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 금동에서는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6월 28일 오후 6시 30분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간담회 및 부부·가족교육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이 평소 느끼던 어려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로뎀언어미술심리정서지원센터 김미라 강사의 부부의사소통교육 “나만의 심리알기”가 진행됐다. 도형을 활용한 부부자기이해 및 양성평등 의사소통교육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장은정 씨는 “부부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통함으로써 향후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금동장 윤용한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다문화가정이 일상 중 느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편감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또한 “금동 내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마을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상남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 우수활동가 7개 팀을 도 대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3개 분야(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에 시군 자체심사를 통과한 11개 우수마을 등이 출전하여 약 15분간 행복농촌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 등으로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분야별 입상자로 ▲마을만들기 분야에는 밀양시 청도면 숲속마을, 사천시 상정비봉내마을이 선정됐다. ▲농촌만들기 분야에는 거창군 거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남해군 농촌유휴시설 활성화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우수활동가 분야에는 안건준 함안군 여항산마을문화센터운영위원장과 김상철 양산시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으로, 전문 영양사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제공, 방문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는 고위험군 · 감염취약계층 방역 대응을 위해 관내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남원의료원 감염병센터와 연계하여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 됐지만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실내마스크도 당분간 유지하여야 하며, 확진 될 경우 격리기준도 종사자는 5일, 입소자의 경우는 7일간 권고된다. 시설 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감염병 대응부서와 비상연락망을 구축,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신속한 확진자 관리를 통해 추가전파를 차단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호구 착탈의 ▲손위생 교육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조치 개편사항 안내 ▲시설·환경·종사자 감염관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역지원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시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해소’ 사례는 법령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 완화로 통행속도 증가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우리 공직자들 노력의 산물”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는 행정의 방향을 찾아 노력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 에 선정된 유한회사 메밀꽃 피는 항아리와 6월 29일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뛰어난 사회적경제기업에 인프라 지원, 경영지원 컨설팅 등의 맞춤형 사업을 3년간 지원함으로써, 남원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에는 3년 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1차년도에는 인프라 지원, 경영진단 컨설팅으로 6천만원의 사업비를, 2차년도와 3차년도에는 신제품개발, 마케팅으로 각각 2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메밀꽃피는항아리는 이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매출액 2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회사 메밀꽃 피는 항아리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청년들을 고용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역농산물 계약재배, 독거노인과 지역 농아인을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 꾸준한 기부로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유한회사 메밀꽃 피는 항아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직원들의 업무부담감을 줄이고,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2차 이벤트로 야경 & 등대투어를 하눈‘울산동구 썸머나잇’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스탬프 투어 지점 중 야경과 등대를 테마로 코스를 재구성하여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운영을 더 풍성하게 만든 것이다. 야경투어 또는 등대투어 코스를 완주한 관광객들에게는 월 100명을 추첨하여 빙수 또는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야경 투어’는 슬도에서 시작하여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그리고 울산대교 전망대를 잇는 코스이다. 조선해양의 도시, 울산 동구의 야경은 바다 위에 떠있는 선박들과 산업공단, 도심의 불빛과 자연풍광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밤 풍경을 즐길수 있는 코스이다. ‘등대 투어’는 동양에서 가장 큰 등대인 화암추등대에서 시작하여 슬도등대, 울기등대, 주전빨간등대를 잇는 코스이다. 울산 동구에는 어업과 조선업이 발달한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 등대가 많이 남아 있어 등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슬로건과 함께 올해 3월 10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하여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가족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브이로그 영상 제작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브이로그·숏폼 등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문화가 확산함 데 따라, 가족 돌봄이나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의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중구 거주 경력단절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편집프로그램 ‘캡컷’을 활용해 스마트폰 촬영법, 영상 기획, 편집 기초이론과 오디오, 자막, 효과 편집 등을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독감 등으로 결석자가 발생할 경우, 참여자들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보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도 취업자 3명을 제외하고 총 10명이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좋은 강좌와 훌륭한 강사 덕분에 일상이 특별해졌고, 가족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 뿌듯하다”라며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지난 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여,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전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은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평택시에서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기술 등의 교육 및 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등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품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에서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우리 아기 첫돌(성장) 사진 촬영비를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난 2022년 6월 출생아부터 사진 촬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울산 동구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진관에서 촬영된 사진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동구 외 타구(타지역) 사진관을 이용했을 시,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의 신분증과 통장사본, 신청서, 촬영비 현금 영수증 또는 카드 매출전표를 가지고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첫돌사진 촬영비 지원으로 우리 구에서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도 크지만,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진관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해 촬영비가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재정 운영 성과를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결산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2022회계연도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의 결산서는 복잡한 회계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회계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결산서의 주요 내용을 그래프, 그림 등을 활용해 이번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중구 소개(일반현황, 회계현황), 예산결산(순세계잉여금,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자산, 부채, 비용, 수익)로 구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구 살림살이'가 결산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와 구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주민이 신뢰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 사고가 빈발하거나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확충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시에서는 매년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통동과 왕정동 등지에 자전거 도로 재포장, 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시비 2억원씩 총 4억원을 들여 충정로, 교룡로, 요천로 등 4개 지역에 투입하여 자전거 도로 재포장, 볼라드 교체, 디자인형 울타리 설치 등 사고위험지역의 안전개선을 진행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전거도로 관련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자전거 타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한 자전거 저변확대 및 지역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