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문화누리카드의 상반기 이용률이 전체 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군위군 편입으로 인해 더욱 확대된 사업 추진과 이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8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1만 원을 지급한다. 대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은 작년 동기 대비 9% 이상 높으며 상반기 광역시 중 1위로 순항하고 있다.(2023.6.27.기준) 대구 지역 주관처인 진흥원은 카드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실적을 통해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군위군이 통합돼 사업이 확장된 만큼 실적 제고를 위해 여러 기획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성로 축제,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한시적인 식음료 가맹점 등록 및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8개 구·군청, 142개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는 30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전반에 대해 교육하며 투명한 시설 운영 및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재무·회계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 저자인 방정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현지조사 사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실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며 몰랐던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홍재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당신의 선택이 선진교통문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설문조사를 2주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활동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시민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HD현대오일뱅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주유소를 찾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 수렴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집중 활동 기간인 6월 27일~ 6월 28일에는 자치경찰위원회, HD현대오일뱅크, 대구경찰청 등과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설문조사 및 이동식 커피차량을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과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의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66명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으나 보행자 및 고령자 사망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아서 이에 대한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외부 활동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명예통장 회의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12개 국가, 19명의 명예통장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 등 시정 홍보는 물론 명예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센터 이·통장회의 및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을 요청했다. 특히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의 시 홍보관에 통역 및 안내를 위한 참여를 요청했으며 군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 등의 생생한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예통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감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가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백제여행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8개 유적(미륵사지, 백제왕궁, 공산성, 정림사지 등)에서‘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참여한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강연, 공연, 체험, 홍보 등 22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는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13일 익산에서 펼쳐진다. 공주와 부여에서도 각각 8일과 14일에 열린다. 또한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문제 맞추기(퀴즈 이벤트), 학예사의 출토 유물 해설, 한여름 밤 클래식과 국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는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지역
미디어아워 기자 | 일오삼유치원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29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1만 7,000원을 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애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체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종 원산동장은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원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삼학동이 지난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저장강박의심가구를 대상으로 클린하우스사업을 진행해 15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클린하우스 사업’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두는 저장강박의심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해 주는 사례관리 사업이다. 해당가구는 13년 전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거주하는 중으로, 쓰레기로 생활공간이 상실되고, 심한 악취에 따라 대상자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6명, 준법지원센터 6명, 동자원봉사자 3명, 공무원 7명, 이웃 주민들의 도움이 함께해 15t 가량의 막대한 쓰레기를 정리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깨끗한 환경속에서 머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연계지원을 진행해 주거환경개선이 마음환경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현대병원이 용해동 어르신 건강 기원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오는 7월 용해동 어르신 건강 기원을 위한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현대병원은 지난해에도 700만원을 용해동에 전달해 복달임 행사와 저소득 가구 추석 위문, 혹한기 대비 이불 지원 등에 사용했다. 김병학 병원장은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는 때에 용해동 어르신 건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 “목포현대병원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 산정동 통장협의회가 도농상생교류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팔금면을 찾아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목포시 산정동 통장협의회와 신안군 팔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방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는 가운데, 지난 29일 미용실이 없는 팔금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희숙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며, 양 지자체간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렸다.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2024 S/S 파리패션위크’에 지난 24일 국내 최고 패션브랜드인 슬링스톤이 참가했는데, 슬링스톤 패션 오프닝쇼에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패션을 융합한 감각적인 홍보영상이 송출되어 해외 외신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목포시는 지난 13일 국내 최고 패션업계인 ‘슬링스톤’ 대표 박종철 디자이너와 협업해 목포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전당 등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목포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슬링스톤 모델들이 출연해 MZ세대가 선호하는 개성적이면서 감각적인 분위기의 영상이 제작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영상은 파리패션위크 슬링스톤 오프닝쇼에서 첫 공개됐으며, 그 후 7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공식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 및 유튜브 매체를 통해 공개해, 글로벌 목포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도 시 공식 SNS 채널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 ‘동아TV’를 통해 약 3개월간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파리패션위크에서 목포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6.7톤 살수차 1대, 15톤 덤프 1대와 민간 살수차량 1대를 투입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와 읍·면 소재지 주요도로에 노면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여름철인 6월 ~ 8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 ~ 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하며, 살수 구간은 단포교 ~ 영천시청 구간, 영양교 ~ 강변도로 구간, 영동교네거리 ~ 영천역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7개 노선 31km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 4개 노선 16km이며, 안전재난하천과와 협업하여 차량 1대를 임차해 코아루아파트에서 완산교까지 왕복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트홀 발생, 도로표층 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순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7월 4일부터 7월 8일(오전2시 ~ 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1m 이상 (조석표상 7/6 최고 5.13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