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11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회 - 놀당갑SHOW’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인천수봉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의 연계로 어르신께 신명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수 있었다. 공연예술컴퍼니 놀당갑서의 대북 합주, 사물놀이, 타악기 합주, 민요,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음악회는 어르신들이 보는 공연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며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음악회에 함께 한 어르신은 “작년부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음악회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매번 다른 음악회를 선보여 줘서 고맙다. 오늘은 신명 나는 무대에 스트레스 풀리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4월 23일 1차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2차 음악회이며, 오는 9월에 3차 음악회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가 융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우진 부시장은 6월 2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제22회 위생단체연합회 자유실천 결의대회’에 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위생단체연합회 자율지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수준향상과 도민안전 운동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제주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등 공이 큰 위생단체 회원 5명에게 제주시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위생수준 향상과 도민안전 운동에 따른 자율실천 의지가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 안전한 사회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송산3동 공공 복합청사(낙양동) 내 스마트운동실에서 ‘장애인 스마트운동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기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운동교실’외에 장애인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수업을 추가 편성했다. 총 14회 수업을 진행해 71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 조성 및 건강 체력 평가 ▲스마트운동기구를 사용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 ▲소도구를 활용한 유연성 운동 및 근력 운동 등 스마트운동교실과 동일하게 운영했다. 반면 노인 체육을 기본으로 한 스마트운동교실과 달리 특수체육 전문 지도자를 초빙해 개별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 운동처방을 진행한 점이 차별점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혈액·체력 검사를 한 결과, 대상자 모두 혈압, 공복 혈당 및 당화혈색소가 감소하고 혈중 지질 수치가 개선됐다.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평형성, 유연성 등 체력도 개선됐다. 만족도 조사도 전체
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회계 통제장치 마련을 통한 행정의 투명성, 신뢰도 제고를 위해 통합 자금관리시스템, 일명 “사이버브랜치”를 도입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KB국민은행 숭의동종합금융센터와의 지정금고 계약을 통해 “사이버브랜치”를 6월 3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사이버브랜치는 자금 담당자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PC를 통해 전 금융기관 계좌조회, 급여이체, 가상계좌 발급·관리, 법인카드 등 자금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가능한 통합 자금관리시스템이다. 비효율적 금융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금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사이버브랜치의 ‘AI안심경영보고서’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자금 내부통제장치 기능으로 각종 금융자산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모든 금융자산에 대한 실시간 정보 파악이 가능해 재무 리스크 관리에 효과적이다. 김성규 이사장은 “각종 수수료 혜택으로 대행사업비 연 14백만원 절감, 계좌관리의 효율화, 금전사고의 예방 등이 기대된다”라며 “공단이 보다 청렴하고 깨끗한 선진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6월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제주시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다 6월 30일자로 총 40명이 퇴임한다. 이중 정년퇴직이 36명이고 명예퇴직이 4명이다. 퇴임식에 참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과 재직기념패 전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배 공직자들의 영상편지와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 등으로 퇴임하는 공직자들과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퇴직공직자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공직생활 동안 제주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존경의 뜻을 전달하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제주시정이 더욱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23년 신청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지원사업인 “우리 MEET하자!”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 MEET하자!”는 만 20세 이상 34세 이하 1인 청년가구 및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며, 올해 4월부터 참여자 10명과 함께 집단 소속감 및 자아존중감 증가를 위한 PT프로그램과 주제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8일에는 요리전문강사의 진행을 통해 자취생활에서 해볼 만한 메뉴(닭볶음탕, 부추무침, 오징어볶음, 멸치볶음 등)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첫 회기가 진행됐다.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 생활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배운 요리 방법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미 관장은 “1인가구 청년들에게 본 사업이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자존감 회복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6월 29일 제주테크노파크 10층 대강당에서 제주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등 전국적인 상황 변화에 따라 이번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인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의 역량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을 초빙해‘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해 설명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민이 직접 결정하는 사항으로 2차․3차 도민경청회가 7월과 9월에 실시될 예정인 만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의 공론화 과정에서 제주 시민들의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부터 두 달간 ‘한국 대중음악의 스타일리스트들’이라는 주제로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의 ‘명사 추천 컬렉션’ 프로그램으로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월에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의 ‘재킷이 아름다운 재즈 LP 음반’, 3월에는 시인 박준의 ‘시간을 넘어서는 마음들’, 5월에는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의 ‘소울을 담은 멜로디’라는 주제로 음반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날치의 1집 앨범 ‘수궁가’를 비롯한 김윤하의 추천 음반 총 16점을 그녀의 방식대로 소개한 추천사와 함께 전달한다. 음악이 수록된 CD, LP, 디지털음원 등 다채로운 형태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명사 추천 컬렉션은 도서관 1층 ‘명사 추천 컬렉션’ 코너에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9일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1차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컨설팅에는 외부 전문가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권금주 교수를 초빙했다. 흥선‧호원권역 통합사례관리사, 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현장에서 실제 담당자들이 관리하고 있는 사례 3건을 선정해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 제시, 다각적 관점에서의 접근 방법, 공공과 민간의 상호작용 방법 등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들의 문제 및 욕구에 따라 경력직 실무자들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업무”라며, “앞으로도 이번 컨설팅 같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및 강의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컨설팅은 권역별 총 2차수로 진행되며, 2차 컨설팅은 신곡‧송산권역 실무자를 대상으로 7월 5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체활동 증진 사업 ‘스마트운동교실’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수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운동기구를 사용한 개인별 운동처방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와 소도구를 이용한 유연성 증진 및 코어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자에 맞는 소규모 그룹 운동을 진행했다. 참가자 총 585명에게 사전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공복혈당이 3.8mg/dl 감소하고 심폐지구력이 13% 증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100%가 프로그램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하반기에도 스마트운동교실 3, 4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스마트 운동실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실제로 모든 건강 수치가 개선돼 놀랍고 무척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많은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보라매보육원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문화 체험 지원, 노후시설 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SSG랜더스·LG트윈스전이 열리는 SSG랜더스필드로 보라매보육원생을 초청하여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생필품 1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보육원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설비, 노후 방충망 교체 등 시설 개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계층을 찾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오는 6월 30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병와 이형상 전국학술대회를 방문했다. 병와 이형상은 제주목사로 부임하는 동안 주요 저서로 제주의 역사와 풍속, 지리 등을 기록한 탐라순력도를 제작했으며 향촌 질서를 바로 세우고, 악습을 개혁했던 인물이다. 이번 병와 이형상 전국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이형상이 영천과 제주에 남긴 발자취를 좇는 학술의 장이 펼쳐졌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와 인연이 깊은 병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는 이번 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