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임실군이 청년농업인 육성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청년창업농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정착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19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 완료, 4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시키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차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매년 선발하여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 기술교육 등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농업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또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과 거점 중심 신기술 신속 확산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기존 한우에 한정되어 있던 축종을
미디어아워 기자 | 양천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비롯한 물놀이터 5곳을 전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가동 중인 파리공원 등 바닥분수 4곳과 실개천 및 분수 등 9곳의 수경시설까지 합하면 관내 총 18곳의 피서 공간을 제공하는 셈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물 터널, 우산 · 곡사분수, 물바구니 등 물놀이시설 5개가 갖춰져 있다. 데크 휴게공간에는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그늘막도 함께 운영한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4,000㎡의 잔디마당과 장미원, 생태습지가 함께 조성돼 있어 물놀이와 소풍의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숲속 지형을 활용한 대형 물미끄럼틀과 물바구니가 있는 신월7동 한울근린공원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와 대형 우산분수가 있는 신월1동 반곡어린이공원 ▲바닥분수와 발을 담글 수 있는 개울물이 있는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 ▲우물에서 퍼올린 물이 흐르고 분사형 물안개가 특징인 목3동 백석어린이공원도 7월 1일부터 문을 연다. 물놀이터 이용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6시 30분까지다. 매시간 30분 운영
미디어아워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30일 아름다운가게 광주역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사회공헌 행사로 일상의 나눔과 자원의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중고물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 공단 임직원과 북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도서·육아용품 등 총 1,250여 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공단 임직원이 ‘활동 천사’로서 봉사에 참여하여 공단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공단이 추진하는 ESG경영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반영된 사업은 베어트리파크-신방교간 자전거도로(보행자겸용) 설치(8억), 충령탑 진입로 개선(4억) 등이다. 이외에 방범용 노후 폐쇄회로(CC)TV 교체(13억), 방범용 CCTV 신규 설치(3억), 유천과선교 보수 보강(8억), 금암 IC교 보수 보강(3억), 폭염피해 저감 그늘막 설치(1억) 등 총 7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로써 시는 베어트리파크-신방교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연결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조천에서 금강까지 막힘없이 주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소한 충렬탑 진입도로를 확장하여 충령탑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화된 저화소 폐쇄회로(CC)TV를 고화질의 CCTV로 교체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과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이 군수와 부인 이하숙 여사는 도안면의 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취임 1주년을 맞아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일손이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농촌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1948년생 이상)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를 제공하고, 봉사실적과 실비 2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에서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각지대 주민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사랑가득 찬[饌])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의 후원으로 고기와, 무, 배추 등 재료를 준비해 위원들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분들게 감사하며 따뜻한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전면 발전을 위해 애쓰자”며 화답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6개 사업 총 48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이나 현안 수요 발생 등 지역의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진주시는 이번 상반기에 4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재난안전 분야로 수곡 효자교 재가설 공사 10억 원, 대곡 산방마을 진입로 위험사면 정비공사 8억 원,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내진보강사업 5억 원 등 총 3개 사업 23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안 수요분야에 사봉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10억 원,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 10억 원, 명석 조비마을 위험도로 개선공사 5억 원 등 총 3개 사업 25억 원을 확보했다. 수곡 효자교 재가설 공사와 대곡 산방마을 진입로 위험사면 정비공사는 재해위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완공 시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내진보강사업은 월 2000여 명 이상 수강생이 이용하는 시민교육센터 시설을 내진보강하여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봉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동부 5개면 주민들이 주요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주천면 구봉산(양명)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참가자 5가구(9명)과 실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2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참여 대상자들이 두 달 동안 구봉산 양명생태마을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의 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귀촌형’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시민들이 진안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대상자는 “진안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주변에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는 다자녀 가구 주거 안정의 일환으로 시 최다 다둥이 가정에 주택을 무료로 임대 지원했다. 대상 세대는 지난 2019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사랑둥이 아홉째가 태어난 가정이다. 현재 5남 4녀의 자녀들과 함께 넉넉한 가정 형편은 아니지만, 다복한 가정에서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다. 이들은 저출산 시대에서 아홉 자녀를 낳아 기르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자녀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해주기 어려운 주거 환경으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시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홉 자녀 가족에게 아이들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하여 무료로 임대 지원했다. 입주 예정인 주택에 도배장판을 시공하여, 다둥이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이들의 엄마와 아빠는“자녀들이 더 좋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고 큰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북부 도심권 하수관로 정비를 본격화한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어양동, 부송동, 팔봉동, 정족동, 임상동, 월성동 일원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환경부 하수관로 정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 248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연말까지 28km 오수관로와 1,363가구에 대해 분류식 배수설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은 기존에 생활하수와 빗물을 같이 처리하는 방식에서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해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시민들은 정화조 폐쇄 및 직관 연결 공사로 알고 있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이번 하수관로 공사로 북부지역 시가지 일원의 기존 오수관로 개ㆍ보수와 병행한 분류식 배수설비 정비로 기존 정화조 유지관리, 수거식 분뇨처리 비용부담 경감 및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물주의 업종 변경이 편리해져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나라에 진안군을 소개하는 계기를 만들어 진안군을 외국에도 알리는 역할을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마이산 북부 홍삼스파를 방문하고, 산약초 타운을 둘러보며 향기 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하고, 족욕카페 체험과 마이산 산책도 함께했다. 또한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곱돌명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는 등 진안군의 관광 및 문화를 1박 2일에 걸쳐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개별 SNS를 통해 진안군에서 즐긴 관광과 역사들을 홍보해 진안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계속되는 강우로 인하여 흐린 날씨였지만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힘찬 기운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안군 관광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전통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익산 명장’후보자를 다음 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익산시 명장 선발 분야는 ‘석공예, 귀금속, 섬유, 이·미용’이며, 4개 분야 중에서 1명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7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5세 이상의 관내 산업체 종사자이다. 선정은 공정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중 학식과 덕망이 있는 인사로 구성한 소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걸쳐 ‘익산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해 선정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거쳐 기업일자리과, 미래산업과,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될 시 익산시 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 등재와 함께 연 500만원 2년간 총 1,0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명장 선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