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양평군 홈페이지를 통해『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의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앞서 진행한 후보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 받아, 선정된 14개 후보명칭에 대해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득표수가 많은 상위 3건에 대해 내부심사 후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당초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7 일원에 위치한『양평용문산 자연휴양림』은 명칭에 포함된 ‘용문산’이라는 문구로 인해, 위치를 혼동하는 사례가 잦아 명칭변경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시설의 명칭에 대한 주민공모 및 투표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향후 자연휴양림의 새로운 명칭으로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30일, ‘복령’의 대량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3개 지자체 연구소(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와 협업하여 전국 4곳에서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임산물로 이뇨작용과 부종 감소, 항암 등의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령의 새로운 기능성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뼈 건강 개선을 위한 골 대사 조절 기능이 뛰어난 복령 균사체를 발굴한 바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뼈 건강 증진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복령의 대량증식 연구도 함께 수행하기 위해 권역별로 시험연구지 3곳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복령 시험재배는 내년 9월까지 수행하며, 권역별로 복령 생산량을 분석하여 대량증식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구명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복령이 임업인을 위한 새로운 소득 품목이 될 수 있도록 복령의 건강 증진 물질 탐색과 대량증식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은 6월 30일 지평명 수곡리와 옥현리 일원에서 양평지역의 가루쌀 벼에 대한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조생종 만기 재배로 모내기를 6월 하순부터 7월 초에 시작해, 10월 중순 수확하는 방식으로, 맥류 등 기타작물과 함께 안정적인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며, 일반 쌀과 다르게 건식제분이 가능해 쌀뜨물 등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제분이 가능하다. 또한 가루쌀은 습식제분 대비 원가를 1/2 이하로 낮출 수 있어 밀가루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춰,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모내기를 진행한 농업인은 “가루쌀과 밀 이모작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며 심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가루쌀 재배·관리 기술 지도 및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지역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가루 쌀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재배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29일 ‘반찬나눔’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복지공유분과는 이날 위원 10명이 직접 반찬을 마련하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주민자치회는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며 생활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오귀남 회장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먹거리로 반찬을 만들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철 동장도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가좌2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9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을 방문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함양읍 주민자치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 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호 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교류ˑ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류상호 고흥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타 시군과 교류를 못했던 만큼 앞으로 함양읍 주민자치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양읍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도록 알차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민철 고흥읍장은 “고흥읍과 함양읍이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공동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지역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화합을 도모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문제 토론, 문화여가, 주민편익, 사회진흥,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육아트,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알찬 프로그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29일, 옥천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제9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77명을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양평군 민원모니터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100명 이내로 제한한 규정이 삭제되며, 추가 위촉을 통한 활발한 민원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위촉으로 총 130명의 양평군 민원모니터가 2024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법정리별 1명 이상 위촉하게 되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 및 불편사항 확인이 가능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군민의 생활 전반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K-컬처를 이끌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30일, K-뮤지컬 비전 발표회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를 열어 K-뮤지컬 지원 정책과 K-뮤지컬 해외 진출 사례 등을 발표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 중 뮤지컬은 국내 공연시장의 76%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 '마리퀴리' 같은 창작뮤지컬이 해외로 수출될 만큼 우리의 뮤지컬 제작 능력과 배우들의 역량이 상당하다. 뮤지컬계에서도 영화 '기생충' 같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는 작품이 나오고,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단계적 해외 진출 지원, 창작뮤지컬 활성화 토양 마련 K-뮤지컬 성장에 힘쓴 서울예술단, 국립정동극장 등 유관 단체 적극 지원 한국 뮤지컬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고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으며, 2022년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9일 고흥군 주민복지과와 순천시 사회복지과가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군 주민복지과와 순천시 사회복지과에서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와 관련해,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상호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는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 혜택도 제공된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한우, 쌀, 유자, 석류, 김, 미역, 제철 수산물 등 농수축산품 400종과 벌초대행서비스, 능가사템플스테이,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군청 로비에 기부자 이름을 새긴 고흥愛전당‘을 조성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3년 고흥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첫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귀농·귀촌가구의 전입 전후 생활환경의 변화 전반에 대해 파악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인구 유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표준매뉴얼 개정·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조사표 설계, 조사 대상 확정, 통계 승인의 절차를 거쳐 조사 준비를 마쳤다. 조사 대상은 지난 3년간(2020~2022) 고흥군 귀농·귀촌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08가구의 만 19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조사 항목은 ▲주거 관련 사항 ▲사회적 관계 사항 ▲행정·정책에 관한 사항 ▲개인·가구 ▲귀농 등 6개 부문, 46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면접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비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제공한 조사표를 대상 가구가 작성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자료는 향후 정책 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민·관 협력 관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8일, 세미원에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 환경교육의 기반 조성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써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마을공동체 4곳과 마을지원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고도화 지원사업인 ‘사회적경제 조직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앞서 지난 4월 이번 아카데미를 열고 10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심화교육의 마지막 교육에는 마을공동체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교육생 및 멘토들 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가 다수 포진한 ㈜임팩트인소셜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사회적경제 및 ESG 기초 이해,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약 3개월간 알찬 커리큘럼으로 수료생 13명을 배출했다. 서구 공동체협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서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통장애인협회는 앞서 지난 16일 원신근린공원에서 ‘제3회 장애인 한마음 노래자랑’을 열고 이를 기념해 강범석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범석 청장은 “감사패를 받고 기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으로 받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