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6월 30일부터 청년과 구리시의 청년정책 사업을 잇는 구리시 청년정책 플랫폼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정책 플랫폼 서비스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청년)에서 제공되며, 통합검색에서 ‘청년포털’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는 청년 관련 공공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통합 관리하고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서비스 메뉴는 ▲구리시 청년현황을 알수 있는 구리청년정책 ▲청년의 시정참여를 지원하는 ‘참여/권리’ ▲청년의 일자리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일자리(취업/창업)’ ▲청년의 주거환경을 개선 정보를 위한 ‘주거/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문화 정책을 알 수 있는 ‘복지/문화’ ▲청년들의 교육 및 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생활’ 등이다. 각 메뉴에는 청년들을 위해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와 지원대상, 지원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환경을 고려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앞으로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경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도는 30일 (재)경남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창원, 진주, 김해, 양산 등 4개 시군 및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 연구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사로 선정된 ㈜더비엔아이가 연구기획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한 뒤, 참석자들의 질의와 답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도내 시군별로 특화된 바이오 의료 산업을 권역별 특성에 맞게 연계하여 협력 지구(클러스터) 형태의 산업벨트로 육성하기 위한 사전 기획용역이다.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기술성 평가 대응을 목표로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경남의 바이오 의료 산업육성을 위해 실증 사업화 기반 구축, 바이오 벤처창업 및 연구인력 양성, 산‧학‧연‧병 협력 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세부과제를 도출하게 되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본치과의원과 동구동 취약계층의 치과 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가구 중 치아 손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대상자가 우선순위이며, 선정 시 치과 진료비(틀니, 임플란트, 보철 등) 전액 또는 일부를 서울본치과의원에서 지원한다. 서울본치과의원 박두남 원장은 “치아 손실로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이렇게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따뜻한 의료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경상남도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6.25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했다. 이날 위로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주관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용수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위문금 전달, 인사말씀, 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하종태, 오창모 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 고문을 비롯한 5명에게는 감사장 또는 위문금이 전달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6.25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참전용사와 국민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 위한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1989년 설립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자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도정발전에 이바지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에게 정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023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는 이날 재난 안전교육, 청년정책, 도민권리 구제, 거주 이주민 지원활동,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노인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과 정부 모범 공무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5월 여객기 운항 중에 강제로 비상문을 연 난동 승객을 현장에서 제압한 ‘빨간 바지의 의인’ 이윤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제주본부 상임부회장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이승헌 월정리마을회 청년회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정기유공자 수상자와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김지욱 씨의 축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오영훈 도지사 인사말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윤준 상임부회장과 이승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제주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최종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심사내용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로,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의 추진실적에 대해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최근 두드러진 사회적기업의 질적 양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 성과, 협의체 운영‧혁신타운 조성 등 지속가능한 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기반 구축, 자체 재정지원사업과 금융 지원 등 기업 자생력 강화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5년 동안 기업 수가 159개에서 369개로 200개 이상 늘었고, 고용인원은 1,77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비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7월 상순까지 흐린 날과 지속적인 강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농작물 병 발생 및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지감귤은 장마기에 감염되는 검은점무늬병, 밭작물은 흰가루병 및 역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노지감귤은 비가 오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나 방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비가 그친 후 48시간 이내에 방제하는 것이 좋으며, 누적 강수량이 200㎜ 이상일 때마다 방제해야 한다. 단호박, 땅콩, 더덕, 참깨 등의 밭작물은 습해와 병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콩은 늦지 않게 파종해야 한다. 습해 발생이 우려되는 밭작물 포장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시 신속히 물 빼기 작업을 해야 한다. 물 빼기 작업 후 병해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생육회복을 위해 요소 및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한다. 아직까지 콩을 파종하지 못한 곳은 중산간지역 7월 상순, 해안지역 7월 중순까지 파종해야 정상 수확이 가능하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3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해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퇴직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에 헌신한 퇴직자들을 치하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준 덕분에 여러분들의 헌신이 경남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큰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정년퇴직 26명, 명예퇴직 10명, 퇴직준비교육 파견자 11명을 포함해 총 47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3개 사업에 48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에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재난안전 수요는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정기 교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6개 사업·14억 원이 증가한 13개 사업·4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정비 사업 △가뭄·대설 대비 재해재난 예방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국세수입 감소와 경기 악화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29일 상반기 업무 결산 직원 간담회를 열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추모객 만족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지공원 전 직원이 참석해 ’23년 상반기 추진사항을 결산하고, 하반기 경건한 추모환경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지공원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양지공원은 올 상반기에 화장 8,281구(일반 1,904구, 개장유골 6,377구)로 1일 평균 46구의 화장을 진행하고, 봉안은 2,423구를 안치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냉난방설비 교체 및 각종 안전시설 개선, 나무심기 및 풀베기, 봉안당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이날은 간담회와 함께 2023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선정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고자 음주문화 개선 의지도 다졌다. 김문형 제주도 노인복지과장은 “상반기 윤달기간 화장 확대 운영 등 유족 편의를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헌혈 릴레이 31일간의 사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확행'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 뜻깊은 일에 보다 많은 인원 참여를 위해, 재단과 이웃하고 있는 경남도 산하기관, 경남대표도서관, 경남기록원과 연계하여 이루어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다. 또한 재단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헌헐 동아리에서 모은 헌혈증과 이번 헌혈 릴레이 활동으로 생긴 헌혈증을 함께 모아 경남혈액원 헌혈지원팀에 기증하는 것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됐다고 한다. 재단 홍순경 원장은 “혈액이 과부족한 이 시점에, 동참한 경남도 산하기관과 재단 직원들의 지역사랑실천에서 희망찬 경남의 미래를 보았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이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허법률 이사관을 포함한 59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0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들이 붉은 천을 가르며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풍물패의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퇴직자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허법률 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선배 공직자들이 자신 있게 걸어갔던 길이 오늘의 제주를 만들어냈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닦아낸 길을 발판 삼아서 제주도정은 한 단계 더 나은 사회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도정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법률 이사관은 후임 공직자들에게 “제주도 공직자들만큼 자나깨나 제주의 변화와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제주사랑을 가슴에 담고 제주도민과 제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