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외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 13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립 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기악, 무용 등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6·25무공훈장 2명 전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표창 수여, 초청 가수 정혜린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참전명예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참전유공자 생신위문품 지원 사업’을 인천지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대한 시책이 필요함에 구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30일 오후 드림스타트 동남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관련 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장애, 실직,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기관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의 내실 있는 지원체계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을 개발·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위기상황을 조기발견· 개입을 통해 예방적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 중이며 야간 개방의 활성화와 수원시 기업어린이집을 통한 가족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장시간 노력해왔다. 특히 이날은 관내 기업 CJ식품연구소의 직장어린이집 키즈빌 어린이 50명, 부모 65명 총 115명의 가족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 자리가 됐다. 이날 하루 미술관은 ‘뛰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노 키즈존이 아닌 예스 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키즈빌 가족은 “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한 주를 이어가는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무료 관람과 야간 개방,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네이버(주)와 AI안부전화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협약은 읍면동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체결한 것으로,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후 4월부터 정식협약 체결하여, 주2회 월평균 36명에게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에게 맞춤형대화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패턴을 관리해 1인 월8천원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위기징후를 파악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AI안부전화 통화내역을 모니터링해 위기징후가 있거나, 미수신가구를 직접 가구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1일부터 경기도에서도 전액 도비사업으로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추진했다. AI안부전화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〇〇 어르신은 “가족도 내 안부를 궁금해하지 않는데, 나를 걱정해주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을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현재 중위소득 180% 이하로 지원됐던 소득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여성 기준)한 난임부부에게 지원을 시작한다. 시술별 횟수(최대 신선 9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와 금액(회당 20만원~110만원 차등지원)은 현행 정부지원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신청을 통해 신청한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앞서, 여주시 자체사업으로 10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경기도의 소득기준 폐지 결정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흥천면에 흥천도서관을 조성하고 7월 3일부터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흥천도서관은 연면적 855.67㎡, 지상2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메이커스페이스실, 동아리방, 휴게실 등의 시설과 각종 최신 정보시스템 및 장비를 구비했으며 장서는 10,659권이다. 이번 시험운영은 개관 전, 도서관 운영에 이용되는 각종 전산·정보 시스템의 작동 및 연동, 시설 운용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을 위해 실시한다 시험운영 기간에는 자료실 이용과 자료의 대출 및 반납,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은 7월12일이다. 이번 도서관 조성을 통해 흥천면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서비스, 독서ㆍ문화강좌 및 공연, OTT 서비스 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휴관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남문화재단하남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 20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2023년 박물관대학(1학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박물관대학은 역사문화에 기반한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 2일 시작하여 매주 화, 목요일에 각각의 주제에 따른 강의를 각 7회차씩 진행했다. 화요강좌는 하남 동사지 석탑 보물 지정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불교미술사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구성의 수준 높은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를 운영했다. 목요강좌는 대표적인 동양 철학서인 '맹자(孟子)'를 주제로 다회차 강의를 구성하여 대학 교양 강의와 같은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COVID-19 이후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적 호기심 충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매주 100여 명의 수강생이 박물관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의 만족도는 화요강좌 100%, 목요강좌 97.0%, 추천도는 화요강좌 94.3%, 목요강좌 97.0%로 나타나 프로그램 기획의 높은 완성도를 실감하게 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14년부터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기획․운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는‘2023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민간업체가 재능기부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 주도 주택개조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 11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건물 노후정도와 리모델링의 시급성 등을 검토해 주택 외부는 물론 내부 단열시공, 주방, 화장실, 도배 등 수요자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G-Housing 리모델링사업’외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주거복지플랫폼 구축 운영에 따른 민관협업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건설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챙기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비 기부 및 공사 추진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해 매년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는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여주, 안산, 성남, 화성, 평택, 시흥)이 참여했으며, 여주시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이 ‘자연보전권역 내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 두배로 확대!’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0년부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건축(제조) 면적 일률적 규제에 대한 불합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완화 건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연보전권역 내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을 기존 1,000㎡에서 2,00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4월 11일 개정·시행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여주시의 120여개 제조업체는 물론, 경기도 내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의 오랜 과제중 하나가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들의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건의를 통해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출산과 육아를 주제로 한 청년여성 토크콘서트 ‘유키즈, 함께 키워요! 충북에서’를 30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필요한 지원, 아이를 키우며 행복했던 순간들의 사연을 미리 받아 토크콘서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고민도 풀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임가영 대표(성장코칭연구소)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우현주 대표(포유앤미, 태교 강사), 김명희 선생님(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지원관), 백인우 매니저(청년꿈제작소), 인지은 PD(와우팟 라이브커머스센터)가 함께했다. 부모가 함께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는 고민, 아직은 부정적인 기업의 인식개선, 경력단절의 고민 등의 사연을 선정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럼에도 아이들을 낳아서 기르는 일은 행복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점에는 모두가 공감했다. 이남희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아이는 아빠와 엄마, 마을과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부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새로운 홍보 채널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추가(친구맺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은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통로로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채널 추가 이벤트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입력 후 친구로 추가한 후 네이버 폼에 접속해 안내 사항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채널 추가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관리방법 안내 ▲치료비 지원 정보 ▲상담 안내 ▲자가검진(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울,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카카오톡 채널이 정신 건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30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기부금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방문‧우편(군산시 시청로17, 5층 기획예산과),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30만원, 장려(4명) 각10만원의 시상금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기부자들이 취지에 동감하여 또다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군산만의 기부금 사용처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