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서 전남 쌀이 1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전국 만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1%를 차지하고 있고, 유기농 벼 면적은 전국 면적의 74%로 청정 지역의 유기농·저탄소 쌀로 평가받았으며, 전국 각 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어 선정위원회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소비자에게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벼 가공·건조·저장 시설 지원을 통해 품종에서부터 도정 시설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품질, 식미까지 소비자 만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남 친환경 쌀이 소비자에게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 장유 반룡산 숲에 자리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오는 1일부터 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나무실내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상 1층 연면적 256㎡의 별관동에 조성한 '꿈 크는 나무 놀이터'는 천연 마감재로 안전성이 확보된 원목 교구재와 각종 체험물로 블럭놀이, 소꿉놀이, 신체놀이, 자석놀이, 교통놀이, 목공놀이, 볼풀놀이 등을 하며 영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재체험놀이터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장 기념 이벤트를 연다. 세밀화 스탬프로 꾸며보는 ‘나무그림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 화분 나눔 이벤트 ‘무럭무럭 자라라, 꿈 크는 나무’ 등 방문 기간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원하는 이벤트를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체험 공간 속 목재 놀잇감을 가지고 놀면서 나의 첫 나무 친구라는 목재 감수성을 키우는 친환경 놀이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 크는 나무 놀이터는 유료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한 이후 2023년 6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309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27일까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 결과, 주민사업체 100곳이 신청해 서류평가(5.10.~12.)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5. 13.~6. 15.), 발표평가(6. 15.~16.)를 거쳐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신규 주민사업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분야별로는 체험 8개소(27%), 기념품 7개소(23%), 식음 7개소(23%), 여행 6개소(20%), 숙박 2개소(7%)이며, ▴ 지역별로는 수도권 3개소, 충청권 3개소, 호남권 6개소, 영남권 18개소이다. 최대 5년간, 지원금 최대 1억 1천만 원 내에서 맞춤형 지원 이번에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가 지난 29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말하는 시민, 듣는 시장’이라는 주제로 행복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김해문화의전당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공연과 본행사로 나뉘어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 자리에서“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김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힌 후 “경계 없는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인조 청년 뮤지션‘올옷(ALLOT)’과 10인조 아동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함께 걷는 친구들’의 사전 공연 후 7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김해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들로 채워졌다. 홍 시장과 메인 토크를 나눈 패널은 출향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지역문화활동가, 여성기업가 등 5명이 함께 했으며, 객석의 참여자들도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우리가 꾸었던 꿈’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1부는 지난 1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교육재단 미래교육팀에서는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초등 25개교, 중등 9개교, 고등 8개교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한 교육부 공모사업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FUNFUN한 방과후학교’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조력, 기술력 등 창의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AI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한다. FUNFUN한 방과후학교는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 외에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진로역량 함양 프로그램’, ‘심리정서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기초학습 향상 프로그램’ 등 총 5개 분야의 20개의 프로그램(인성UP, 회복탄력성, 음악놀이, 베이킹, 곤충먹거리 등)이 있으며 전문기관 및 협·단체의 전문자원 유입을 통해 방과후 운영주체를 다양화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켰다. 운천중학교 방과후 담당교사는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은 코딩기반 조립 및 조작활동 등 실기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 정대헌 지회장이 지난 6월 28일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헌 지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장을 맡아 자유안보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기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정 지회장은 “함께 노력해주신 김해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인 국리민복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영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김해시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주거 취약 가구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평소 신체적, 정신적 약자로 폐기물, 음식물 등을 집 안에 쌓아두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생활했다. 이에 진영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김해 온새미로 봉사단과 연계하여 대상가구 집을 방문하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오늘 봉사는 약 10여명이 청소 봉사에 참여했으며, 약 1.5톤 쓰레기를 수거 및 분리하여 생활 쓰레기 배출 업체로 연계했다. 온새미로 봉사단 김종봉 단장은 “늘 지역 소외 계층에 관심이 많아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봉사로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한 어르신을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주거 취약 계층 환경 개선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 가구 주거 위생을 위해 도움 주신 온새미로 봉사단원 및 단장님께 감사드리며 진영읍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행정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찾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박람회장,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200만 명이 참여하는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1년 국제행사 승인 이후 종합기본계획 수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는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구성된 8개 전시관에서 섬의 탄생부터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특히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가기념일인 8월 8일 섬의
미디어아워 기자 | 가마솥더위가 떠오르는 급작스러운 무더위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오산 시민들의 열정은 꺾을 수 없었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 오산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산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대표 위원회(이하 입대위)와 손을 잡고 오산 시민들의 이웃 주민들과 하나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6월에는 16일 고현아이파크, 17일 더샵오산센트럴, 24일에는 세교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3회 진행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늘 아이들에 치여 ‘나’를 잊어가는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는 입대위의 요청에 맞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특히나 의견조율에 더 힘썼는데, 이러한 노력이 멋진 공연으로 이어져, 어린자녀로 인하여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젊은 부부들과 이동이 힘들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었던 분들에게 감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나 오산문화재단의 공연 후에도,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아 입주민 장기자랑 및 노래자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국 27개 공공기관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도보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사회공헌활동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되어준다’는 뜻으로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하여 상시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개인 휴대전화 전용 앱(APP)을 통해 건물 출입구, 경사로 등 편의시설 사진을 수집하고(빅데이터화), 수집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과 장애인 당사자 검증단을 거쳐 도보내비게이션에 반영된다. 2022년 실시한 시즌1에는 50개 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34,799건의 도보접근성 빅데이터를 등록했으며, 올해도 정확한 건물 입구와 휠체어 이동 경로 등을 제공하는 무장애 도보내비게이션을 구축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조향현 이사장은 “기술과 봉사를 결합한 시시각각 시즌1이 큰 성과를 얻어 시즌2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참여해주신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가 지난 30일 독거어르신 17명을 모시고 돌봄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11개읍·면 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은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치유의 숲’에서 손수건 천연염색과 족욕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내가 염색한 손수건이 더 예쁘다.”며 서로 자랑을 하기도 하고, “내 발은 평생 일만 하고 살아서 굳은살이 많은데 이런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동향면 지회 박관우 회장은 “내 어머니처럼 느껴져서 마음 한켠이 아리기도 하고, 천진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좋기도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향면 지회는 지난 5월에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과 체결한 「대(對)미 수출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을 2028년 6월 15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6월 30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미국 FDA는 우리나라 패류 생산해역, 가공공장에 대한 방한 점검 결과 등을 고려하여 패류의 위생관리체계가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지금까지 총 4차례(1993, 1998, 2003, 2015)에 걸쳐 유효기간이 5년인 양해각서를 갱신·연장해 왔다. 가장 최근에 갱신된 2015년 양해각서는 당초 2020년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국 FDA의 방한 점검이 늦어지며 양해각서 유효기간을 2023년 6월 15일까지 3년간 연장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패류 생산해역 인근에 하수처리장을 증설하고, 육·해상 오염원 및 수출·가공시설을 집중 점검·관리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패류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6년 만에 실시된 미국 FDA 점검단의 현장실사에서 우리나라는 미국에 신선패류를 지속 수출할 수 있는 국가로 인정받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