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에서 광주·전남권 5개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TOYO in 장흥 프로젝트’ 아이디어 캠프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과 목포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목포해양대학교, 동신대학교,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는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3일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장흥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추진된다. ‘TOYO(acTivation fOr saturdaY traditiOnal market) in 장흥 프로젝트’는 장흥 토요시장 및 지역 거점에 대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다. 캠프 1일차에는 장흥 토요시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물과학관 등 장흥읍 서부권 일원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2일차에는 팀별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멘토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3일차에는 조별 프로토타입 설명,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갖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캠프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장흥의 다양한 매력
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은 3일부터 갱년기에 관심 있는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시절 중년 다시 태어나기,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은 정신과 전문의의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상담, 한방 건강강좌, 음악치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7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5주에 걸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층에게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는 30일 담양 레이나CC(대표 차성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골프장 대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협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담양군민 이용요금 할인 △주민 여가 공간 제공 및 관광 활성화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꺼이 동참해 준 골프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주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성군은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국 임기를 마치며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청정연안인 득량만과 강진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2017년 발족했으며,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군이 함께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협의회 발족과 함께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김 군수의 철학을 담아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 △고흥(나로우주센터)~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강진~마량간(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했다. 또한, 청정연안 보존과 개발을 위한 용역을 통해 △THINK 관광, △친환경 기반 구축, △지역 특화경제, △상생협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0대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각 지자체에 반영해 지역만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테마 사업으로는 4개 군의 공동 자원인 이순신 장군 수군 재건 로드를 주제로 한 사업을 발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30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투데이아트가 기부금 1억 원을, ㈜동양상사지기인쇄가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소외계층에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출범했다.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품은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에게 각종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취임한 박장선 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중구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이사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인호 이사도 “새로 취임한 이사장님과 함께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3년 상반기 장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총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9일 선발공고를 내고 ‘꿈드림(
미디어아워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국가전임상시험구축) 고품질 영장류 관리체계 마련 연구 위탁연구기관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고품질 영장류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영장류 미생물 모니터링 시험법 구축 및 검증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팀장 정의숙 선임연구원은 연구책임자로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주관연구기관)과 함께 ‘영장류 미생물 모니터링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최신화’를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 각국은 바이오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며, 연구개발과정에서 실험동물은 매우 중요한 연구 소재 및 도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장류는 유전학적 및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유사, 전임상 연구를 위한 최종 평가용 동물로 활용되고 있으며, COVID-19 팬데믹 이후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영장류 연구의 필요성 및 수요가 급속히 증가됐다. 국제적 수준의 전임상 연구를 위해서는 영장류의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생물 모니터링 전문 연구 수행기관으로 그동안 국내 영장류 품질관리를 위한 미생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넓은 면적에 나노 소재를 배열하여 새기는데 시간을 단축시키는 광학 시스템 및 제작기술에 대한 논문을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케이메디허브와 부산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시스템 개발 및 제작기술을 연구한 논문인 ‘소의 눈과 같은 패턴이 모사된 나노 마스크 배열 활용 광 기반 고효율 대면적 나노 소재 제작기술 개발(Advanced optical nanolithography by enhanced transmission through bull's eye nanostructured meta-mask)’를 발표했다. (나노광학(Nanophotonics, IF=7.923, Q1)) 여러 개의 나노 기둥으로 이뤄진 배열 제작에서 필요한 기술 중 하나는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나노 기둥을 집적하는 것이다. 기존의 전자빔을 활용한 집적은 진공 조건이 필요하고, 넓은 영역에 나노 기둥 배열을 새기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마이크로 단위의 대면적 구조 집적에 활용되고 있는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에 소의 눈과 같이 여러 개의 링 격자가 모사된 불스아이(Bull’s eye)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처는 6월 29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단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여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안전모 충격체험, 개구부 추락체험, 안전벨트 착용체험 등을 통해 공사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실습 교육도 실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사현장 안전사고 유형 및 대처방안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진행 중인 2023년 두 번째 기증유물 작은전시 ‘그리운 학창시절, 추억의 책장’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9명의 기증자로부터 수집한 학교 관련 유물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조부모·부모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전시실에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6월 28일 관람객 1만 명을 넘겼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시 남산동에 거주하는 장종홍 씨(52세) 부부로, “최근에 이사를 왔는데 나들이 삼아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게 됐는데, 기증유물 전시의 1만 번째 방문객이 될 줄은 몰랐다. 아주 신기하고 놀랍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작은 전시는 당초 7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하며 8월 27일까지 연장한다. 신형석 박물관운영본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시가 서울의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고도지구를 전면 개편한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하여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서, 서울시는 현재 주요산, 주요시설물 등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지구 8개소(9.23㎢)를 지정․관리 중이다. 규제로 인식되어 온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고자 고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하여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 오는 7월 6일부터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도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항이다. 서울시는 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남산․북한산․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주요 시설물 주변을 고도지구로 지정․관리하여 서울만의 특징을 담은 매력적인 경관을 지켜왔다. 지정 당시 필요성은 명확했지만, 제도가 장기화되면서 몇몇 문제도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도시계획 제도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높이규제를 중복 적용 받는 지역이 생기거나, 고도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미국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인증서를 획득했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기관으로, ERA의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세계적인 분석 기관임을 인정받을 수 있는 권위를 갖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계 1,010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수질분야 5개 항목(BOD, TOC, SS, 총인, 총질소)에 참여해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돼 국제적 수준의 분석역량과 신뢰성을 갖춘 기관임을 입증했다. 공단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국내숙련도시험 및 현장평가에서도 ‘적합’판정을 받고 있으며, 전문적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신뢰성 있는 수질분석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이런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분석역량을 지속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시민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종합교통기관 도약을 위한 비전(Vision) 및 핵심가치’ 등을 함축한 문구이며, 응모 기간은 7월 3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응모된 슬로건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6편의 선정작을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시상금 3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은 공사 마케팅과 브랜딩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또는 역사에 게시된 공모전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종합교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MaaS(통합이동서비스),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겠다”라며 “슬로건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