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시 필요한 인력 확보와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0일 구미코에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미 경제단체,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을 양성할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력 지원 △대학의 반도체 전공 실습 과정 공유 및 특성화고 반도체 공정 교육 확대를 통한 특화 인재 양성 △대학 석·박사 및 기업 재직자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으로 12.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6월 29일 특별교부세 23억 원(3개 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5개 사업)을 확보함에 따라 가뭄 예방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당산1지구 소류지 조성 사업(10억 원) △승언8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 사업(9억 원) △대로2-1호(남면사거리~등기소) 도로 확포장(4억 원) 등 3건이다. 당산1지구 소류지 조성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을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소규모 저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승언8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 사업의 경우 안면도 꽃지와 방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중앙 배수로의 퇴적토사 및 선형불량을 정비해 인근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 원이 소요된다. 대로2-1호(남면사거리~등기소) 도로 확포장 사업은 해당 도로가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들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6월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3월부터 건립에 나서고 있다. 내년 2월 준공해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이면 정식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는 30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가흥신도시~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위한 기본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가흥신도시와 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1060m의 도로개설사업은 도로 폭 20m에 왕복 4차선으로 길이 280m의 교량을 포함해 총 47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가흥택지 준공 이후 교통체증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가흥공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로개설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도심과 신도시 잇는 숙원사업이자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로개설사업 추진에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해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6.3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평창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니만큼 범군민 헌혈 동참으로 생명나눔의 문화 조성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평창군 포도 하우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열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본 사업은 한파, 폭염 등 생육기 이상기상에 대한 과수 안전 재배 기반 구축과 저, 고온기 과원 내 열교환 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과일 출하를 촉진할 목적을 가지고 풍향 가변형 공기 순환팬, 열 회수 환기장치, ICT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봄, 여름 고온 등 불량환경 가속화로 인한 수확 지연 등 생산성 저하를 회피하고, 개화 및 수확기 급랭, 한파로 인한 서리 피해, 생리장애를 대응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여 평창군 포도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공기 순환팬, 열회수 환기 장치 등 열효율화 기술 활용하여 저, 고온기 시설 내 온도보정을 통한 재배 안정성 확보 및 에너지 효율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이 30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전부서장이 참석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열어 장마철 인명·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날부터 7월1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고창군은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사전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하천변 등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사전안내 등 신속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와 침수 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하기로 했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30일 오전 7시기준) 평균 194㎜의 비가 내렸다. 이로인해 농경지침수(벼·수박하우스 침수) 129㏊, 도로토사유출 7건, 상가 지하 침수 2건, 주택 옹벽이 무너지는 등 크고작은 피해가 접수됐다. 고창군에선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농경지 침수지역은 현재 대부분 물빠짐 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은‘제3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월 30일 평창읍 바위공원 일대 물놀이 관리지역에서‘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평창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및 다슬기 채집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예찰활동 등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겠다.”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도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30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승준 정선군수와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법령에 따른 1회용품 사용 규제 점검과 더불어 주민 실천 홍보 운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만 가능한 평창군 1회용품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2년 12월부터 매월 원주지방환경청과 1회용품 사용규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일부터는‘환경의날’을 맞아 봉평장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장날을 활용하여 장터 입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특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6월 21일 미탄장까지 순회 홍보를 마쳤다. 장날을 활용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
미디어아워 기자 | 홍북읍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북읍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조회되는 중앙발굴대상뿐 아니라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6월부터는 카카오톡 채널 ‘홍성희망톡’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를 하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과 같은 공적급여 신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적십자, 그 외 민간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있다. 발굴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거나 자살 고위험군인 대상자는 SIMS(그대곁에 잇길) 어플을 활용하여 생활패턴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더욱이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 중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37가구에 냉방비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지원하여 빈틈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은 하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속에서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홍성읍 명동상가 일대, 홍북읍 내포신도시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으로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센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화사랑 예술쉼터 들돌에서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하는 참여형 베리어프리 공연‘Let’s Dance! Dance!’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소요예술단이 홍성군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예술의 벽을 없애는 베리어프리 형태로 공연된다. 소요예술단은 2021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인 한국전통무용을 전승, 보급을 하며 지역에서 재능기부, 버스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발달장애인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공연을베리어프리 공연의 형태로 개최되어 발달장애인의 회복과 안정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