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도정발전에 이바지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에게 정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023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는 이날 재난 안전교육, 청년정책, 도민권리 구제, 거주 이주민 지원활동,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노인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과 정부 모범 공무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5월 여객기 운항 중에 강제로 비상문을 연 난동 승객을 현장에서 제압한 ‘빨간 바지의 의인’ 이윤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제주본부 상임부회장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이승헌 월정리마을회 청년회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정기유공자 수상자와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김지욱 씨의 축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오영훈 도지사 인사말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윤준 상임부회장과 이승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제주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28일 충무동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충무동 나눔냉장고』 의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실시하고 충무동 해안시장 , 새벽시장 등 시장을 중심으로 거리캠페인을 추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9일 4개동 주민 추진단,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복지기관 등 70여 명과 함께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마을복지 변화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의 변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한 것이다. 동대신2동은 ‘클린 동이(2), 모기박멸 기동대’, 아미동은 홀로 어르신 ‘무작정 투어’, 남부민2동은 ‘옹기종기 골목수업’, 암남동은 ‘우리동네 골목원정대’라는 의제에 대해 활동한 성과를 발표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한수 공공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동 특색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 노력하여 좋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조휴정 민간위원장은 “많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활동해주어서 나온 성과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합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서 외에도 군의회 동의안, 사업지원 계획서, 유치 서명부, 언론 보도자료 등 그간의 추진과정을 모두 담아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합천군 양수발전소 예정지인 묘산면 두무산은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어 대규모 저수용량 조성 및 고낙차 지역으로 수로 길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암반지형으로 이뤄진 대상지는 큰 굴을 파고 발전시설 지하공간 배치에 매우 적합하며, 인접한 송전선로와 연결이 용이한 점 등에서 양수발전소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수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주민투표를 통한 후보지 확정했고, 지난 12일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합천군 전역에서의 거리 홍보 등 모든 유치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합천군민 모두의 이해와 협력, 그리고 지지 속에서 진행된 유치 활동은 주민 수용성 부문에서 상당한 가점으로 작용하며,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시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했다. 오세훈 시장은 30일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되어 서울시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노들섬 재조성사업,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그레이트 한강 등 ▴서울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건축문화교류 확산을 통한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의 다양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 도시비전 제시 등 주요 추진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연임 결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00년 서울 도시비전, 노들섬 재조성사업,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대관람차 조성, 그레이트 한강 등이 있다. 이번 연임 위촉에 따라 서울총괄건축가의 임기는 2024.06.30.까지 연장되며, 서울시 도시
미디어아워 기자 |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이 오는 3일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에 유관기관 및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진현 부시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영천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영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천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진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고, 2008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관광진흥과장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을 거쳐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등을 역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30일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자격을 갖춘 20명의 영천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및 주요 위반사례, 감시요령, 식품위생업소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 공동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 연합회는 6월 30일(금) 청기면 채희병 산딸기 농장 팜투어를 시행했다. '팜투어(farm tour)란' 그룹 회원과 함께 서로의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업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이다. 이 모임에서 얻은 정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려 서로서로를 홍보하고 바이럴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이번 영양군 정보화농업인 연합회에서 진행한 팜투어는 청기면 채희병 농가에서 로컬푸드 팜 파티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개인 미디어와 매스미디어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홍보 방법에 대하여 정보를 주고받았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장병천 영양군 정보화 연합회장은“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앞으로도 회원간 팜투어를 통한 정보제공과 농산물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발전된 정보교류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영양군 농업인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관내 마을경로당 425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화된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물소유자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번호판의 크기, 재질,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해 제작한 건물번호판의 종류이다. 시는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영천시만의 개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오는 9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시행된 이후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으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가 다소 낮은 노인 세대의 관심 제고를 위해 읍·면·동의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정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대상지 현황 조사를 마치고, 해당 마을의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을 확정하고 건물번호판 제작을 진행 중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영천만의 개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북도 월남전참전자회는 30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23 제8회 호국영령 추모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1,000여 명의 국가유공자, 군인,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헌화 분향, 제례, 종교의식, 추모사, 헌시 낭송, 진혼무, 결의문 채택 순으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준휴 도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59주년을 맞아 위령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오늘 위령제로 월남전 참전의 영웅들이 잊히지 않고 시민들의 가슴 속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60여 년 전 애국심 하나만으로 고향을 떠난 월남전 참전자들의 숭고한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배우 우다비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난다. 우다비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참석해 7월 1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우다비는 '엑스라지 4' 선정 영화 '레디'(감독 최상훈 / 제작 : 크리아티브, (주) 좋은콘서트, (주)태양미디어그룹, (주)스튜디오 빅스)에 출연해 이번 BIFAN에 초청받았다. '레디'는 메타버스의 세계관 속 메타휴먼 레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단편 영화다. 아무런 언어, 인종, 나이도 문제 되지 않는 메타 세상에 살고 있는 레디는 프로그램 천재 소녀가 만든 캐릭터다. 평소 좋아했던 한국 DJ 현수와 합동 공연을 위해 레디라는 캐릭터를 통해 메타세계로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다비는 극 중 주인공이자 메타버스 안 가상인물 레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우다비는 이날 오후 2시 '레디' 상영 이후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작품과 연기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관객과 보다 특별한 소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다비는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신현수)는 30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추진,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 등 2분기 활동내역 보고와 ‘다함께 찬찬찬(饌)’ 봉사활동 추진 등 3분기 특화사업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재부산남상향우회 기부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내용,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신현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와 하반기 특화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소통하겠다”라며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일에 늘 앞장서 발로 뛰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남상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