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지속되는 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30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도내는 지난 25일부터 30일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 평균 214mm(남원 332mm, 진안 200mm)의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산사태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반이 약해진 상황이어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날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진안군 백운면 일원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면관리 상태, 배수로 정비, 취약지역 거주민 대피소 등을 점검했다. 또 지속되는 호우로 비상근무 중인 진안군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만큼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배수시설 정비 등 사전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산림재해 피해예방 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월에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2,309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520개소 등을 공무원 및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30일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복지기동대의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토의했다. 또 하반기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앞으로의 추가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봉사조직으로서 건설업, 시설 설비 등 각 분야 전문영역에 종사하는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 상반기 동안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위탁 아동가구 등 취약 가구 10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38가구에 대해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했고, 62가구에 대해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화된 주택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복지기동대원을 9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 그리고 지역사회협의체와 협의하여 무선 초인종 부착사업과 오래된 집에 대하여 지붕 개보수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복지기동대장 김진홍씨는 “봉사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은 2023년 선정된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6월 29일 평해읍 월송들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한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및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4개 분야 22개 사업 중 시설하우스 스마트 양액재배 시범사업, 농업인과제포 지원사업,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등 국도비사업 중심으로 사업추진 진도 및 우수사례 발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보조사업 참여자와 함께 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특히 이날 평해읍 월송들에서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논 이모작 재배 및 공동영농 확대를 위한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과 공동체 중심의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 체계를 통한 경축 순환 들녘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 참여 농가도 60여 호 참석하여 사업 성공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된 공동체가 선도 경영체가 되어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울진농업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울진 농업대전환의 모델을 제시해 주
미디어아워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6월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를 비롯한 식품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산물 가공 기술 심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박순애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우수 강사 5명이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15주간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음식과 가공상품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역 농산물 이용한 간편식 제품의 우수사례와 표준 레시피 개발, 식품 포장, 푸드스타일링 및 제품 촬영까지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표고버섯, 엄나무, 해방풍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간편식 제품 제작으로 향후 농가의 가공상품화와 가공 창업 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대전환을 위해 수료생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위해 농산물가공교육관의 식품 제조 및 즉석 판매 시설의 이용 활성화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이 시장 놀이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로 현금 401,1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29일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 학부모 참여수업 행사로 교사들이 달고나 등 간식과 전통놀이 장난감 등을 만들어 원아들과 함께 시장 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표은혜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급 ․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진행된 서예, 공예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서예, 솔방울, 유리 조각 공예 작품 등을 전시했다. 서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다음에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회를 또 하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 오류고도지구의 높이 제한이 53년 만에 폐지된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류고도지구 해제를 포함한 서울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고고도지구 폐지 대상은 구로구 부일로1나길 28(온수동 100-64번지) 일대 9만4,130㎡ 면적이다. 1971년 시가지의 무질서한 확장을 막기 위해 풍치지구로 결정된 대상지 일대는 약 20년 뒤 최고고도지구로 변경 결정되면서 건축 높이가 20m 이하(아파트형 공장은 30m 이하)로 제한돼왔다. 이에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엄의식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서울시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규제를 해제코자 직접 시청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시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구는 오류고도지구를 제외한 온수역 일대가 고밀·고층 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규제 지역은 발전이 저해되고 재산권이 침해됨을 제기했다. 또 풍치지구에서 최고고도지구로 대체 지정됐다는 점에서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타지역과는 지정 목적이 다름을 건의했다. 한편 해당 일대는 지난 2008년 지구단위계획으로도 수립된 바 있어, 이번 해제를 통해 높이 제한의 중복규제에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은 남부 교육청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 교육청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교과학습의 내용 연계를 위한 남구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유엔美 오륙도 남구 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AR 콘텐츠를 활용한 지질 역사체험 AR 다이노투어를 체험하고 우암동 소막마을,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 역사관을 돌아보는 호국보훈 코스로 진행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투어버스를 이용한 역사투어프로그램 운영이 향후 학생들의 교육 체험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학 협력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한울원전 3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2023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원도, 울진군, 봉화군, 삼척시, 지역 경찰·소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 등 20여 개 기관 150여 명과 지역주민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군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구호소 운영 등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사능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제 주민이 대피한 현장훈련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사능 방재훈련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조체계와 주민 보호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남구는 28일 ㈜삼주, ㈜태화기업, 배달앱'10분만에'와‘저소득가구 배달의 밀키트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가구 배달의 밀키트 지원 사업’은 용당, 감만, 우암, 문현 지역에 18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층 100세대에 밀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주, ㈜태화기업에서 사업비(4,1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배달앱'10분만에'의 배달기사가 7월~12월까지 주 2회 대상가구에 밀키트를 배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백지영 배달앱'10분만에'대표는“남구 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내실 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기업들의 따뜻한 기부로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을 맡아준 ㈜삼주는 최근 대리운전 배차시스템과 자체 IT솔루션을 이용해 최단거리·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앱 '10분만에'를 런칭하여 운영 중이며 또 다른 후원업체인 (주)태화기업은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은 2022년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 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부서별로 추천받아 실무 심사, 직원투표, 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 사례는 ▶'2022년 울진산불 피해 복구와 2023년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농정과 임정준 팀장)▶'해양 레저항 개발 및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선정'(해양수산과 서범석 팀장)▶'마을 자체 소규모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농업기술센터 전호봉 팀장, 맑은물사업소 박성현 주무관)▶'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사회복지과 전동성 주무관)▶'소상공인 경제안정을 위한 경제 활성화 추진'(일자리경제과 김태헌 주무관)▶'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컨테스트 참가 및 입상'(도시새마을과 이민정 주무관) 등으로,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