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부인회 무주군지회가 지난 3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한국부인회 무주군지회 마경옥 회장은 “무주문화재야행에서 간식 부스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행사에 동참해서 보람 있었고 무주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한국부인회 무주군지회는 52명의 회원들로 구성이 돼 있으며 평소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사업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을 살피고 아이들을 보듬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장학재단도 운영에 보다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최근 주목을 받는 대화형 AI에 대한 지자체별 활용 사례, 정부정책 방향 등을 검토하고, 전북도정에 활용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원은‘대화형 AI 시대,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한 전북도 활용 방향’이라는 이슈브리핑을 발간하고, 전북도의 5대 도정 분야별 대화형AI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대화형AI(인공지능)는 2022년 오픈AI(OpenAI)사 ChatGPT를 출시시킨 이후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자체적 모델을 개발, 출시가 진행 중이다. 특히 ChatGPT의 놀라운 성능이 확인됨에 따라 최근 기업, 정부, 지자체 등에서는 그 활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이다. 브리프에 따르면 서울시, 경기도, 경북도 등은 민원 해결과 정책개발, 관광과 농업 등에 대화형 AI를 행정에서 활용하는 사례를 분석했다. 따라 전북에서도 활용법을 강구하여 더 신속 정확한 행정, 더 편리한 대민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의 5대 도정 분야별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도민경제 분야에서는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에 대화형 AI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도, 시군별 입주환경과 기업유치 제도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강좌에는 이명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온정신건강의학과 원장)가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정서‧인지 발달의 특성을 살펴보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아이를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방법 ▲감정 조절 능력과 학습 감정 ▲환경이 바뀌면 좋아지는 것들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혁재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검진이 필요할 경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무주군에도 6월 13일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확산을 잠재우기 위해 4차 과수화상병 긴급 방제약제 공급에 나섰다. 현재 상황은 과수화상병 최초 발생지 인접 과원까지 확산이 된 상태로 무주군은 예비비(군비)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사과 ‧ 배 재배 전 농가(949농가) 749.3ha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추가 공급을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4차 방제약제는 수령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생육기에도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 약제를 선정했으며 친환경재배 농가에는 보르도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최대한의 방제효율과 약해피해 방지를 위해 단용 살포를 권장한다”라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예찰 또한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6농가 2ha의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해 폐원(매몰)작업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과수 농작업이 활발한 요즘은 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한 농작업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작업 시 작업자와 작업도구 수시 소독, 적기 방제 등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1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적극적인 청결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운영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인도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요건이 기존 5분 간격 사진 2장에서 1분 간격 사진 2장으로 변경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민신고제 제도개선 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모퉁이 5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버스 승강장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보도(인도) 구간’을 추가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주민신고제 운영 시간은 평일 08:00~20:00, 주말 및 공휴일 09:30~17:30이며, 변경 사항은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한 달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인도 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경남도 및 민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수리 순회 기술교육’을 북상면 소정마을 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고에 취약한 고령자의 교통안전 교육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와 경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민관합동으로 경남도 18개 시군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한편, 군은 2023년 현장 순회 수리교육을 관내 오지 60여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추진해 주민들의 농기계 수리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3만 원까지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안전 사용 수칙과 회전교차로 진입 주의사항을 준수하고 농기계 정비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영농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비용부담 조례' 및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가 일반 하수도 사용료 단가 대비 6배 정도 높은 실정과 오염물질 정도가 일반 하수처리구역과 큰 차이가 없음에도 공공폐수처리구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일부 입주기업(식당, 오피스텔)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거창군은 인건비, 전력사용료 등 폐수처리시설 관리·운영에 드는 비용인 월간 유지관리비의 50%와 오수와 폐수 각각 다른 산정기준에 따른 지원금을 감하여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를 부과해 최초 부과 사용료 대비 평균 46%를 감면하고 있다. 반면, 이번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부과기준을 일반 하수처리구역 하수도사용료 기준에 따른 단가(톤당 200원)로 부과기준을 변경해 평균 91% 수준의 감면 적용으로 현 입주기업의 사용료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하수도사용료 기준에 따른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부과는 지난 제271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쳤고,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김득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매원중학교에서 성일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캠페인과 청소년증 발급 안내문을 안내하며 매탄4동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와 지인, 가족의 청소년증 발급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배지환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읍면 회장단 11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결연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원기 회복을 도왔다. 공주시는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생활개선회원과 홀몸 어르신과 1:1 후원 결연을 맺어 매달 1회, 총 8차례에 걸쳐 먹거리와 생필품을 나누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기쁜 마음으로 힘써주신 생활개선 회장님들 덕분에 어르신들 마음속엔 따스함과 행복감이 잠시나마 자리 잡았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지역 주체로서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송이비인후과는 지난 28일 매탄2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이웃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매탄2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이비인후과는 2018년도부터 분기마다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탄2동뿐만 아니라 병원 소재지인 원천동을 비롯하여 인근지역인 매탄1동, 우만2동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감사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송이비인후과 원장님은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시며 꼼꼼하게 진료를 봐주신다.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니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꽃꽂이 교실’, ‘스페셜데이’등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심리·정서 상담-나의 마음 생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1인가구 청년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3차례 심리‧정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실물 심기, 생화 화병꽂이, 압화 액자만들기 등 식물을 매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모씨는 “식물을 매개로 다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다. 나와 다른 사람의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나는 꽃 중에 어떤 꽃에 해당하는지,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