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서구는 홀몸 어르신 등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소외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서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4개 전략 15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중심 기능 약화 등으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2.2%(2023년 5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서로 돌봄의 든든한 서구’를 목표로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상시발굴체계 구축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복지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사후관리 총 4개 전략 15개 사업을 발굴해 이번 종합계획에 담았다. 서철모 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고민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차질
미디어아워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은 6월 3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자리는 고성군에서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8일과 6월 16일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후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실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인 고성군의 인구 유입과 청년층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 후 2,000명 이상의 신규 근로자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주거지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6월 29일 경남도를 통해 공모를 신청했다.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SK오션플랜트(주)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의 주 진입도로인 국도 77호선 굴곡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늘어나게 돼 주민 안전을 챙기고자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또한, 안정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도 33호선 시점 연장과 고성읍 신월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7월 15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따른 대입 정보를 제공해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서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한 날 한 장소에서 ▲입시전문가 특강 ▲대학별 입시전형 상담 ▲1:1 진로진학상담 ▲면접 이미지메이킹을 동시 진행해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정보 선택권을 제공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층 콘서트홀에서는 대한민국 입시의 최고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EBSi 입시 대표강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올해 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 후 주요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스포렉스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충청권 대학을 중심으로 총 32개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시전형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로비에서는 다가올 수시 면접에 대비하여 ‘면접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진단&면접메이크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위 두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수험생
미디어아워 기자 |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공식 선포됐다. 이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행렬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지스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병호 한국농어촌 공사 사장,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투자진흥지구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국무총리 축사 및 전북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선포식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28일 지정*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올해 4월 4일 종료된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로, 새만금지역 기업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투자진흥지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 신설기업의 경우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이 가능하다. 새만금 사업의 시행자의 경우 10년간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30일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서철모 청장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묘역정화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안치용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평화와 번영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 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참 좋은 창원! 참 좋은 기부! 고향사랑기부 누적기부액이 6월 30일 1억원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30일기준 1,168명으로 월평균 195명이 고향사랑기부로 창원사랑을 실천했다. 금액별로는 10만원 이상이 56%이며 10만원 미만도 43%에 달해 조그마한 정성이라도 창원을 위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많은 출향민들께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100만원 이상 기탁하신 기부자는 10명이다. 전국 각지에서 기부하여 주셨으며 지역별 기부건수는 경상남도가 42%, 서울특별시가 13%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경기도, 부산광역시 순이다. 금액별로는 서울특별시가 38%, 경상남도가 22%를 차지했고 경기도, 부산광역시 순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현재 1,168분이 타향에서 창원을 위하여 끝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며, 창원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창원을 위하여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여 기부자분의 마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30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우수 자문위원 표창패 수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주요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국제사회의 인권 개선 촉구에도 침묵하고 있는 북한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다양하고 의미있는 평화통일 활동을 펼친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하며 “북한 인권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시장을 대행기관장으로 하는 헌법상 기관이며 통일에 대한 의견 수렴과
미디어아워 기자 | 한미 양국은 6월 30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및 K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F-15E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이번 전개는 지난 16일 미국 해군의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이 부산에 입항한데 이어 2주만에 시행된 것으로,이는 미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의 빈도와 강도를 강화하여 운용한 결과로서 전략자산 전개의 정례적 가시성을 증진시켰다고 평가된다. 또한, 양국은 연합공중훈련을 통해 미 핵전력을 포함한 확장억제 전력과 한국군의 첨단 재래식 전력간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정례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지속 시행하면서, 양국 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제고하고,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행동으로 이행해 나가면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능력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제1차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 △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 △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첫 번째 안건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에서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22.10.15.)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하위 시행령 개정 경과 및 주요 개정내용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한 3개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안건 '’22년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에서는 통신재난의 발생 예방 및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수립한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11개 주요통신사업자의 이행현황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세 번째 안건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에서는 KT 네트워크 장애 사고(’21.10.25)를 계기로 마련한 '네
미디어아워 기자 | 추경호 부총리는 6월30일 일본 페닌슐라 도쿄 호텔에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12년만의 한·일 정상회담과 7년만의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형성된 양국 정부 간의 금융협력 모멘텀을 민간 부문으로 확산시켜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본 투자자 대상으로 부총리 주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것은 ’06년 이후 17년만이다. 일본에서는 3대 민간은행(스미토모 미쓰이, 미즈호, 미쓰비시), 국제협력은행(JBIC) 및 정책투자은행(DBJ) 등 공공 금융기관, 일본 최대 규모 민간 자산운용사인 노무라 자산운용 등 총 10개 기관의 고위 경영진이 참석하여 한국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일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확인된 상호 금융투자의 중요성에 대한 양국 정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민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환영하는 차원에서 일본 재무성의 부재무관(이마무라 히데아키)도 행사에 참석했다. 일본 투자자들은 한국 정부의 외평채 발행 계획을 환영하면서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심사우대국(화이트리스트) 복원, 한·일
미디어아워 기자 | 정강 영사안전국장과 외교부 직원들 및 방송인 이경규 씨는 해외여행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6월30일 인천공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통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안전여행 노하우를 소개하고 안전여행 홍보물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하반기 각국의 방역정책 완화 이후 해외여행객과 해외 사건‧사고가 증가 추세이고, 금년 하계 휴가철에는 해외방문객 수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전여행 캠페인을 적기에 전개함으로써 사건‧사고 및 우리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홍보 공로자*인 방송인 이경규 씨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정 국장은 박진 장관의 표창과 감사패를 이경규 씨에게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특허청은 6월 30일부터 해외 및 국내 지재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분쟁 통합(원스톱) 현장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재권분쟁 통합(원스톱) 현장자문은 변리사, 전문가 등이 지재권분쟁 불편을 겪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현장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들은 국내외에서 특허침해, 위조상품 피해, 상표 무단선점 등 지재권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지재권 전담인력 미비, 대응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변리사, 지재권전문가 등이 기업에 찾아가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지재권분쟁 통합(원스톱) 현장자문이 추진된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재권전문가가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효과적인 지재권분쟁 대응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이 지재권분쟁 통합(원스톱) 현장자문을 신청하면, 전담 변리사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전화로 기초상담을 진행한다. 기초상담을 통해 파악한 기업 현황 및 지재권분쟁 유형 등에 따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공익변리사, 지재권분쟁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법률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