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여수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된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이 소라면 소재 마륜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청결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팀원 10명은 소라면 마륜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리창, 냉장고, 형광등의 묵은 때와 먼지를 말끔히 닦는 등 청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팀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에어컨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졸탁동시 이영미 팀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보람 있었던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환영합니다. 이제 용산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동, 한남동 일대가 남산과 조화를 이루는 백년 마을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新 고도지구 구상(안)’ 에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박 구청장은 “1995년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기반시설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남산이라는 우수한 자연경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정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도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후암동에 사는 최회정(61세)씨는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기반시설이 오래된 동후암동 지역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후암동은 고도지구(20m이하)로 인해 지역 주민 재산권의 과도한 제한 및 개발의욕 상실로 점점 낙후되어가고 있으나, 도로 건너편의 서후암동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최고높이 100m이하로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실정이었다. 남산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 지정했으며, 용산구는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도지구
미디어아워 기자 | 진도군이 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이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도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 한도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가 직접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으로 방문‧접수해야 하고 매주 목요일 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출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수시가 시민들과 관광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33점의 국기지점번호판을 등산로 및 둘레길에 새로이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한 위치표시체계다.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올해 △영취산 14점 △호랑산 13점 △망마산 6점 등 총 33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해 46점을 포함해 총 79점의 국가지점 번호판을 갖추게 됐다. 국가지점번호판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산 또는 산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직접 지점번호판을 찾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점번호를 조회해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늘어난 산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 미술창작소에 입주한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끝이 없는 도전, 한우리 3人展’을 연다.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 여성작가 3인(김기정, 문정연, 박성연)의 예술 역량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 세계를 상세히 소개한다. 먼저 김기정 작가의 작품은 점으로 찍어내는 듯한 터치의 정성스러움이 돋보이는데, 작품을 위해 작가가 쏟은 열정과 집중력을 생생히 체감할 수 있다. 다음으로 문정연 작가는 후천적 장애에 따른 고통스런 재활 과정에서 ‘그림’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작가의 wave 연작 작품은 ‘삶에서 마주치는 고난’을 ‘파도’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우리는 그 고난과 풍파를 지나가고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박성연 작가의 작품은 ‘공기의 냄새,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 웃고 있는 행복한 동물’등 작품 전반에 작가 특유의 긍정적인 느낌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한편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입주작가 지원사업인 ‘미술창작소’를 통해 역량있는 장애 미술작가들이 작품활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한 끼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행복한 한 끼’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 중 결식의 우려가 높은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전동근 위원장은 “행복한 한 끼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정 불현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샌드위치를 만들고 전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불현동에서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에서 LED초인종 설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협의체와 지도자 회원분들이 직접 난청 가구 등 청각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무선 LED초인종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알렸다. 대상자는 총 5명으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독거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가 포함됐다. 박오순 위원장은“지난 3월부터 새마을지도자와의 협업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어 6월에도 실시하게 됐다. 이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7월에 예정된 협업 또한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화 상패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손수 초인종을 달아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삼계탕, 치킨너겟 등)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멀티골을 터뜨린 천성훈은 독일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한 올해 파워와 슈팅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A컵 8강전에서 수원삼성(이하 수원)을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른 공격수 천성훈은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만난 천성훈은 “올 시즌 수원에게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수원을 상대로 오늘 경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섰다”며 “오늘 경기 승리로 4강 진출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 크다. 회복 잘해서 부상자 없이 강원과의 리그 홈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천성훈은 리그에서 4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지난 5월 5일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위해 몸을 푸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천성훈은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뒤에서 팀이 지고 비기고 지켜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며 “오늘 경기를 앞두고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 몸 상태도 100퍼센트가 아니여서 몸 풀 때 더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9일 ‘내 손으로 깨끗한 고장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구역인 폐비닐 집하장 및 관내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부녀회 일동 모두가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내 손으로 깨끗한 고장가꾸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의흥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청결한 의흥면 이미지 고취를 위하여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보장 정부 정책이며, 전국의 사회복지 공무원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사전 심사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작 11팀을 결정한다. 특히 중앙동과 생연1동은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신고포상금 인센티브제도 운영의 제안배경, 연구 목표, 인센티브 제도 도입에 필요한 행정, 재정적 고려사항, 추진 방법 등을 공모서에 세부적으로 기술했다. 한편, 2023년 제18회 공공복지정책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향후 동두천시는 사회복지 우수 선도 지역 발돋움과 동시에 국가 정책으로 실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최유리는 고강도 훈련을 통해 다진 강인한 체력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한다. 30일 오전 파주NF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나선 최유리(인천현대제철)는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매 훈련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매 소집 새롭게 오는 선수들 중 정말 좋은 자신만의 특징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집에는 16세 대표팀 출신 공격수 케이시 유진 페어(PDA, 미국),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WK리그에서 활약 중인 180cm의 장신 공격수 고유나(화천KSPO) 등이 A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이들과의 경쟁에서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최유리는 “아무래도 스피드다. 스피드 적인 장점을 더 살릴 수 있게 노력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지난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린 아놀드클라크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