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릉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 대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 8억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보수공사 4억원,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4억원 등 현안사업 6건과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 4억원, 남서천 정비사업 5억원 등 재난안전사업 2건이다. 울릉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량은 현재 총 4대로 겨울철에는 상시 대기하며 폭설시 제설작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설차의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정비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민간의 대체 제설차량 임차로 예산이 추가 사용되어 교체가 시급했는데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다목적 제설차를 새로 구입하게 됨으로써 겨울철 폭설 대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서면 남서리의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노후시설 정비와 천부 울릉국민체육센터와 도동 게이트볼장의 지붕 등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민원을 해결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릉군은 정기적으로 복개천의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종로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미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행사에는 2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내일의 꽃'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과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형형색색의 조화를 활용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 '손으로 그리는 꽃'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참여자들은 '손으로 그리는 꽃'을 주제로 무용강사와 함께 작품과 관련된 시(詩)를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며 움직임을 만들어보고, 작품을 몸으로 느끼며 표현해볼 수 있어 신체도식 및 공감 능력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어머니께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를 하시며 정말 즐거워하셨다.”라며 “미술 작품을 관심 있게 보며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께서 새로운 자극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가 글로벌 K-푸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푸드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28일 정부의 2027년까지 'K-푸드시장 1100조원 육성'발표에 한발 앞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진출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식품수도 도약을 위해 대체육,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향성과 식품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함이다.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동 방문단은 29일(미 현지시간) 신성장 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업사이드푸드(UPSIDE FOODS)社를 방문했다. 업사이드푸드는 2015년에 설립된 세포 배양육 전문 제조기업으로 작년 11월 미국기업 최초로 세포배양육(치킨) 분야에 FDA 안정성을 통과했다. 지난 21일 미국 농무부(USDA)의 최종 승인을 받아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고, 현재 미국 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다. 세포 배양육이란 도축 대신 동물의 근육 줄기세포를 채취한 뒤 생물반응기에서 배양하는 방식의 육류를 말한다. 우리나라 농식품부도‘세포배양식품생산기술’을 지난해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6월 27일에 진행된 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총 247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손실보상금은 94개 치료의료기관에 개산급 236억 원을 지급하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사회복시시설 등 폐쇄․업무정지기관 210개소에 대해서도 총 11억 원이 지급된다. 정부에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번 지급분까지 포함하여 총 8조 7,547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정산액 포함)은 604개 기관에 8조 5,094억 원이고, 폐쇄·업무정지 기관 손실보상은 76,972개 기관에 2,453억 원이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담병원 해제 이후 손실보상 전체에 대해 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개산급은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을 일부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4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으로, 가구원에는 만 18세 미만 또는 만 24세 이하 대학생 자녀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단, 4자녀 양육 가정은 기초 생활 수급자 중 의료 및 생계 급여 대상자를 지원하며, 5자녀 이상 양육 가정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복지상담팀에서 가능하며, 지원금은 서류 심사를 거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1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이 있는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어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가정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30630120207-14435]미디어아워 기자 | 청도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창조적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지역축제 지원사업),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신청서는 청도군 재무과 징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에 공모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3명) 각 30만 원, 장려(6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창조적 기금사업 발굴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와부고등학교 특수반에서 ‘책과 함께 길 찾기, 삶의 희망 가꾸기’를 주제로 정보 취약계층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관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기계발 및 정서 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2주에 걸쳐 관련 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와부도서관은 감정탐색과 표출, 공감과 이해, 문화 다양성, 더불어 사는 삶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천희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나들이 등을 통해 독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 및 사회관계 능력을 증진하고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미디어아워 기자 | 초계면은 30일 초계장날을 맞이해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이 절실히 필요해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초계면에서도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초계면, 정봉훈 군의원, 이종철 군의원, 이태련 군의원, 이명기 119안전센터장, 이원상 이장협의회 회장 등 초계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거리 행진을 하며 양수발전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를 실시했다. 안영혁 초계면장은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합천군에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제공,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성공적인 유치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7월 1일부터 13개 시·도, 3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 73개 시·군·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사업이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각 대상자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하여 수립된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라, 최대 2년간 필수급여(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선택급여(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IoT 안전망 설치) 등 서비스와 대면·비대면 모니터링을 제공받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19년 6월 13개 지역에서 시작하여 2021년 38개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이용 중인 대상자의 82.5%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73.1%가 재입원을 고려하지 않는 등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서는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시스템 전산화를 통해 관리·운영을 효율화하는 한편, 참여율이 높은 광주·대전·제주 지역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 발굴, 시·군·구 간 기반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등 시·도가 적극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오페라단의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상오페라단의 '말뚝이 가라사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광대놀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오광대의 발생지인 합천에서 지역 콘텐츠를 소재로 만든 오페라 공연이다. 마당극 오페라는 전통 연희 오광대의 등장인물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 추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는 지역에서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으로 대형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마당극의 환상적인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합천군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친환경농업대학 복숭아반 수강생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농업대학 복숭아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과수, 양봉, 특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 전반에 걸쳐 농업인의 전문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영덕군 농업대학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개강해 6월 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74시간 동안 복숭아 경영관리 및 품종 선택, 정지전정, 결실관리 등의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해 영덕군 농업인대학 중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 성적우수상, 개근상 등을 수여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가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한 전문적 이론 학습은 물론 실습 교육까지 추진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자를 선발했다.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와 함께 일정의 소득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62명의 신청자가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현장 추첨식을 거쳐 44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해수욕장 및 유원지, 읍·면 사무소 등 21개 사업장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무 체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사업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해 근무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응원했다. 한편, 영덕군은 7월 4일까지 일부 사업장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