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과 볼쇼이 국립오페라극장 가수 초청공연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안단의 반주에 볼쇼이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들이 전하는 베르디, 푸치니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진안금척무용단과 진안 부귀초등학교‘꿈드림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안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궁중무용인 몽금척무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귀초등학교‘꿈드림합창단’의 동요 합창으로 문화교류와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군민께서 오셔서 훌륭한 공연을 함께 관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가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해 탄소배출 절감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 절감을 통해 현금으로 쌓인 9천4백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시민 6,164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6개월) 동안 탄소중립실천으로 총 1,514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했다. 이는 느티나무 약 4,240만 그루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약 357만kwh의 전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와도 맞먹는 양이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유형 중 기부를 선택한 500명의 탄소포인트 약 700만원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부되어 시의 녹지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및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2년의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현금, 기부, 그린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최근 5년간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으로 총누계 24,968가구가 15,92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9일 새로운 시각으로 전주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민들이 여행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보는 ‘2023 전주여행학교’의 1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여행학교는 교육 기간이 기존 7주에서 8주로, 수강정원도 30명에서 40명으로 선발하는 등 확대 운영된다. 또한 전주시민의 눈으로 다시 보는 관광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입문반 1~4기, 심화반 1기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다니엘의 시선으로 본 한국, 그리고 전주여행’을 주제로 독일 출신 방송인인 다니엘 린데만 씨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올해 전주여행학교 1기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팀 구성 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순례투어(천주교투어) △명소문화축제투어(덕진공원) △혁신투어(농촌진흥청) △벤치마킹투어(광주광역시) △팀미션투어 △콘텐츠발굴 워크숍 △수료식 등을 경험하게 된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단순히 전주를 답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로컬 콘텐츠와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준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진안군은 30일 산림청,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산사태 피해 취약 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동시에 장마권에 들면서 곳곳에서 수 백 밀리미터(㎜)의 큰비가 쏟아지고 있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과 전라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 진안군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이 함께 나서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현장과 진안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백운동 마을과 백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산사태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산사태 피해 면적이 증가되고 있고 특히 산지 태양광 시설, 산림 내 다중이용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점검을 통해 “배수체계 정비 등 신속한 사전 예방조치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보활동을 통해 산사태 위험 징후는 산비탈에서 많은 양의 물이 솟을 때, 바람 없이 나무가 흔들릴 때, 계곡에 흙탕물이 내려올 때, 산비탈에 흙과 돌이 내려오는 경우로 징후 발견 시 취해야 할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역 이용자와 전주 동부권 시민, 완주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전주역에 인접에 있는 옛 농심창고 건물에 대한 해체 심의 및 허가를 받는 등 기존건물 철거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위한 기존건물 철거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까지 기존건물 철거를 완료한 뒤 전주역 전면개선사업으로 인해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는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전주역 이용자를 위한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건물 철거 후 순환골재를 포설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관련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국비 56억원, 도비81억원 등 총사업비 257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 6층의 연면적 약 5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108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시내버스 및 고속버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에서 대상(1위)을 수상하며 도비 1,800만원의 인센티브와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징수율, 세수신장률, 징수율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을 종합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진안군은 지방세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징수대책보고회,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해왔다. 이에 지난 1월에도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올해만 총 30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꾸준히 지방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국토부가 지정한‘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 지정‘제2차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23개 지자체, 47개 구역으로 매 2년 단위로 갱신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되어 개발 기체의 실증기간을 약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대전시는 규제로 인한 지역 드론기업들의 기술개발과 기체 실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미래신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021년 1차 드론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연속 2차 드론특구에 도전해 선정됐다. 대전시가 1․2차 드론특구에 연속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2020년~2021년 국토부의‘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2021년 행안부의 지역균형뉴딜 우수사례인‘드론하늘길 조성사업’그리고 2022년 방사청 공모사업인‘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되고, 2023년에는 국토부의‘드론 상용화지원사업’에 지역기업 4개사가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산불예방, 산사태 예방사업 등 산림분야 사업을 잘 수행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산림청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0개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림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합동평가 지표에서 △산림병해충 분야 △산불방지 성과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산사태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방사업 추진 및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더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 분야 휴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산림복지 증진과 더불어 산사태와 산불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등에도 최선을 다해 전주시
미디어아워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권선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주무관은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년 지속되는 무더위를 앞두고 무더위 쉼터운영, 식중독예방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주의 깊게 들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과 온열질환 예방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앉아서 하는 실내 건강 운동’을 교육과정에 넣어 함께 운동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간단한 실내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흥미를 갖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여름에 알아야 할 내용으로 알려줘서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55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시 치매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을 주제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치매 위기 가구에 △AI 친구맺기(AI활용 안부케어콜/AI치매 조기진단) △ 스마트 폴(지능형CCTV, 비상벨 등)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가 치매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는 곡반초등학교~매탄권선역 보행자거리 사이에 있는 시가 있는 거리에 ‘행복가득 북 쉼터’ 3개소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행복가득 북 쉼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되어 시행된 사업으로 곡선동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문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북 쉼터 조성이 시작됐으며 지난달 27일 공사가 마무리되어 7월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북 쉼터는 야외용 책장과 테이블벤치로 이루어져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책을 자유롭게 야외용 책장에 두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행복가득 북 쉼터’를 제안한 오정석씨는 “북 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가 있는 거리를 문학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아름답게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주민제안으로 의미 있는 주민 소통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라며 곡선동에서도 지속적인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세계적인 흐름과 발맞춰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직원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과제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필요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전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강연했다. 권 소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배경과 필요성 △국가 및 전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현황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전주시 행정계획과의 관계 △지자체의 역할 등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하는 지자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전주시 지속가능발전 평가체계와 모니터링 추진과정,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과제 모니터링을 위한 실무부서 담당자 역할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뇌어 보고, 전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담당자들과 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실무부서와의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