는 감동을 제공한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운영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2강은 초등학생, 3-4강은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1강·2강에서는 꼬마 플로리스트-센터피스 만들기, 꽃으로 그리는 그림 에코백 물들이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3강·4강에서는 압화 손거울 만들기, 캘리 다육액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며, 아동과 성인 각 1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2회 기준으로 아동은 1만원, 성인 은 1만5천원이다. 강좌를 운영할 배정윤 강사는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액자부문 특선과 12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 입선했다. 또한 플랜테리어 공간장식과 플로리스트 장식이 전문이며 그 외에도 원예치료, 압화, 레진공예 및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구비의무기관 79개소 144대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미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없도록 장비마다 개별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본체 작동상태 및 기기 유효기간 확인 ▲환자 부착용 패드 유무 및 유효기간 경과여부 ▲건전지 충전상태 및 건전지 유효기한 경과여부 ▲보관함 상태 ▲관리서류 작성 및 비치여부 등이다. 또한, 500세대 이상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방법과 점검 매뉴얼을 배부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매월 1회 이상 상시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의 기반을 마련하고 재난 시 시민들의 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소재 중학교의 학생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8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성 약물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이 포함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약류 중독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6월 28일(수),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에서 공동주최하는 ‘지역 차원의 교육계획·관리 경험’ 2차 온라인 워크숍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및 시민사회의 교육계획·관리 참여 경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and Research, Germany (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워크숍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 및 독일 학습도시 대표 10개 도시가 소규모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지역 차원의 교육계획·관리 경험과 관련해 도시의 사례, 쟁점, 과제 등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4월 19일 1차 워크숍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 혁신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 워크숍의 결과를 바탕으로 그룹별 정책 논의의 과정을 거쳐 마련된 2차 워크숍으로, 워킹그룹의 대표도시 5곳(고양특례시, 나이로비(Nairobi 케냐), 우에호칭고(Huejotzingo 멕시코), 란 딜 크라이스(Lah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