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힘쓰고 있는 송파구가 지난 29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예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다시 한번 유치 열망을 대외에 알렸다. 구는 송파구 방이동 445-11 일대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캠퍼스 이전지로 선정하고 유치 성공을 위하여 구민과 힘을 합쳐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하여 지난해 9월 한예종 출신 감독의 영화 상영, 졸업생들 성악 공연 등 '한예종 특별예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예종 송파구 유치를 기원하며’를 부제로 한예종 졸업생들의 수준 높은 전통예술 무대로 채운 콘서트이다. 한예종 유치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과 송파구 이전의 효과를 대외에 알리기 위하여 마련했다. 공연은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로 전통 음악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the 세로’팀 ▲‘예인집단 아라한’ 팀의 흥겨운 전통 연희 ▲‘미교디아츠’팀의 화려한 진도북춤이 펼쳐져 구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한예종 학생들이 송파구로 이전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여 유치 기원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지난 설문조사에서 학교 구성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수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마트24·새마을금고·장어촌·뜸·235)의 후원을 받아 관내 돌봄 이웃의 개인위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제·치약·칫솔·섬유유연제 등)으로 산수2동을 비롯해 동명동, 지산1·2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운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로 개인위생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선행을 베풀어주시는 이동운 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가 2023년도 우수 귀어귀촌인 최우수상에 당진에서 흰다리새우양식장을 운영하는 김규상(만32세)씨를 선정했다. 귀어귀촌 종합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기존 주민 간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5명의 우수 귀어귀촌인을 포상하고 있다. 종합센터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당진시에서 흰다리새우 양식장을 운영하며 가공·유통·어촌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어촌공동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융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김규상씨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귀어 3년 차에 접어든 김규상씨는 경기도 김포에서 백화점 매니저로 일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귀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내와 상의 끝에 일을 그만두고 당진으로의 귀어를 결심했다. 그는 당진에 약 12,000㎡ 크기의 양식장을 건설하고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면서 제조 시설을 구축해 직접 수제 간장 새우장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전후방 사업 활동으로 작년에 약 1.8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문화·예술·정보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동구 필문대로171번길 1-17)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초등·중학교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청소년 문화 공연, 기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6월에 개관한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795㎡,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 댄스·밴드·노래 연습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운영,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윤철 합천군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으로 6대 추진전략과 86개 공약사업을 실천하면서 더 큰 합천, 희망이 있는 합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년간 군정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예산 8,000억 시대 개막, 국도비 사상최대 1,479억원 확보,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내 최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먼저 민선8기 합천군은 우선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민원 접점 부서의 이동배치, 군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 복합문화센터 개관, 찾아가는 규제센터 운영,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를 증진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희망찬 미래 합천의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군정 추진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만이 가진 수려한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다시 찾는 합천,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니
미디어아워 기자 | 안양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난임부부는 증가하고 있어 소득기준을 폐지해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경기도 내 거주하는 난임부부(여성 기준)로, 사실혼도 포함한다. 지원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44세 이하 여성을 기준으로 시술 1회당 신선배아 110만원(최대 9회), 동결배아 50만원(최대 7회), 인공수정 30만원(최대 5회)이다. 만 45세 이상의 여성도 시술 1회당 신선배아 90만원(최대 9회), 동결배아 40만원(최대 7회), 인공수정 20만원(최대 5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설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시에서 2021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207명이다. 전체 출생아수(3277명)의 7.2%
미디어아워 기자 |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탄원서를 지난 6월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방문하여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성주, 칠곡, 무주, 달성군 등 50,022명 지역주민들이 서명한 탄원서를 전달했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교통편의, 물류비용 저감 등 본 사업으로 인해 큰 시너지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사통 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전략으로'성주~대구간 고속도로'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의 금요조찬포럼에 앞서 지역 사업장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3대 분야 사망사고 제로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소규모 사업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사업장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가 추진하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사업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한 건설현장 점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점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재정·환경적으로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식 중대재해예방팀장은 “민선8기 산업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온라인 게시물 30건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수사 의뢰한 게시물은 대부분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다거나 5·18을 광주 반란이나 폭동으로 주장하는 내용이다. 광주시는 게시물이 ‘5·18특별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5·18 관련 소송 판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등을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5·18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광주시의 5·18 왜곡·폄훼 사례에 대한 법적 대응은 처음이 아니다. 5·18 특별법에 역사 왜곡 처벌 규정이 2021년 1월 5일 신설·시행되면서, 광주시는 2021년 ‘5·18특별법’ 위반으로 5·18허위사실 유포 게시물 26건을 첫 수사 의뢰했다. 광주경찰청은 26건 중 혐의가 인정되는 피의자 12명을 특정해 광주지방검찰청에 송치하고 현재 광주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5·18 허위사실 유포 게시물 27건을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
미디어아워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또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직 12개 직종 2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무직 임용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장이 참석한 것도 처음이다. 2023년도 공무직 통합채용시험을 통해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직들은 CCTV통합관제센터, 상수도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시립미술관 등 시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인원은 ▲CCTV관제원 3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녹지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시설관리원 2명 ▲안내원 1명 ▲야간연장개관운영보조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1명 ▲전시관해설원 1명 ▲청사미화원 4명 ▲취사관리원 6명 ▲도로보수원 1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봉사하는 길에 함께 잘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득량면 선소항과 회천면 군학항에서 ‘해수면 수산 종자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인 감성돔 20만 마리, 점농어 10만 마리 등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감성돔과 점농어 치어는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에서 질병 검사를 실시한 양호한 종자로 선별했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인 만큼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어 방류 후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류 수역에 대해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로 풍부한 연안 어장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연안 해역의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고갈에 대비한 어족 자원 조성으로 어업인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