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편익을 증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1명, 우수팀 1팀이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는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시책 교육(생활보장과 신세민), 국제화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사업 적극 추진으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중구 조성(홍보교육과 평생교육계 전수진, 손화진, 성화선, 박애경, 임희정, 이철민, 김나연) 이상 2건이다. 우수공무원 선정사례는, 매년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시책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고 교육함으로써 복지시책 이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보장신청률 및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건이다. 우수팀 사례는, 지역 주민의 교육 만족도 및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희망교육지구 지정·운영, 중구 국제화센터 조성 등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 건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적극적인 자세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29일 중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노인복지관 본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아대학교병원 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박종성 교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오늘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특히 부정맥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고, 박종성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와 부산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본 교육은 내년에도 2회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신안 해상풍력의 배후단지로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화원산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개사, 1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화원산단을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화원산단 배후부지 219만㎡를 조성해 이중 113만㎡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출자자 모집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부지 조성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남 화원산단은 2026년까지 개발가능한 국내 유일의 임해 산단으로, 정부의 풍력사업 확대에 따른 연관기업들의 신규투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일 부지내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을 위한 전업종의 집적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조립 및 운송까지 충분한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이 기획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 선구자 최민식 작품 중 ‘소년(少年)’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소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故최민식 작가가 작고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미공개 사진 및 유가족이 보관하고 있는 작품 150여 점을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1950년부터 1970년대까지 생활에서 6·25의 폐허를 딛고 근대화를 이룬 시대적 사실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작품은 주제별로 ‘소년, 표정을 짓다’, ‘소년, 가족을 만나다’, ‘소년 등에서 크다’ 등 5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전쟁과 가난, 정치의 변혁기에 유년을 보낸 수많은 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인 ‘소년’은 단순히 남자아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 유년의 시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최민식 사진가의 전시를 경남에서 유일하게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전시전을 꾸준히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시실 운영은 매주 화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땀 수예교실’ 종강 전시회가 지난 29일 진목마을에서 진행됐다. 한땀 수예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취미여가 지원사업인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는 마을주민들이 참석하여 수강생들과 함께 전시 작품들을 감상했으며, 초급자의 실력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참가자는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내가 젊어지는 것 같아서 열심히 다녔는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수강생들의 종강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를 지원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해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청송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제9대 청송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등원 이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TP)가입 반대 결의안 외 1건의 대정부 결의안과 청송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 청송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송군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등 총 9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업 그리고 민생 위주의 규제 완화를 통해 군민 편의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청송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군민 행복 실현을 최우선의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지방자치의 최고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은 30일 양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각 지자체에서 90명씩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180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또한 창녕·남지읍 행정복지센터는 양산시에 보내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메시지를 촬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고, 타 도시에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품 홍보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로드쇼’를 개최했다, 글로벌 긴축 등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딥테크(Deep Tech) 등 핵심 기술 기업을 발굴해 상장·지원을 돕기 위해 시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술특례 상장에 관련된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기술특례 상장제도는 한국거래소가 정한 코스닥 시장 상장에 필요한 형식적 심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와 벤처 투자 동향, 기술특례 상장 제도 전반과 기술특례 상장 기업 선정 시 중점 심사 방향과 내용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에 반도체 관련 기업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반도체 기술 분야와 소·부·장 기업에 특화한 심사 사례와 표준 기술 평가모델 등의 심사 기준을 상세히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실무를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 대지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의 인구증가 운동과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또한 하태웅 이장협의회장, 권호연 체육회장, 최옥순 대한적십자대지분회장 등 3명에게 대지면 인구증가특별대책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군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정차식 면장은 “우리나라의 양파 최초 재배지이자 마늘 주산지인 대지면에 많은 사람이 전입해 올 수 있도록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지면은 면내 공공기관, 기업체 및 학교 등을 수시로 방문해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마을별 이장을 통해 실거주 미 전입자 인구 찾기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연초부터 감소하던 인구수가 지금은 다소 회복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30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우수중소기업인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경영개선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유)진테크’ 대표 진규식 ▲매출신장 분야 ‘㈜리퓨터’ 대표 김명자, ‘대림씨앤씨㈜’ 대표 김성욱 ▲지역발전공헌 분야 ‘㈜정석케미칼’ 대표 김용현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올릭스‘ 대표 안종욱, ’주식회사셀로닉스‘ 대표 김한준 ▲장수기업 분야 ’천일제지㈜‘ 대표 이용제 ▲창업기업 분야 ’㈜엘티에스‘ 대표 주현경 등 8명이다. 최근 3년('20~'22년)간 (유)진테크는 30% 고용 증가, ㈜리퓨터는 52% 매출 증가, 대림씨앤씨㈜는 16% 매출 증가, ㈜정석케미칼은 100건 이상의 기부‧봉사활동이 돋보였다. ㈜올릭스는 광반도체 관련 6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주식회사셀로닉스는 유산균 등 관련 3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천일제지㈜는 도내 36년 경영을 통한 섬유산업 발전 기여, ㈜엘티에스는 ’17년 창업 후 꾸준한 제품 개발 등 뛰어난 기업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26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동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의는 ‘우리 마을 비전 세우기’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기능과 지역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통한 사업 발굴 및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 우리 동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30일 오후 2시 KW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세기 감염병 대응, 그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전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교육청,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 및 감염병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앞으로 감염병의 위험이 경제의 뉴노멀(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에 주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위험의 경제학에 대해 정책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과 남해성 교수는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3주년 발자취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감염병 관리 지원단의 조직과 사업체계를 확립했으며, 향후 대전시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