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9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통1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학교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 일대를 돌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스티커 배부 및 부착 등 현장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학교 주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관내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 2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관내 자살고위험군 현황과 기관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안내서를 제작, 공유했다. 이번에 제작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서는 생명존중협의체 참여기관의 자원목록을 최신화해 자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읍면에서 급증하고 있는 음독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점검, 이통장 간담회, 멘토링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예방책이 논의됐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작년 상반기 대비 자살고위험군의 센터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관내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공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시는 2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연속도면 DB 고도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료정비 협의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고도화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협의체 담당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 지구도는 도시계획수립 등 행정업무에 기초가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같은 민원들이 활용하는 자료로서 정확성과 최신성 확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연속도면 고도화사업은 2년에 걸쳐 김천시 전역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등 7개 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천시 김충섭 시장은 “연속도면 고도화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사업은 1인 저소득 가구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간 1대1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 협의체 위원 16명과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1인 가구 중심으로 매칭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 1회 결연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말벗이 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탄1동은 안부확인 일지 및 대상자의 욕구를 기록할 수 있는 행복나눔 안부수첩을 제작해 배부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지고 있고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1대1 희망결연 사업이 홀몸어르신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정서적인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복지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마을, 매탄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신라 말~고려 초에 활동한 공주 출신의 승려 정진대사 긍양을 7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긍양은 어려서 출가하여 공주 남혈원(현 금학동 남혈사지) 여해선사의 제자가 됐고, 서혈원(현 웅진동 서혈사지) 양부선사의 법을 이었다. 23세가 되던 900년(효공왕 4)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긍양은 곡산사 도연선사의 문하로 들어가 도를 닦았으며 유학을 떠난 지 24년이 지난 924년(태조 7)에 귀국했다. 스승 양부선사가 있던 강주(현 진주) 백엄사에서 불법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그의 명성은 전국에 알려져 신라의 경애왕도 귀의의 뜻을 전하며 봉종대사라는 호를 내렸다. 긍양은 935년(태조 18) 문경의 희양산으로 가서 전란으로 소실된 봉암사*를 다시 지었다. 그곳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무너진 산문을 일으켜 세우고 구산선문의 하나인 희양산문을 성립시켰다. 이후 봉암사는 광종의 후원을 직접 받은 고려 삼원(三院) 중의 하나가 됐다. 고려의 태조는 물론 혜종·정종·광종 등 역대 왕이 모두 긍양을 스승의 예로 대했다. 특히 951년(광종 2년)에는 광종의 요청으로 개경의 사나선원에 머물며 왕으로부터 증공대사라는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후 인수위원회의 검토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3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는 35.7%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는 36.1%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46.9%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22.8%이다. 특히 중고등학생 체육복 지원,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과 경로당 운영비 증액 등 4건의 공약이 올 상반기에 완료되면서 교육‧복지 분야의 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주시 최초로의 면 단위 종합계획인 계룡면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비롯해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수립, 탄천면 다락봉 둘레길 조성 등의 사업도 완료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공주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태권도의 고장인 무주에서 전국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5년 첫 열린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3천여 명의 선수, 9백여 명의 임원 및 지도자가 참가해 그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품새는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겨루기는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선수 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 등도 함께 방문하는 만큼‘반딧불이 고장, 청정 무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는 태권도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지역공약으로도 선정되어 지난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위한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착수에 들어간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권도인이 세계태권도인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태권도 중심지 전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회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회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봉사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배식봉사 및 다양한 분기별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 따뜻한 광교1동을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개방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개방화장실 41개소의 운영 상태를 집중점검했다. 구는 ▲화장실 청소상태 ▲편의용품(화장지, 물비누) 비치 여부 ▲개방화장실 표지판 상태 ▲CCTV 및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를 확인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개방화장실 관리자에게 안내 및 개선 요청했다. 이동희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개방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청결관리 안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분기별로 개방화장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방화장실에 화장지와 물비누 등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2023년 여름방학 체험특강 수강생을 오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1~6학년까지 총 105명이며, 교육 기간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이고 시립도서관 본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나이와 강의계획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생태교육과 다양한 종류의 공예 교실을 신설하여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참신한 강좌를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다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의 주문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냉방시설 시설을 설치해 취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어느 때보다 집중했다.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와 함께 DJ의 아쿠아쇼, 버블쇼 등 재미 요소를 강화했고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마켓, 금산삼계요리쿠킹클라스 등도 선보인다. 먹거리 축제의 특징을 살린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탕수육, 인삼닭강정, 인삼아이스크림, 깻잎핫바, 깻잎 떡볶이 등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인삼닭꼬치, 인삼타코야끼 등 메뉴도 푸드트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일에 개최되는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편의점 필수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관내 공원 내 물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교육 및 시공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및 시공사 15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요령,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법,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예방 매뉴얼 배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시설 운영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조치 및 보고 등 안전요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및 시공사들과 비상연락망 구축,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전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요령에 대해 깊이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시설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시공사들과 협력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