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감자 250kg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감자는 지난 3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경작해 수확한 감자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일군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상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는 지하수를 사용하던 세교동 565-2번지 일원에 신설 관로 750m를 매설하는 ‘미 급수지역 상수관로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사업대상지 주변 지하수 수질이 급격히 떨어져 음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8월 중순 준공 예정인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 또한 최종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까지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사업 종료 전 주민홍보는 물론, 급수공사 신청서를 직접 현장에서 배부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관내 상수도 보급이 어려워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예산확보 및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업대상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3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5회째 개최되며, 빅데이터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빅데이터 분석방법·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기획 부문과 직접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분석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여야 하는 분석 부문으로 나눠진다. 공모전 참가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 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평가를 거쳐 11월말에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창원시장상이 주어진다. 매년 수상한 6개팀 중 평균 2개팀이상이 창원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수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수상작을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데이터를 통해 지역문제를 알 수 있고 지역대학에서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하수의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 동시 실시되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 및 8조’에 따라 지하수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입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 현재 사용 중인 미등록 불법지하수를 신고할 경우 벌칙 및 과태료가 면제되며, 신고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간소화되고, 준공신고 절차는 생략된다. 자진신고 시 필요한 서류는 지하수개발·이용신고서, 토지 사용·수익 권리 증명서류 및 원상복구이행확약서(계획서 포함)이고, 허가대상일 경우에는 지하수영향조사기관에서 작성한 지하수영향조사서가 필요하다. 자진신고 방법은 지하수개발·이용자가 직접 지하수시설 소재지 관할지역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각 급수센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된 후 미등록 불법 지하수시설로 적발 시에는 시설 규모에 따라 벌칙 또는 과태료 처분되며, 자진신고 기간 내 간소화됐던 원상복구이행보증금 납부 및 수질검사, 준공신고 등을 추가로 이행해야 한다. 이종덕 상수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사)글로벌쉐어가 지난 29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약 5백만 원에 상당하는 종합비타민 총 500개를 전달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글로벌쉐어 최석훈 팀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물품 후원을 마련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현도 오산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현장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부시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세교복지타운(오산세교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세교샘요양원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복지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 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육아, 정서·심리지원 상담 등 여러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 대상의 키오스크 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현황과 함께 경로식당 등 어르신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노인, 장애인복지 증진을
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이 지난 3월까지 5월까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춘기 조림사업’에 착수해 식재를 완료했다. 군은 올해 경제림조성, 큰나무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 가뭄피해복구, 내화수림대조성, 지역특화조림 등 5개 조림사업에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 154ha에 35만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봄철 적기 조림으로 묘목의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6월부터는 건강한 조림목의 생장을 위해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사업을 시행하는 등 우량경제림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목재 생산과 공급으로 산주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탄소흡수율이 높은 묘목의 식재로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하고, 벌채, 조림, 수확의 산림 선순환을으로 지속적인 산림 순환경영을 통한 2050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림사업은 적기에 시행한 만큼 묘목의 생장이 좋고, 적당한 강우량으로 인하여 조림목의 생장여건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나, 하절기 잡초 및 덩굴의 생장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조림지 사후관리에 더
미디어아워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사업주의 전자카드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자카드제 전담 콜센터’를 오픈한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서, 오는 2024년에는 퇴직공제 전체 대상공사(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로 확대되어 소규모 현장까지 적용을 앞두고 있다. 이에 공제회는 적용 범위 확대를 앞두고 사업장 수 증가를 대비해 ‘전자카드제 전담 콜센터’를 신설하여 건설사업주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건설사업주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전자카드제도 안내 △단말기 설치·운영 및 정산방법 △전자카드 근무관리 시스템 사용법 △ 임금직접지급제 안내 등 제도 이행을 위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담 콜센터 대표번호는 1666-5119(“오~119”)로 오는 7월 3일부터 운영하며, 건설현장 업무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상인 이사장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주 편의를 위해 전담콜센터 운영을 결정했다”라며 “신속한 응대를 통해 전자카드제 이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6기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를 열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제안서 및 심의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님들이 오산시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강화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3년 오산시 시민 예산학교’를 오는 7월 14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올해 주민제
미디어아워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별도의 기념식 없이 온종일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이 군수는 ‘100년 미래 증평을 위한 도약’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증평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오전 10시 증평군노인지회를 방문하여 노인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지역 내 전체 경로당 118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뵙고 경로당의 시설보완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도로 수로원과 청사 관리 공무직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김득신문학관 3층에서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여 명을 초청하여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방면의 주민 의견을 귀 기울이는 등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고 보건소 분과, 6개 담당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기존의 혁신전략담당관을 개편해 미래발전담당관을 신설함으로써 농촌협약·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대형 공모사업의 기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한 부서에서 담당토록 했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등 대내외적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였다. 정부 공모사업 1월~6월말까지 561억원 가용재원 확보 미래발전담당관은 국도비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집중한 결과 공모 100% 선정이라는 성과를 냈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397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함양읍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은 물론 마천면 다목적복합센터와 유림면 주민자치센터를 조성해 문화·교육·복지 등 취약한 생활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4개 마을이 선정되어 확보한 87억원과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57억원 등 총 144억원을 투입해 백전·서상·안의·수동면 취약마을의 유해시설을
미디어아워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30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에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와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여 의미가 뜻깊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정하고 사회적기업주간을 운영해 노동시장 약자를 다수 고용하는 등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알리고 있다. 사회적기업 주간에는 정책포럼, 선배 창업가 토크콘서트, 국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e-store 36.5)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초특가 할인전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