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대양무역(대표 김인숙)에서 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6천켤레(환가액 1천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인숙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양말은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과 관계없이 신을 수 있어서 양주시 저소득 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양주시가 더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영양 결핍 등의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단백의 영양식을 지원해 영양 보충 및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분기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제1차 영양식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번 제2차 영양식 꾸러미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준비된 갈비탕 및 제철 과일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손수 수확한 감자로 구성됐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영양식 꾸러미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서 손수 만든 비누, 커피, 모기기피제를 함께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올여름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0일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과정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 춤 동작의 암기와 함께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만 6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돼 총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주 1회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댄스 자조 모임을 운영해 자율적으로 모여 연습하는 등 댄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댄스 연습을 하니 우울감도 사라지고 몸도 가벼워져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진 기분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개선 댄스교실’ 2기 과정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모집은 남양주시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남양주톡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에 소재한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총 6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약초보감에서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재료를 만지며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나주 강소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이 에너지신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3년 테크비즈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 기업 70여곳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크비즈 파트너링’은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분야 우수기술 소개, 수요자와 공급자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 지역 내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한 다각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행사는 한전의 ‘23년도 기술이전 관련 주요 변경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공공 우수기술 소개’, ‘혁신기관 기업지원사업’, ‘호남권 운용펀드 및 투자유치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12개 기관 부스에서는 기술 교류 활성화,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전 기술기획처는 기술이전 및 23년 주요 변경사항과 기술보증기금 기술특례상장 제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효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박효준이 펀그라운드 진건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형! 라면 1BOX 끼리줘~!’ 남양주 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형! 라면 1BOX 끼리줘~!’는 지역의 특산물이나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라면을 끓여 시민들과 나눠 먹는 콘텐츠로, 이번 남양주 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출연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충분한 역할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형! 라면 1BOX 끼리줘~!’ 콘텐츠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버거형’ 배우 박효준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에 동참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라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에게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는 갈현동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갈현동 임야 1.37㎢ 구역 중 대부분 토지(251필지/1.36㎢)가 오는 7월 4일부로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나머지 토지(3필지/0.01㎢)는 2024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과천, 주암, 막계동 일대 공공주택지구(9.35㎢),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1㎢), 문원동 임야(0.5㎢) 등 총 10.07㎢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및 재지정에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6월 30일자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8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 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총 8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30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고, 동료 환경미화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환경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정년을 마친다는 것은 대단히 보람되고 명예로운 일이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우리 제주시의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해 주신 환경미화 근로자들 덕분에 시민들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우리시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주어진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설계 분야 건설기술인과 도내 도, 시‧군 발주청 건설 분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설계의 안전성 검토 제도는 건설단계의 위험 요소를 설계단계에서 사전에 발굴하여 위험성 평가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설계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제거‧저감하는 활동이다. 발주청은 착공 전 설계안전성 검토보고서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대상사업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건설공사로서'시설물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에 따른 1종 및 2종 시설물, 지하 10미터 이상을 굴착하는 건설공사, 폭발물을 사용하는 건설공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제도 이행의 내실화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설계의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추진했으며,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발주청 건설분야 공무원과 도내 건설엔지니어링에 소속되어 설계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이다. 지난 4월 4일 경남도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기술인 공동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미디어아워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재능기부센터는 전문화·고도화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기구로, 재능기부 봉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여 구리시 자원봉사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개소사 및 축사 ▲재능기부센터 홈페이지 시연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수요자를 연계하는 재능기부 홈페이지 시연을 통해, 재능기부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 지원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의 재능 환원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으로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전환을 도모하겠다.”라며, “구리시 재능기부센터가 구리시 자원봉사의 허브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선진 봉사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경기도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하고, 구리시 거주 대학생 9인에게 장학증서를 교부했다. 지난 3월 (재)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 2023년도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구리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총 24명 중 9명(4년제 대학생 6명, 전문대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1인당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이다. 대상자는 성적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소득(70%), 성적(20%), 다자녀(5%), 자원봉사(5%)의 비율로 평가해 선발된다. 경기도 내 각 시·군별로 개최되는 이번 교부식에는 선발된 장학생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백경현 구리시장, 신현태 경기도민회장학회 상임이사, 백현종 경기도의원, 이은주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교부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 만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초석이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6월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에서 산학연 전문가를 모시고 ‘경남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을 대비하고 이를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 기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 비전을 제시하고 우주항공청, 우주항공 연구기관, 우주항공 인재육성 기관, 기업 등의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분석하여 경남의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여 다시금 장기적 성장이 전망되는 기존 항공산업의 고도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발표 및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우주산업의 육성, '25년 상용화를 앞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선제적 대응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미래항공우주산업 동향 및 전망 분석, 미래항공우주사업 관련 수요조사 및 설문조사, 경남 미래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등이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남도는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여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