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더욱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기부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모은다. 제주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이 제주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을 도민의 복지증진 등 필요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신청은 이메일 또는 제주도청 세정담당관 고향사랑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부서 실무심사 및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사에서 실현 가능성, 공공성, 창의성, 효과성, 지역연계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살리고자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민생경제 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전통시장 고객수는 줄어드는 추세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1년 전통시장·상점가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전통시장 연간 고객수는 20억 3천 명으로 2020년 20억 6천 명 대비 1.5% 감소하는 등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기존의 공급자인 정부 및 지자체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이 둔화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모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만 19세 이상 경상남도민 및 도내 주소를 둔 단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함평군은 “조직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첫 ‘함(咸)모임’ 행사가 지난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함평군청 직원들, 한번 모이자, 함께 모이자’라는 뜻의 ‘함모임’은 매 분기별 군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사회자를 초빙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자유발언’을 활용한 세대 간 이해의 시간을 통해 이상익 군수와 직원들이 한자리에서 터놓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직원들이 군정과 조직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며,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처음 시도하는 함모임을 통해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생일을 맞은 만 8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장흥읍 새마을부녀회, 파리바게뜨와 님프만이불·커텐, 롯데칠성장흥대리점에서 각각 후원한 생신음식, 케이크, 이불, 음료 그리고 기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이달 생일을 맞은 정모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면 사람이 그리운데 이렇게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매월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후원해주시는 장흥읍 새마을 부녀회, 장흥 님프만, 파리바게뜨, 롯데칠성장흥대리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장흥읍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전달하고 한국에서 지내면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안부를 물었다. 최기순 회장은 “관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은 2023년 1차 특별교부세로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 12억 원과, 재난안전 분야 1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 항목별로는 탐진강 데크시설 정비,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보수, 관산읍 동두마을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장동 게제1교 위험교량 정비, 지방도 843호선(장평 어곡) 급경사지 정비 등 7건이다. 지역 현안사업에 포함된 탐진강 습지공원 데크는 준공 후 18년이 경과하여 하단부 부식이 심각한 상황으로 관광객 및 군민의 안전과 시설 개선을 위해 이번에 확보한 4억 원을 포함 총 6억 2천만 원을 들여 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 신규 데크 3개소를 설치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상부 보수에 4억 원, 관산읍 하수관 개량에 2억 원, 청소년수련원 외벽 교체에 2억 원 등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 재난안전 사업으로 장동게제 1교 위험교량 정비사업에 5억 원이 투자된다. 장동게제 1교는 콘크리트가 박리되고 철근이 부식되어 주민 안전확보를 위해 정비가 시급한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2023 섬진강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가 주관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다른 유역의 환경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섬진강 포럼은 ‘우리 강,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섬진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섬진강 유역의 현황과 안전한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섬진강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대한 제안 설명도 이뤄졌다. 이어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각 유역을 대표한 토론자들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섬진강 유역 맞춤형 물순환 종합 마스터 플랜 수립’,‘합리적인 물공급 체계 수립’등을 제안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섬진강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 특성을 고려한‘섬진강유역센터 설립’과 같은 제안도 나왔다.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 회원 A씨는 “이틀간 개최된 포럼을 통해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섬진강의 현실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섬진강의 미래를 위해 다양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이 7월 1일 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2년 차를 맞아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인력배치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규모는 승진, 전보, 휴ㆍ복직 등 총 141명이다. 5급 과장급 전보인사는 대상자의 직렬과 경력, 보직경로 등을 고려하여 실시했으며, 주요 인사내용은 ▲자치행정과장에 김의응 경제기업과장을 ▲경제기업과장에 김배경 체육진흥과장을 ▲증평읍장에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을 전보했으며 ▲체육진흥과장에 신영석 토목팀장을 ▲민원소통과장에 지경아 행정팀장을 ▲재난안전과장에 이응란 소통공감팀장을 ▲보건소장에 조미정 보건정책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임명하는 등 과장급 10명을 재배치했다. 6급 팀장급에서는 퇴직 등으로 발생한 직위에 7명이 신규 보직임용하는 등 20명을 전보했고,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에서도 50명을 재배치했다. 이번 인사에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을 보상하기 위한 승진인사도 포함됐으며, 6급 3명, 7급 9명, 8급 11명 등 총 23명이 승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9일 ‘2024년 전라남도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곡성읍 학정리 일원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소멸 대응기금 광역(도) 계정 90억 원, 기초(군) 계정 60억 원, 자체 재원 50억 원,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총 100세대가 입주 가능한 공동주택 3동과 커뮤니티센터, 산책로 등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60세대, 신혼 부부형 40세대를 구분하는 등 청년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곡성군은 광주 등 인근 대도시로 청년인구 유출이 지속됨에 따라 합계출산율이 0.55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곡성군은 청년들의 유치와 정착을 위한 주거 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의 옥과 한우리실버예술단이‘한-라오스 우호친선의 밤’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다. ‘한-라오스 우호친선의 밤’행사는 라오스 한국친선협회에서 주최하고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한국자유총연맹 라오스지부, (사)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 등이 주관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통하여 양국의 우예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과 라오스 수교 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리실버예술단은 비엔티안시 국립문화홀에서 ‘반야심경’과 ‘아침의 나라’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국위를 선양했다. 2008년에 창단한 한우리실버예술단은 평균 연령 83세의 어르신들로 이구성됐다. 또한 해외 공연은 물론 국내에서 면민의 날, 장미축제, 심청축제, 노인복지시설, 노인정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우리실버예술단 관계자는 “몸이 잘 안따라 주더라도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므로 그 열정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삼척시는 지적재조사 조정금 개선방안 등 총 5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과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시는 올 상반기 최우수사례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개선방안’으로 지적재조사로 인해 발생하는 조정금에 대해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사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하며, 조정금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납부 기준금액 및 납부 횟수 조정 등으로 시민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 IoT기반 도로조명 설비 체계 구축 ▷ 고포미역 채취 금지구역 해지 ▷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자활사업 참여 조건 범위 확대 ▷ 지역사랑상품권 연 매출 제한 개선 건의 등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애쓴 우수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다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앞장서 해소하는 선제적 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해 삼척시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월부터 11개 읍면의 6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실무 교육은 농작업에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업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 등 이론교육을 포함하며 농기계 정비 및 점검도 이뤄진다. 현장 실무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농기계 사용이 많은 농번기를 맞이해 농작업 시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안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실습 교육은 농기계의 정비·점검과 함께 사용 방법, 보관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해결할 수 있는 능력개발과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실전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부주의나 조작미숙, 안전정비 미흡 등 인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사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을 순회 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인구정책 및 희망복지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