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는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개편 사항은 지난 21일 제193회 양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인센티브 개편 주요내용은 관내 기업의 역외이전 방지 및 부지확보 애로 해소를 위해 ▶관내 기업 신·증설 투자지원과 ▶부지매입비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전략산업분야(의료기업) 특별지원 확대 등 양산시 자체 맞춤형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마련함과 함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최대 200억원) 증액 ▶관광사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지원근거 신설 등 경상남도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관내 기업 신·증설 투자 지원의 경우, 양산시에서 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 관내에 신·증설 투자를 할 경우 설비보조금을 최대 10억원 지원하고 양산시민을 신규 고용할 경우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도 함께 지원한다. 또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의 경우, 투자유치진흥기금에서 5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의 지원조건으로 기업의 인력확보 어려움을 감안 고용인원기준을 절반으로 완화하고,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애로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여성문화관에서 2023년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실무자양성과정 수료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은 손길노인복지센터, 휴재가복지센터, 평강종합건설㈜, 정다운요양병원, 정읍시립요양원, (유)바른운동키움, ㈜반딧불이, 내부모케어주간보호센터, 참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등 총 11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직자와 기업체의 현장면접 이외에도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인사ㆍ노무상담 등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읍새일센터는 현재까지 338명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등 여성의 취업과 경제활동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인ㆍ구직난 해소는 물론 다양한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류명선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행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류명선 부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에 몸을 담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섰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위원과 여성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3월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류명선 부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 회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행사에서 총 18명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류명선 부회장은 전북지역 및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해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는 더 뜻깊은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내 민·관·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확보를 위해 6월 29일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부족 현상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헌혈추진협의회는 정읍시, 정읍시의회, 전북혈액원, 정읍아산병원, 정읍교육청, 정읍경찰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언론사 등 8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장려 방안, 헌혈추진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1107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을 마련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와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기에 헌혈 동참으로 생명 나눔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는 직장 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Privacy Awareness Week)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범정부 협업 캠페인이다. 올해는 개인정보 침해 없는 안전한 근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Privacy matters. Protect it.’이라는 슬로건으로 직장 생활 및 인사·노무 업무처리 중 유념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정읍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홍보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 대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에 캠페인 웹페이지 연결해 배너․포스터․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과 관련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을 수행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
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는 30일 인천시 특화사업인 ‘디딤돌 안정소득’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에 부적합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추가모집은 지난 선정기준을 완화하면서 기존 재산기준은 1억 3천500만 원이었으나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개소에 대해 6천900만 원을 추가 공제해 이전보다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맞춤형 복지 및 긴급 복지 지원을 받지 않은 주민으로, 소득평가액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재산 2억 400만 원 이하(금융재산 3천만 원 미만), 부양의무자 연간 소득 1억 원 이하, 또는 재산 9억 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50%와 해산∙장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수준은 어려우나 수급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 지원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디딤돌 안정소득’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밀양시 내일동은 내일동 밀양관아 앞 가로등의 노후화된 아랑나비 LED 조명을 새롭게 설치·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명 설치는 시에서 추진하는 작은성장동력사업 중 아랑나비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희미한 조명을 탈거하고 밝고 생동감 넘치는 조명으로 교체해 다소 어두운 거리를 안전하게 밝히고, 상징 조형물과 아름다운 내일동 거리를 부각해 낭만적인 야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일동은 이번 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밀양관아, 전통시장, 영남루까지 이어지는 시내 관광지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계속해서 정비하고 개선해 아랑나비 내일동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성미순 동장은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발굴하는 동시에 노후·파손된 시설물의 재정비도 계속 추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장마철을 맞아 기상청이 6월 26일‘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정읍시가 ‘장마기간 방역 수칙 내용’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급성형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한 치사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넓은 범위 지역 전파 시 양돈산업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식량자원 안정성 확보를 위협할 수 있는 전염병 중 하나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가 그친 뒤 양돈농장 대상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소독, 생석회 재도포, 울타리․소독시설 재정비 등 농장 방역이 차질 없이 관리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장마기간 양돈농장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으로는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공급 음용수 상수도로 대체(지하수를 이용할 경우 염소계 소독 후 이용)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방문을 절대 금지하고 외출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 ▲손 씻기와 장화갈아신기 및 구서·구충 등 22가지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월 29일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생물테러 대응 능력 향상, 생물테러감염병 의심사례(백색가루 소동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을 위해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보건 초동대응요원 등 13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등 실전처럼 신속하게 진행됐다. 또한 생물테러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팀장인 경찰의 지휘하에 각 유관기관의 신속 정확한 업무 협조를 위하여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작년 관내 파출소에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접수되는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유관기관과의 강화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읍시는 6월 29일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이로써 정읍시에는 본소(정우면), 북부(신태인읍), 서남권(소성면), 동부(옹동면), 서부(영원면) 등 총 5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해 농업인들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 정읍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사업소는 총사업비 23억원(국비 6억원,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5,990㎡ 부지에 보관창고 포함 연면적 727㎡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임대용 농업기계 43종 166대를 갖추고 6월 1일부터 임대업무를 개시했다. 서부사업소 개소로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가까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돼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몇 년간 지속된 경제활동 위축과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서부 사업소가
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평구에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있다. 이번 상담은 박종렬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에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증여세, 취득세 등의 상담을 했다”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해(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해당 동 마을세무사를 찾을 수 있다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5회(4월, 6월, 9월, 10월, 11월) 운영되며, 다음 상담은 9월 20일 수요일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밀양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이상, 읍면동장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조회는 표창장 수여, 민선8기 1주년 동영상 시청, 스마일상 시상, 시장님 훈시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효행실천 및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유공자 및 공무원 1명에게 시장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그 외에도 국가재난관리 우수공무원에게 대통령표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우수공무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 등이 전달됐다. 그리고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와 배려가 함께하는 친절한 관광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직자가 먼저 웃어야 시민이 행복하다’라는 의미로 공무원 내부에서 우선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스마일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정례조회에서 스마일 6개 부서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