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보행친화 도시를 위한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협의체, 높빛상인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차 없는 거리 ‘노 CAR본 높빛1번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추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운영하는 환경 행사로서, 주민자치회가 고양시(환경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고양동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운영됐으며 인근 도로의 차량을 통제했다. 행사장에는 ▲손뜨개 ▲업사이클링 ▲목공 공예품 만들기 ▲탄소중립과 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폐화분을 활용한 식물 나눔은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저 또한 축제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의식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치러져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자치회에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으며, OECD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2022년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0.72명, 부산진구의 합계출산율은 0.63명으로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부산진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산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양육친화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지속해서 조성해나갈 것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지난 28일 고양7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진행을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그동안 8개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재 지원받고 있는 복지제도에 관한 면담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신청 및 정보 안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고양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29일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15명을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로 위촉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월부터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051-605-4764)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부산진구 주거용 부동산에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가 빈발하고 있는데 사후에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매니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부산 최초로 실시하는 제도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사회초년생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께서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삼베 장바구니 뜨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교동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편으로, 자치회에서는 이런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하여 일반 뜨개실이 아닌 친환경 삼베 실로 장바구니, 수세미 등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삼베실이 일반 뜨개실과 달라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점차 삼베실 뜨기에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했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장바구니와 수세미를 완성했다. 완성된 제품은 향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김은옥 분과장은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오늘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다음 주 5일에도 삼베 손뜨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공로연수 중인 국장님께서 주신 메시지”라며 취임 1주년 응원 글과 사진 6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시태 국장(4급). 지난달 20일부터 엿새 동안 인천 정서진부터 안동댐을 거쳐 낙동강 하구 뚝까지 633km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며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응원했다. 김 국장은 주요 거점마다 ‘성공적인 민선 8기 1주년, 남동을 새롭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이번 국토 종주를 위해 특별 제작한 현수막이다. 1988년 남동구청 개청 멤버인 김 국장은 오랜 공직 생활의 마무리를 앞두고, 남동구를 향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소 즐겨하던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섰다. 김시태 국장은 “박종효 구청장님과 6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진정성과 인간미를 느꼈고 앞으로도 힘내시라는 의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며 “현업을 떠나 곧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언제나 남동구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향동초등학교에서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문수영 감정코칭 수석강사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감정코칭은 긍정심리학, 긍정치료, 최신 뇌 과학과 심장과학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효과가 검증된 최첨단 교육으로 교육부 인증,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재희 위클래스 상담교사는 “이번 교육의 주제인 자녀와의 소통과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부모의 양육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학교와 협력하여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문촌초등학교, 금계초등학교, 숲속오감놀이어린이집, 서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등 6곳에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제로타리 3690 지구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은 2023년 6월 28일 신한대학 컨벤션홀에서 제31대, 32대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은 축하 선물로 받은 쌀 500kg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습니다. 이 행사는 신임 임태열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임태열 회장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취임사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쌀 기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기증받은 쌀을 장애인 선수들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의정부중앙 로타리클럽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월 상담을 성황리에 마치고, 6월 28일에 다시 한번 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날’을 운영했다. 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와 맞물려 상인들의 세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화순전통시장 상인회장의 열성적인 홍보와 협조하에 상인회 사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 세무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마을세무사를 처음 찾은 화순읍 이 아무개 씨는 이세형 세무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평소 궁금한 점이 해결되고, 절세의 방법까지 안내받았다고 상담에 만족했다. 한편, 화순군은 읍·면별로 담당 마을세무사를 지정하고,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지속 실시 중이며,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다가가는 친숙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3명의 마을 세무사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 외에도 누구나 전화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라며, “마을 세무사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 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실 것”을 부탁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순군은 농촌에서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잠재능력개발과 문화치유를 위해 도자기 기초 Ⅰ,Ⅱ반을 운영했으며, 지난 6월29일 교육생 24명이 모인 가운데 무량광도예(이양면)에서 수료식을 마쳤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12주 동안의 생활 속 도자기 이론 및 실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주방 그릇과 생활 용기 등(기초Ⅰ반 35점, 중급Ⅱ반 35점) 작품을 만들었으며, 교육생 전원(24명)이 수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수료식은 쌍봉사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듯 교육생 작품설명, 강사 총평과 수료증 수여뿐만 아니라 시 낭송, 노래 합창 등 문화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무량광도예는 이양면 증리 계당산(桂棠山) 자락에 자리 잡은 전통 사찰 '쌍봉사'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도자기 공예를 하면 마음의 행복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흙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삶의 질이 한층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화순을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를 통해 제작한 ‘냅킨아트 효자손’ 330개를 30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수행기관인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흥덕구 지역의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다락방 봉사대는 냅킨아트로 효자손을 꾸미는가 하면, 고리(야광 네잎클로버, 나비 등)를 손뜨개로 만들어 포장하는 작업에도 참여 했다. 다락방 봉사대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냅킨아트 효자손 만들기’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냅킨아트 효자손 만들기는 매월 15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대나무 등긁게를 손질한 후 냅킨을 이용해 꾸미고 포장해 효자손으로 탈바꿈 시키는 활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포승읍이 지난 29일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곡동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주변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포승읍 청소년 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