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정원박람회인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7월 8일 진주시립교향악단 등의 사전공연 후 오후 5시에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2층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정원박람회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다육식물 심기, 재활용화분 심기, 가족화분 만들기 등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장에 조성된 3곳의 작가정원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 일본 해외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해외작가 정원 초청 강연회’등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문적인 정원 지식과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에는 정원과 연계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시원, 모텔 등에 거주하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민·관·경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145개소를 대상으로 고시원, 모텔 등 주거 취약시설에 아동을 동반한 장기 투숙객을 파악하고,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의심 징후 체크리스트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성동경찰서 등이 위기아동, 아동학대 등 아동보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위기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합동점검을 통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숙박업주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를 독려하여 사회적 보호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을 운영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관리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간이 치매검사도 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전문적인 건강상담 및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북구보건소 및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염포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쉽게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고 K-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고자 KOAMEX 2023(대구 엑스코, 6.30.~ 7.2.)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령친화·재활시스템 분야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홍보관에서는 국내 우수 혁신의료기기 5개 제품을 전시·시연해 KOAMEX를 관람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의료기기 제도 홍보와 기술지원을 위한 전주기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수입의존도가 높은 고령친화·재활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연구 활성화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우리나라의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와 장애인의 일상적인 건강관리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친화·재활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혁신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 확보하고 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함으로써 국민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재난안전 등 재정수요를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확보액(12억 원) 대비 50%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상반기에 성동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관내 초교(금북초,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 옥정초, 행현초 등 6개소) 도로열선 설치 9억 원, ▲주택가 급경사지 인 한양대병원 삼거리~사근동주민센터, 금호현대아파트 앞, 행당역~행당브라운스톤아파트,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 앞, 금호중앙교회 앞 등 5개소에 도로열선 설치 6억 원, ▲무지개텃밭 내 눈썰매장 조성 3억 원 등이다. 관내 초교 및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를 통해 겨울철 낙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사근동 지역은 폭설이 오면 마을버스 통행도 어려웠던 지역으로, 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 통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유휴부지로 있던 무지개텃밭을 활용,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악취기술진단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악취기술진단 운영평가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를 위해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시설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67개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산청군은 Ⅲ그룹(분뇨·가축분뇨)에서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기술진단 완료 후 빠른 환경 개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분뇨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악취발생, 수질오염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7월부터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 금연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코틴보조제 및 금연치료제 사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흡연자를 위해 4주 동안 인지행동요법 교육,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전화로 가능하며, 5인 이상 신청하면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4주 집중 교육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흡연률을 감소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응봉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응봉동 주민센터의 새 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1년에 건립되어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응봉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2월 착공 후 약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 헬스장, 공유주방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응봉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지난 29일 지리산권복지관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생교육 강좌 힐링가야금 수강생들이 교육을 마무리하며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가야금 연주뿐만 아니라 연주불교무용 전문 단체와 준이금이무용단의 살풀이춤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삼장면 관계자는 “멋진 공연을 보여준 힐링가야금 팀에 감사하다”며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농번기로 바쁜 면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가야금 수강생들은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매월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경남도 서부봉사관에서 ‘배우자! 나누자!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산청군 양성평등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이번 교육에서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웠다. 특히 교육 후 만든 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조은순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들의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양성평등지원사업은 빵과 쿠키, 국수를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만든 제품을 결연세대,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 장애인협회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우수한 농특산물과 약초를 세계에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30일 산청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엑스포에서 농특산물과 약초를 홍보하고 판매할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은 엑스포 기간 동의보감촌 내에서 농특산물 판매부스 40개, 약초 판매부스 38개가 운영된다. 입점 대상은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하는 농가(업체)이다. 특히 산청군은 지역 업체의 엑스포 참가 기회 확대를 위해 행사기간 전 기간인 35일을 운영할 입점자와 반 기간(전반기 17일 또는 후반기 18일)을 운영할 입점자를 각각 구분해 신청 받는다. 전 기간 부스 운영은 농특산물, 약초 판매부스 각각 30개, 반 기간 운영은 농특산물 판매부스 20개, 약초 판매부스 16개다. 입점료는 전 기간은 부스당 100만원, 반 기간은 50만원이다. 각 부스당 부스(3m×2.5m), 탁자, 의자, 현수막, 냉방시설 등이 설치·지원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주소를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은평구 인라인 롤러 선수단이 지난 22~25일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 나영서 선수가 여자일반부 P5,000m EP10,0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방조양 선수가 남자일반부 P5,000m에서 금메달, 양선호 선수가 남자일반부 EP10,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전에서만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 DTT2,000m 종목에서는 방조양, 양선호, 강지훈, 김세영 선수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나영서 선수는 앞으로 있을 2023년도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9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세계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방조양, 강지훈, 양선호, 김세영 선수 또한 앞으로의 성적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김상훈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현지 적응훈련과 컨디션 훈련을 잘했고,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