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마을에 있는 위봉교회 안양호 담임목사가 정성을 다해 경작한 해바라기 씨앗 40Kg(50만원 상당)을 봉동읍에 기부했다. 안양호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목회 활동을 하면서 이웃의 밭을 갈아주고 마을 주민을 위해 고장 난 농기계도 수리해 주는 등 ‘농부목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해바라기 씨앗은 봉동읍에서 추진 중인 만경강 둔치 친환경 도시숲 3단계 조성사업 구간 중 일부 면적에 파종해 만경강 경관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며 일부는 봉동읍 구만리 일원 군유지에 파종할 예정이다. 안양호 목사는 “기부한 씨앗이 아름다운 해바라기 밭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완주군의 또하나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정성이 담긴 귀중한 씨앗을 나누어주신 안양호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만경강 둔치 친환경 도시숲 3단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만기시 공제금 3,00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된다. 춘천시는 7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과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육동한 춘천시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춘천지역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제사업이다. 안심 공제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제기금 운용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제사업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과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공제적립금 관리와 공제금 지급, 일자리재단은 기업·근로자 모집과 선정, 관리를 맡게 된다. 또한 이번 공동 추진으로, 기업은 납입금에 대한 비용인정과 함께 일반연구‧인력개발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 동상면 동상계곡에서 주민주도로 처음 개최되는 물소리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동상면에 따르면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아침 해돋이와 함께 하는 수생생물 관찰체험, 전통음악과 민속놀이, 물놀이장,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물놀이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동상계곡을 찾는 내방객들이 모여 다채로운 물놀이를 경험하고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열정적인 노래실력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중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맛집 체험,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하이트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방문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미디어아워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직무대리 주원장)는 지난 20, 27일 이틀간 때이른 더위로 어려워진 혈액수급 상황 극복을 위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차량지원으로 도시교통공사 전기굴절버스차고지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주원장 사장직무대리는 “이상기후 탓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고 봉사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부터 헌혈캠페인을 통한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30일 완주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이 취업 정보부족, 직장 내 갈등 및 스트레스, 업무 전문성 부족 등 취업 전반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맞춤형 취업소양교육을 제공한다. 7월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 △모의면접 △서비스직 CS교육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 △누구나 알면 좋은 노동법 상식 △소진예방 교육 △일-가정양립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정은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취업 전반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맞춤형 취업소양교육 이외에도 취업상담, 사후관리, 취업연계 및 면접동행, 각종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 교육 등 취업 전 후 과정에 대한 포괄적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령군 관내 과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안내 및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기상청에서 개발한 “과수날씨 알리미”는 재해기상 정보 제공(과원의 현재 기상정보와 24절기, 일출, 일몰 시간 제공, 농가가 선택한 정보의 생육 시기별 48시간 이내 재해 발생 가능성 예보), 동네예보 날씨 및 강수정보 실시간 제공(강수현황 및 예측 정보를 이미지를 통해 간편히 확인, 과원의 생활기상지수 및 미세먼지 농도 확인), 사용자 재해제보로 농가간 정보공유 및 농사꿀팁(과수 도소매 가격 제공) 등 중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3년 봄철 자두 및 복숭아 농가의 서리 피해가 많이 보고됐는데, 기상청의 어플리케이션 ‘과수 날씨 알리미’로 앞으로의 재해에 스스로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일정 기간 특정식품을 지원한다. 군은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등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매달 180여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최장 1년까지 제공하는 한편, 대상범주별로 영양관리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매월 식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보충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파프리카와 토마토, 오늘우유, 유정란 등 완주에서 출하되는 로컬푸드 품목으로 다양하게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완주 로컬푸드 품목이 제공되면서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외에도 군은 보건소와 각별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자 최근 수혜자 5명의 모니터링 단원을 선발했다. 지난달 1차 운영회의를 통해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 주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결한 내 고향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도로변과 공원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수풀과 바위틈에 낀 잡목을 제거하며 ‘청정한 주상’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경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고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돼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여름날 깨끗해진 공원과 산책로를 많은 주민께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마을 주변 미관을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6월 29일 오후 2시 가족문화교육원 2층 평생배움터에서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의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지역 내 교육기관 및 교육주체들로 구성됐으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각 기관의 역할과 방향 및 고교학점제 관련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마이스터고는 2020년, 특성화고는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됐으며 전면 도입 시기는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학교 밖 교육은 고교학점제의 소중한 자원이다.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적성과 진로에 부합한 교육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말했다. 지역대학 관계자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진로를 탐색하지만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을 고르게 되어있다. 만약 그것이 대입과 연계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선택하지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소통 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이남철 고령군수가 29일(목) 쌍림면 용담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및 급식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담어린이집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용담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티타임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및 현안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후,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동화구연 및 급식 배식에 참여해 원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담어린이집 류정미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임 1주년에 어린이집을 찾아주신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영유아는 우리 군의 소중한 미래 인재로서 어린이집에서 섬세한 돌봄에 힘써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어린이집 보육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상주단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작 클래식 환경 뮤지컬 '아이, 스웨어(I, Swear)'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2023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아이 스웨어'는 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접목해 제작된 작품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작품은 산소, 탄소, 질소 등 세상을 구성하는 원소들을 의인화한 미크로코스모스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 원소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위기를 이해할 수 있고, 본 공연을 통해 재밌고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트리치-트라차 폴카', '페르귄트 모음곡' 등의 음악과 예술감독을 맡은 신동일 작곡가의 '머나먼 여행', '유일한 열쇠' 등 새로운 뮤지컬 넘버 등 아름다운 음악들로 가득차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은 29일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합타운내 산림조합 부지에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의장,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과 홍성조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외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단체장, 완주군산림조합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신축될 SJ산림문화복합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산림조합특화사업으로 선정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및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 총 47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위치는 용진읍 운곡리 975-95번지외 8필지에 대지면적 2,595㎡ 건축연면적 2,138.86㎡로 지상1층~3층 규모이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임산물 전시·판매장과 상설나무시장 및 숲카페, 상호금융코너가 들어서게 되며, 2,3층은 임업인 회의실, 산림경영상담실, 임산물 유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산림체험관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이 국토녹화의 최 일선에 서서 어려움을 극복했음에도 임업이 장기적이고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