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3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금오테니스장에서'2023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구미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개인 단·복식 및 혼합복식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코트 등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숙박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어 테니스 대회는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있고 명성높은 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천혜의 명산 금오산이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금오테니스장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발달장애인 12명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 14명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서 예산군 맑은누리센터(폐기물처리장)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했으며, 폐기물처리장에서 하는 일, 분리수거 방법 등 전반적인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맑은 누리센터를 둘러보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폐기물처리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함께한 발달장애인 김**씨는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고, 더욱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예산군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방지·산불예방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포상으로‘특별조정교부금’3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산불방지 분야에 있어 중형헬기를 임차 운용하며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 대응 능력 향상, 산림보호를 위한 과태료 부과,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도내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를 위한 헬기 및 진화대 적극 지원 등을 포함한 11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산불예방 분야에서도 산불발생 건 수 최소화 및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노력 등을 인정받아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결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룩한 성과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종량제봉투 및 기타 방역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종량제봉투 및 기타 방역물품 전달은 일산서구보건소 및 자원순환과와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종량제봉투를 1인당 30매씩 수령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가구는 종량제봉투 30매와 에어로졸을 1가구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이면서 생계급여 수급 대상자인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 가구는 1인당 종량제봉투 30매와 에어로졸, 모기퇴치제를 1가구당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이번 저소득층 방역물품의 배부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여름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직 종량제봉투와 기타 방역물품을 수령하지 못하신 분들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수령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는 29일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지난달 26일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 11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정류장 80개소에 IoT대기환경 센서를 설치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대기환경 통합관리시스템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로 청소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 이용환경 개선뿐 아니라 수집된 대기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예측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과제를 선정해 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포항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시의 대기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정책을
미디어아워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았다. 중국 순방 4일차인 30일 청두대학교 내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 시찰 및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및 그동안 대회 준비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는 에릭 생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이 “교통시스템, 시설, 식당, 정보센터 등이 역대 대회 중 최고”라고 평가할 정도로 조직위 운영 및 준비과정을 인정받은 대회이다. 이날 김 지사는 뚀우왠왠 선수촌 집행부촌장으로부터 선수촌 구성 및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숙소 등 각종 시설을 시찰하면서 충청권 대회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폈다. 선수촌 내 식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식당 및 자원봉사자 운영방식 등에 대해, 숙소에서는 대회 종료 후 운영방안과 침구류 등 선수들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뚀우왠왠 부촌장은 “자원봉사자는 대부분 학생이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훈련과정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가 변하고 있다. 지난해'새 희망 구미 시대'를 기치로 새롭게 취임한 김장호 시장은, 1년 만에 행정시스템을‘속도’와‘성과’중심으로 탈바꿈시키며, 시정 전분야에 걸쳐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김 시장은,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했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서울~부산을 5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조찬간담회)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방산혁신클러스터','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농촌협약'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했으며, 투자유치 3조 7,900억원(214개사, 2,791명 고용창출)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8,512억원(42건)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4,79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에는 구미시 사상 처음으로‘예산 2조원 시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는 고려시대 토성으로 알려진 매장문화재 보존유적을 토지매입 후 경관 정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남구 오천읍 원리 산3-2번지로 최근에 개발된 원동1지구와 인접한 지역이며, 고려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알려진 ‘고현성’이다. 이 토지는 원래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용도였으나, 건축신고 신청 단계에서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임이 확인돼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토성인 ‘고현성’의 일부임이 확인됐으며, 고려시대 성곽 축조방식과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임이 인정됐다. 문화재청은 이 유적에 대해 매장문화재 관련법에 따라 ‘현지보존’ 조치했으며, 그 결과 건축행위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포항시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에 해당 유적에 대한 토지매입을 요청해 국도비가 포함된 예산 9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022년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이후 경관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올해 6월 유적 전체에 잔디를 식재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위치한 ‘칠포진성(칠포수군만호성)’ 유적 3필지에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관내 두 경로당의 환경개선공사를 이번 2분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란 발전소 주변지역(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읍·면·동)에 공공·사회복지 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주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탄현2동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관내 경로당 7개소의 순회를 통해 가장 노후화된 경로당 두 곳을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탄현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경로당 방문자 수의 증가, 무더위(한파) 쉼터의 활성화,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긴밀한 안부확인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7단지 경로당 회장은 “벽지 교체, 싱크대의 수리로 경로당이 매우 아늑하고 쾌적해져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벽이 갈라지고 곰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2016년 천주교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도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온 바 있다. 현재 도와 종교계는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에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자살 예방의 날 공동 생명 사랑 기도회,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 예방 사업 홍보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교단체 협력 사업 관련 추진 경과와 올해 주요 자살 예방 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중산1동 학교 일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인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2회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등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이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기업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결의문 낭독, 사례 발표,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을 통해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딸기 농업인의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청년농업인인 정회민(논산) 씨의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 창농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박종석 충남대 교수가 ‘딸기 시설하우스 환경 관리’를,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 교수가 ‘국내 딸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충남딸기연구회 소속 윤여길 아원딸기농원 대표가 ‘천적 이용 병해충 방제 현장 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선 다양한 딸기 가공제품과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작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