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오후 상암동에 있는 소년들을 위한 보육시설,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했다. 이날 삼동보이스타운에서는 박강수 구청장과 아동들,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모여 마음이음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물의 꽃말과 효능을 배우며 플라스틱 컵과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마음이음 정원에 식물을 식재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식물이 주는 안정감과 회복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시는 삼동보이스타운 직원들과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반려식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 마음에도 초록 정원들이 생겨나길 바란다” 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커 갈 수 있도록 마포구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문화유산연구회는 지난 30일 '병와 이형상의 일상과 교유'를 주제로 제3회 병와 이형상 전국학술대회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의원, 전주이씨효령대군파 병와공 종회 종친 등이 참석했고, 병와선생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제주에서도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병와 이형상(1653~1733) 선생은 영천 성내동 소재 호연정에서 30여 년간 머물며 성리학·예학·문학·자학·역사·천문·지리·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무려 188종 415책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특히 그 책 중 10종 15책이 보물 제652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보물 중 9종 14책이 호연정에 보관 중이며, 나머지 1종인 탐라순력도는 국립제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박세호 현대서예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규홍 병와연구소장, 김영진 성균관대 교수, 하영휘 가회고문서연구소장, 문명고 임규완 교사, 박철상 한국문헌문화연구소장, 김새미오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이진영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정병호 경북대 교수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전문가들의 발표
미디어아워 기자 | 사천시는 ‘2023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부시장)를 열고, 관내 농어업인 1만 2384명을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전체 지급액은 37억 1520만 원이며, 7월 말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수당 지급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영농·영어심의위원회 심사와 사천시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특히,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인들의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 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지원했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업인수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농어촌을 지키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미디어아워 기자 | 채호선(27.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 샤인, 포도코스(파72. 7,2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채호선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채호선의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낸 채호선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했고 5번홀(파4)과 6번홀(파4), 8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다. 기세가 오른 채호선은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15번홀(파3)과 16번홀(파5)에서 또 다시 연달아 버디를 솎아냈다. 양일간 보기없이 버디만 14개를 작성한 채호선은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채호선은 “프로 데뷔 후 간절히 원하던 우승을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우승을 했지만 아직까지 얼떨떨하다”며 “지금까지 나를 믿어준 부모님, 양동현 프로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요리쿡! 조리쿡! 쿡쿡 요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쿡쿡 요리학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 총 5개 요리 자격증 프로그램을 동래구 3개 요리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되며 쿡쿡 요리학교 참여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의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10일 ~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선착순이며 교육 대상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보호자이지만 동래구민이면서 장애인인 학습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17세 이상 미성년자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어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모두의 행복 학습도시 동래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최고도시! 동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1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동구표 토크콘서트 ‘동구도감 ep.1’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30일 구청 공연장에서 내빈 및 각계각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를 열고, 도전과 변화를 향한 1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구민들이 직접 뽑은 민선 8기 동구 10대 뉴스를 주제로 한 구정퀴즈쇼, 구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표정책 토크와 구청장과 구민이 반말로 친근감 있게 대화하는 인터뷰 코너가 진행돼 재미와 신선함을 줬다. 행사에 참석한 낭월동에서 온 한 주민은 “기존의 일방적인 치적을 발표하는 식상한 보고회 방식이 아닌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를 보며 변화된 동구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동구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동구의 변화와 성장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 3년은 구민과 함께, 구민이 만족하는 구정 운영으로 계획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
미디어아워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의 준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AFC는 이날 다토 윈저 존 사무총장 명의의 공식 서한을 통해 공석이 된 동아시아 쿼터 위원 자리에 정 회장이 준위원으로 선임되었다고 협회에 알려왔다. 임기는 집행위원 선거를 진행할 수 있는 다음 정기총회 또는 임시총회까지로 내년 중 개최가 예상된다. 최근 AFC 정기총회의 선거 결과 동아시아 쿼터 집행위원 1석이 공석이 되었다. AFC 정관에 따르면 선거 결과로 인한 공석 발생시 회장이 준위원을 추대할 수 있는 가운데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AFC 회장이 정 회장을 추대했고, 집행위원들이 이를 승인했다. 정 회장은 오는 8월 화상회의로 열릴 AFC 2차 집행위원회부터 참석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제5회 서산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 학생을 위해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정국 서산청사모 회장과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완택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쌀, 라면, 김치, 휴지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시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장애 학생 4명에게 전달된다. 신정국 서산청사모 회장은 “학생들이 장애로 어려움을 겪더라도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청사모는 꾸준히 청소년과 학생들을 위한 기탁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7월 3일에는 저소득층 장애 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8일 '퇴근길 콘서트 –수고했어, 오늘도' 첫 공연을 관내 도시철도 동래역 주변 공간에서 개최했다. 잠시 그친 장맛비로 퇴근길 콘서트가 야외에서 무사히 진행됐다. 바쁜 직장인들은 신호등과 버스 정류소 앞, 그리고 만남을 기다리는 공간에서 신나는 국악 선율과 성악을 충분히 즐기며 퇴근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의 다양한 문화행사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동래구에서 가장 교통 이동량과 인구이동이 많은 동래 지하철역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퇴근길 콘서트-수고했어, 오늘도' 국악 거리 공연은 다음 달 7월 26일 18:30 퇴근길 도시철도 온천장역 인근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장기 입원 퇴원자의 건강하고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인‘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4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했고 동래구가 최종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국 35개 시·군·구가, 부산은 동래구를 포함해 3개구가 선정됐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자택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의료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이 되는 수급권자는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의료기관 케어팀이 의료·복지 필요도에 기반한 케어 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지자체 의료급여관리사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대상자 선정부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수행 등 수급권자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폭넓은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5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가’ 30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 보호자, 인솔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실내 조정, 보치아 등 토너먼트 4종목과 100m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 3개 체력 인증 세부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2인 3각, 승부차기, 쿠키꾸미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4개 종목의 미션 챌린지도 진행돼 학생과 보호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제1회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년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장애인 체육
미디어아워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담은 문화공연 교육을 통하여 청렴을 좀 더 친숙하게 인식하고자 마련됐으며, 친숙한 곡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공연과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중심의 연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부패 상황에 대하여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 상황과 해결방안을 토크 형식의 연극공연을 통하여 보여주었으며, “나의 작은 변화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청렴 의식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감성 중심의 청렴콘서트 교육을 통하여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공직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투명하고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