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안동시가 글로벌 마이스산업 선도기업인 ㈜코엑스와 맞손을 잡고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인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지역 마이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과 안동의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마이스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지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엑스는 1979년 개관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아시아 마이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코엑스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과 서울의 경계를 허문 외연 확대의 계기라 될 것”이라며 “향후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발굴를 통해 새로운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홍보 슬로건·캐릭터명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소통참여-설문조사) 또는 네이버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슬로건과 캐릭터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해, 인천하늘수 브랜드 스토리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이달 초부터 실시한 공모 기간동안 총 1,02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담당부서 내부심사와 2차 인천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합성·상징성·창의성·대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별 3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슬로건 부문'‘Hi, High, 인천하늘수’‘내 안에 투명한 하늘을 채운다, 인천하늘수’‘하늘을 담은 순수, 인천하늘수’ ▲'캐릭터명 부문'‘하니&누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 중구, 북구, 서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제1회 행사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눈 후 요트 투어 등을 통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다대포의 낙조와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3개 프로그램이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리버크루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신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장은실 편집장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미디어아워 기자 | 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된 공무원은 앞으로 별도의 보훈심사 없이 국가유공자로 결정된다. 순직공무원 유족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와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공무원 및 그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위험직무순직 공무원과 국가유공자는 각각 별도의 법에서 규율함에 따라, 요건 및 심의 내용이 유사함에도 유족들이 인사처와 보훈부 양 기관에서 별도의 인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해 국가보훈부에서 '국가유공자법 시행령'을 개정해 경찰‧소방관으로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은 경우에는 보훈심사 없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게 됐으나, 경찰‧소방관이 아닌 위험직무순직자는 별도의 보훈심사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상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으로 인정된 경우는 직종에 관계없이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경찰․소방 외 직종으로서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사례로는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에 탑승해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산림항공기 정비사, 공군 전투기 훈련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부터는 관내에서 발행하는 응급 의료 상황은 최대한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마련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대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우선 시, 소방, 의료기관 등 지역 응급의료 협의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응급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송체계 선진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앰뷸런스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응급의료 컨트롤 타워인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2024년 예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1년 응급의료 통계 연보에 의하면, 인천의 응급실 30분 미만 도착률(전국 6.7%, 인천 5.9%)은 6개 광역시·도 중 5위에 그쳤으나, 30분 ~ 2시간 이내 도착률(전국 34.9%, 인천 43%)은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3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지적된 119응급환자의 응급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9일(목)에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6월 1일부터 5회에 걸쳐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경향토음식학교 지역농특산물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경향토음식학교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향토식 문화를 계승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오미자,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표고버섯, 산채나물을 활용한 오미갈수, 사과고추장, 약돌돼지 족살찌개, 표고버섯전골, 산채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 수강생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효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청소년 성교육'어쩌다 성장! 이번 성(性)은 처음이라-생명편'을 운영했다. 부모를 위한 청소년 성교육은 생명과 문화 편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자녀의 성적 발달 과정 이해와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일상을 살펴보고 디지털 양육법을 습득하여 감시자가 아닌 보호자로서 부모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난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강연을 통해 자녀의 행동과 질문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평소 부모-자녀가 스스럼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므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가 공사장 추락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58일간 관내 154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두 78건을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으며▲작업 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추락 방지 시설 설치 ▲기타 안전관리 등을 집중점검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관내 지하 1층 ~ 지상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공사장 154개소를 점검한 결과 ▲현지시정 56건 ▲시정요구 18건 ▲개선권고 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시정조치 했다. 작업 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분야의 경우 고소작업 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기준에 적합한 작업 발판 및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하나 발판 고정 불량, 일부 구간 미설치 등 18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돼 현장조치 및 시정요구 했다. 추락 방지 시설 설치 분야의 경우 작업자들의 추락위험이 있는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추락․낙하물방지망, 가시설 설치, 개구부 덮개 등)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추락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활동 중인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공무원 40여명이 민관협력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읍면동협의체 우수사례 공유와 더불어 ‘(협)관사골작업실’ 문화 체험으로 문경시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으며, 또한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간을 가졌다. 신윤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와 지역의 실정과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행복한 건강도시 YES! 문경’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와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공공에서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민간에서 두루 살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 및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익월 3일부터 행정전화 발신정보를 표시하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 모든 행정전화로 이동전화에 발신 시 기관·부서명이 동시에 표시되게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어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9일 「길고양이 복지개선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체는 길고양이 돌봄 및 중성화(TNR) 등 길고양이 보호·복지와 관련하여 통일된 의견을 형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개선방안」(3.13.보도)의 후속 조치이다. 협의체에는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학계, 법조계, 현장 활동가 등 길고양이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폭넓게 참여한다. 협의체 출범과 동시에 제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영국 등 해외 돌봄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국내 돌봄 가이드라인의 포함 범위, 서술의 구체성 등을 논의했다. 돌봄 가이드라인은 국내 현장 조사 및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마련할 예정이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체에서는 돌봄 가이드라인 외에도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및 중성화 수술 후 처치 시설 운영 기준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30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과 함께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기반 조성 기여를 위하여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역량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이를 위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는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성인장애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