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통영시에서는 6월 29일 2청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규 대상자 지원여부 결정에 대하여 심의하고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생활비와 상담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요즘 위기청소년들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단체의 장과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법률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내용을 심의하는 등 청소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7월 1일부터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도심지역(71번)과 성환읍 일원(132번)에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아파트 개발 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도심지역 운행 노선은 신부동 회차지를 기․종점으로 구룡2통을 경유하게 되는 ‘71번 노선’이다. 운행 횟수는 1일 10회이며 2대의 소형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천안터미널, 천안중앙도서관, 천안박물관, 청룡동 신규 개발 아파트 지역 등이다. 또 성환읍 지역에 신설될 ‘132번 노선’은 평택시가 7월 3일자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시행하면서 성환읍 와룡리, 신가리 지역을 운행하던 노선을 폐지함에 따라 해당 지역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형버스 1대가 1일 4회 성환터미널과 평택시 굿모닝병원을 기․종점으로 성환읍 와룡리․신가리, 평택시 팽성읍․평택역․평택시청 등을 경유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진행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 대중교통 복지를
미디어아워 기자 | 관광자원이 열악한 김제시가 도심관광 활성화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김제시는 관광정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이며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훈성 박사를 초청하여 김제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김제 문화관광의 꿈’이라는 주제로 김제시가 처한 관광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실ㆍ과ㆍ소장 및 읍ㆍ면ㆍ동장 등 부서장급 공무원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굴뚝 없는 무공해산업’인 관광산업이 세계 최고의 고용산업으로 평가되는 이유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김제시에 가장 절실한 사업임을 공감했다. 정성주 시장은 “관광산업은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닌 농업부터 4차산업까지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 다른 김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김
미디어아워 기자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는 27일 전문 슈퍼바이저(이인숙 교수)를 초빙하여 복합적 문제를 지니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통하나 (‘통(通)하여 하나 되다’라는 의미)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문 의뢰한 가구의 사례개입 방법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바이저 이인숙 교수(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는 사례관리 업무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근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클라이언트가 증가하고, 지역적 한계 등으로 전문적인 개입이 어려운 상황에 일선에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며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어려움을 가진 세대의 문제상황을 쉽게 해결하기란 어려운 일이므로 현재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지원. 관리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통영시의 경우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의 사례관리 실무자와 해당 기관간의 협력 네트워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내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바쁘게 지나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시민의 일상이 희망으로 빛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문화, 도시기반 조성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며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시는 ‘수도권과 연결된 중부권 최대 산업집적지로 평가되고 있는 도시’라는 천안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미래를 대비한 혁신성장 기반을 다졌다. 지난 3월 선정된 미래모빌리티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15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 지원,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새로운 미래먹거리 확보와 지역경제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비롯해, 시민이 여가를 책임지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과 태학산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했다. 다양한 축제를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가구 5곳에 ‘영화의 선물’을 전달했다. 영화동 ‘영화의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해당 가구가 원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기에 한 번 지원 대상 5가구를 선정하고 방문 상담으로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한다. 이번 ‘영화의 선물’은 가구별 수요에 따라 간편 조리식품을 비롯해 세탁기, 침대, 의류, 신발 등 100만 원 상당 물품으로 이뤄졌다. 세탁기는 성능 검증을 거친 중고품으로 마련했고, 침대는 판매업체에서 ‘영화의 선물’ 취지에 공감해 할인 가격으로 제공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영화의 선물은 대상자가 원하는 물품을 지원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우리 이웃 모두에게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Eco-friendly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관리하는 보육교직원을 중심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이다. 교직원들의 교육 참석으로 인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염상화 전문의가 교육 진행을 맡았다. 염상화 전문의는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 관리법’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 발생 원인 △증상과 진단 방법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음식 등을 설명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의 마음속 가려움까지 보듬어 주시는 원장님과 교직원분들이 계셔서 참 든든하다”며 “늘 소통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맛비의 우울감과 무더운 오후의 나른함을 달래줄 작은 음악회가 찾아온다. 7월 3일 낮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런치 음악회’다.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까지 20분간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세훈 단장의 지휘로 ‘미션’, ‘콰이강의 다리’ 등 영화음악과 ‘맘마미아’ 뮤지컬 음악 등 귀에 익은 곡들을 고품격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날 수 있다. 연주 공간을 감안해 이번 공연엔 연주자 20명이 참여한다. 입장권도 좌석도 없는 ‘미니 스탠딩 콘서트’로 꾸며진다.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청사 로비를 오가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한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다. 장안구 거주자를 중심으로 수원시민 40여 명이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정통 교향악부터 오페라, 가곡, 뮤지컬, 영화음악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유명하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해마다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장안구가 주최한 ‘만석거 벚꽃축제’에서도 웅장한 연주로 야외 공연장을 꽉 채우며 박수갈채를 받
미디어아워 기자 | 통영시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유옥근 회장이 도지사표창을, 신길서 회장이 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자에게 표창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지역 종합수산식품 대표기업인 삼삼물산(주)의 유옥근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통영 행복펀드’ 성금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통영시종합건설업협의회 신길서 회장은 현재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성금 모금에 꾸준히 동참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이렇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에서는 6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꿈키움바우처 사용율 제고를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꿈키움바우처지원 사업이란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에게 청양군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 제16조에 의거 가맹점으로 등록한 장소(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6월말 현재 1,005명의 청소년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꿈키움바우처 사용처가 많지 않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한 데 대하여 바우처 가맹점 중 조례 16조 5호에 해당하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에 대한 사용한도를 현재 월 지원금액의 30%로 제한하는 것을 50% 제한으로 상향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따라서, 올해 7월분부터 50%까지 음식점, 편의점,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종필 위원장은 “우리군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꿈키움바우처를
미디어아워 기자 | “갈등과 분열의 해소 없이 양산발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시민을 편 가르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파적 이해관계로 재단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은 오직 양산과 양산시민이 될 것이며, 누구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소통이고 공정입니다.” 출범 1주년을 맞는 민선 8기 양산시정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소통과 공정’이다. 나동연 시장이 취임일성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시민통합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 그리고 새로운 변화다. 단호하게 변화를 예고했고, 1년이 흐른 지금 양산시정의 패러다임은 철저하게 시민과 현장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 다시 돌아온 나 시장은 ‘시민통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5·6기 양산시장의 경험치를 나타내는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인수위원회 슬로건처럼 신속 정확하게 주요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다시 뛰는 양산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상품권 포인트 지급한도를 복원시키는 1호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은 하절기(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감시·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방류(유출)‧방치 및 적정 보관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고장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현장지도하여 신속하게 시정하도록 하고, 고의‧상습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홍보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자체 점검하여 사전에 자발적으로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을 개·보수 등 조치하도록 유도하여, 집중호우 시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