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 신차로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7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대상 차량은 경유 차를 폐차(수출말소 및 차령 초과·말소 제외)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100만 원이며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구입 대상인 신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인 3.5톤 이하인 LPG 소형 화물차로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중인 스타리아 카고(3밴, 5밴) 모델과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퀘스트(2밴), ‘23년 말 출시 예정인 현대기아자동차의 LPDi 모델이다. 지원조건이나 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순군의 ‘전국 최초’ 우수사례들이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 28일 경남 거창군에서 화순군 3대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갔다. 거창군청 관계자들은 현재 전국적 이슈인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과 5개국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한 ‘다문화 팀 신설’, 조직의 신선한 변화 ‘직원 5분 스피치’ 등 화순군 3대 우수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문화 팀 사무실, 화순군 가족센터, 만원 임대주택 현장을 둘러보았다. 함께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구소멸지역은 주거, 일자리, 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라면서 “만원 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우수시책이므로 거창군도 적극 도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에서 청년층 유입대책으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아파트를 제공하는 시책이며 지난 18일 입주자 추첨식에서 8: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세교동 관내 업소, 초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세교동 8통 먹자골목 상가를 방문하여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업주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청소년 인구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1388’ 안내와 금연, 금주 안내문을 배부하여 유해물에 대한 지도활동을 추진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복규 군수 “폐광이 화순의 새 출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30일 오전 화순광업소 종업식에 참석하여 정부와의 협상을 토대로 대체산업 발굴에 전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구 군수는 “화순광업소가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었다”라며 “정부 부처를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새로운 화순 건설에 중추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화순광업소 광해 복구 사업과 관련 “갱내에 물 채우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라며 확고부동한 입장을 견지했다. 국내 1호 화순광업소가 역사의 한 편으로 물러나는 마당에서 구 군수 표정에는 시종 비장함이 묻어났다. 화순광업소는 1905년 광업권을 등록한 이래로 산업의 최일선에서 전국 각처에 석탄을 공급했다. 생산량이 정점이던 1989년에는 1,600여 명의 직원들이 70만 5천 톤의 석탄을 채굴하여 강원ㆍ삼척ㆍ영월 탄광과 함께 전국 4대 탄광으로 손꼽힐 정도로 광주·전남 경제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아울러 80년대 모 기업 회장(한0그룹 정00)이 정치권력과 손잡고 화순탄광 민영화를 시도하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 최다 발생시기(6~11월)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진드기기피제를 배부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관내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기피제를 각 60개씩 배부하고, 최근 5년간 신고건 확인 결과 호발 지역인 상당구 미원면, 문의면 등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법 교육 및 기피제 사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3급 법정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전신적 혈관염 및 다양한 전신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봄, 가을철에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긴 옷,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을 권장한다. 보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옷과 노출된 피부에 뿌려주면 진드기나 위험 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소화기 증상,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3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제1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신규보건소장과정’에서 2022년 비만예방사업 우수기관 성과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신규보건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는 다년간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민관병원과의 협력 비만치료 모델 ‘스마트 비만코칭사업’과 비만예방 중심의 건강자치‘건강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참여·실천 문화 장착에 큰 기여를 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2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사물인터넷 기반 특색사업 운영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비만예방 거점센터 지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통합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로 진행했으며 총 26개 유아시설의 약 900명의 유아와 함께 우리 농악의 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농악아, 놀자’ 사업은 평택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을 친근하게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관내 참여시설인 내기어린이집 원은숙 원장님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전통을 알려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사업의 규모가 커져서 많은 아이에게 우리 농악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평택농악을 즐겁게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사업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하반기에도 8월 말부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특별교부세 58억 원 확보는 전년도 상반기 28억 원보다 30억 원이 늘어 2배 이상 확보된 금액이다. 이는 연초부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앞장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 58억 원 중 지역현안 분야는 48억 원, 재난안전 사업은 10억 원이다. 이중 지역현안사업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15억 원,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3억 원, 가덕면 상야1리 소교량 설치공사 4억 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경관 개선사업 7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5억 원,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사업 7억 원 등 크고 작은 9건 48억 원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월천 1교 보수보강공사 3억 원, (옛)제2운천교 내진보강 공사 5억 원, 오창 두릉리 침수대비 배수로 정비공사 2억 원 등 3건 10억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자율방범대 이일형 총무는 지난 30일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일형 총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 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사리면 저소득가구에 큰 후원을 해주신 이일형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사리면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일형 총무는 자율방범대 일원이자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리면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30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언론인 초청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정형화된 기자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민선 8기 양주시 발전을 위한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소통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아 ‘열린행정, 청의행정’의 자세로 끊임없이 시민의 속으로 달려가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취임 1년에 대해 소회했다. 또한 “민선 8기 양주시정을 이끄는 시장으로 지난 1년간 양주시를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반열로 올리기 위해 무수히 노력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시민 모두가 간절하게 바라는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뒤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언론인들이 각 주제와 관련해 각자가 생각하는 의견을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적어 보드판에 부착하고, 포스트잇에 기재된 시정 평가 의견을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3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후 위기, 이해 및 실천 과정'의 수료식과 '환경교육 도시를 향한 고양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기후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 8명이 강의를 맡았으며 참가 시민 174명 중 118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고양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나타난 시간이었다. 이날 환경교육도시를 발돋움하는 고양시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고양특례시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미수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과 환경단체 회원, 환경교육 관계자, 교사, 기후환경학교 수료자, 공무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교육 대중화로 실천하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도시로 도약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으로 고양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공교육과 연계한 우수한 환경교육으로 다음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여 환경교육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고양시의 환경교육 비전이 선포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 경감 정규헌 경감 등 자치경찰 승진 임용대상자 8명에 대한 임용식들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더욱 노력해 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