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예천군정보화농업인 연합회 소속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포스팅은 경영 마케팅 활성화 교육 일환으로 농장 대표의 경영 현황 설명과 정보화 농업인들의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현장 포스팅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예천군정보화농업인 연합회는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현장 포스팅을 실시하고 회원들끼리 상호 의견 교환을 한 후, 이를 각자 SNS로 홍보해 예천군 농업 소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농업을 선도하고 홍보할 핵심 주체가 필요한 시점에 예천 농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정보화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SNS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예천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27일까지 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영농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핵심 영농사항 강의와 실습 및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배추·무·들깨 재배 기술 △소형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농·융복합산업 농가 견학 △귀농 성공사례 청취 △포포나무·블루베리·고구마 농가 견학 △텃밭 설계와 실습 △친환경 액비 제조 실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이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월 총 8회에 걸쳐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 사용법 등을 알리는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6월 29일 특별교부세 23억 원(3개 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5개 사업)을 확보함에 따라 가뭄 예방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당산1지구 소류지 조성 사업(10억 원) △승언8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 사업(9억 원) △대로2-1호(남면사거리~등기소) 도로 확포장(4억 원) 등 3건이다. 당산1지구 소류지 조성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을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소규모 저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승언8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 사업의 경우 안면도 꽃지와 방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중앙 배수로의 퇴적토사 및 선형불량을 정비해 인근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 원이 소요된다. 대로2-1호(남면사거리~등기소) 도로 확포장 사업은 해당 도로가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들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현장에서 주민과 양방향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평소 느꼈던 민원 및 건의 사항, 군정 운영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상반기에 총 5회에 걸쳐 △우방2차 356세대 △아이파크 489세대 △우방센텀 1,086세대 △모아엘가(593세대 △동일스위트 1,499세대 등 총 4,023세대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참석해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점 및 행정서비스 일원화 △주차장 확대 요청 △병의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토크 콘서트에서 건의된 주민들 의견 중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해답을 찾을 계획이며 사업 추진이 불가한 것은 주민에게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익 도시과장은 “도란도란 토크
미디어아워 기자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6월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3월부터 건립에 나서고 있다. 내년 2월 준공해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이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관내 설치된 에너지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에너지 관련 계획 수립을위해 통합모니터링센터 운영 및 자체 서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모니터링시스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서버와 연동시켜 에너지 설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군은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설치된 에너지 설비도 통합모니터링 서버로 연동해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위해 에너지 선진국에서 현재 상용화된 태양광, 태양열 복합모듈인 PV-T 시스템을 적용한 설비를 시범 보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하나의 서버에 복합시스템을 적용해 설비 공간 효율성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으로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 관련 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에너지 설비 사후관리 부분에 대한 체계 구
미디어아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정부광고지표 논란과 관련하여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에 관련 경위를 조사하여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문체부는 언론재단의 경위조사가 미진할 경우 추가적인 추적 조사 또는 감사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광고지표는 2021년 7월 ABC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 중단의 후속조치로 2022년부터 인쇄매체에 적용됐으며, 열독률 중심의 효과성 지표에 신뢰성(사회적 책임) 지표 등을 더한 복수지표로 구성됐다. 관련하여 언론재단이 정부광고지표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활용하는 과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정부광고의 효율성과 공익성 향상이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언론계 등 현장에서 지속적인 불신과 논란이 이어져온 정부광고지표 활용과 관련하여 전면 재검토에 착수한다. 정부광고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광고주(개별 정부기관 등)에게 획일적으로 지표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광고주가 자율적으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맞춤형 참고자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여름 독서문화프로그램’ 18개 과정을 준비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를 진행한다. 2023 올해의 책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의 온라인 북 토크를 시작으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김미승 작가가 담양, 구례 중학생들을 찾아간다. 휴가철을 맞아 3일부턴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여행기 쓰는 방법을 배우는 ‘여행디자인&글쓰기’를 진행하며 도서관 상주 작가와 현대시 창작 ‘영혼으로 쓰는 시’를 운영한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순간을 기록하다’ 등 문학 창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생활 속 독서 공동체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 활동을 하는 초등 독서동아리 ‘그림책 수다쟁이’와 중학생, 성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시작한다. 13일엔 상반기 마지막 지혜의 숲 도민강좌로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황윤 작가를 초청해 한국 근대 박물관 100년사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남도시각장애인도서관에서는 시각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급식시설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종합민원과 임만규 위생팀장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안내했으며 이어 안심식당, 우리가게 셀프 클린업소, 위생등급 업소 이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노인,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나트륨 및 당류 섭취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시관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시생물 상호 교환 및 지원 ▲생물 보존 관리 정보 교류 ▲전시·교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 ▲대내·외적 홍보물 상호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자원 전시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체 및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수 돌산읍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은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하와이·홍해 바다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은 토산 어종과 국내외 관상어 등 96종 1만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벨루가, 푸른바다거북 등 380여 종, 5만 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 및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까지 2일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행정과 도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12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민원메신저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연찬회는 신규 민원메신저 16명 위촉장 수여와 권역별 발전방안 자유토의 등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운영됐다. 2003년부터 도민의 일상생활 속 고충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며, 도정시책 관련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소통도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원메신저는 명예직 자원봉사자단체로 현재 297명이 활동 중이다. 제12기가 구성된 지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으나 민원메신저의 열정적 활동으로 지난해 말 실적 755건을 넘어선 758건의 도민 불편 사항을 제보해 올해 말까지 목표 1천 건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민원메신저는 쓰레기 방치, 교통안전 표시판 위치 변경, 파손 도로 위험 노출, 도로변 가로수 교통 방해 등 도민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있다. 이소현 민원메신저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도민 불편사항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9일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과 입주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없는지 청취하고 현장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519㎡, 건축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시범 운영 후 오는 8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설은 △지하 1층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1층 가족센터,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강의실 △지상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상 4층 다목적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를 비롯한 가족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먼저 운영에 들어갔으며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에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