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27일 29일 이틀간 이천남초등학교 4학년 및 이천단월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복지·문화분과에서 주관했으며, 최근 이슈가 된 층간소음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주민 및 초등학생을 교육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시켜 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층간소음 교육은 27일 이천남초등학교 4학년 75명, 이천단월초등학교 2학년 20명, 총 95명이 참석했고,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16명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층간소음 예방법 및 피해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안내책자를 배부했으며, 아이들이 부득이하게 층간소음을 일으켰을 때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는 ‘층간소음 예방 선언문’을 작성하고 아래층에 붙이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이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셰브루타 교육포럼' 최민채 대표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층간소음 예방과 층간 갈등 대처를 위한
미디어아워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과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도로관리 대책, 하천 및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대형건설 현장 안전 조치 및 공동시설 배수시설 점검, 산사태 예방대책, 하천변 부유물 처리, 농업분야 피해저감 대책 등 분야별 세부대응계획 및 조치사항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조현일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 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책회의 이후 조현일 시장은 금호강 계획 홍수위보다 낮게 설치되어 있어 매년 교통두절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부잠수교를 방문해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매뉴얼과 교량 재가설 사업 현장을 예찰하고, 이어 금락배수펌프장의 시설가동과 운영상태 등도 직접 점검했다. 한편 하양읍 부호리 일원에 있는 대부잠수교는 집중호우 등에 따른 수위상승 시 통행자에 대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으로, 시는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2분기 구정발전 유공 구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지난 2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구민 58명을 선정했다. 표창수여식은 표창 전수 및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인 표창 수여자들의 주요 공적은 모범구민, 우수통장, 2023 울산고래축제 유공자, 모범사회복지시설종사자, 안전문화 정착 및 예방활동 유공으로 총 58명의 구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타인을 위한 봉사가 갈수록 귀해지는 시대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표창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이 바라는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남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여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30일 상반기 고래문화특구 인지도 및 관람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5%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개 항목 14개의 세부문항 구성된 설문자료를 대면조사 및 QR코드를 통한 비대면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설문조사 주요 결과로 가족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74%를 차지했으며, 이중 자녀를 둔 30~40대의 연령층이 58.1% 수준으로 고래문화특구의 핵심 방문층으로 확인됐으며, 거주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47%, 울산시민이 23.8%, 서울․경기권이 18.2%로 나타났다. 방문시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2.9%, 시외/고속버스 이용 6.7%로 조사됐고, 고래문화특구 인지경로는 인터넷이 36.4%, 지인추천 25%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균 관람소요시간은 1~2시간이 39.3%, 2~3시간이 29.7%로 프로그램 만족도에서는 고래박물관 96.8%, 생태체험관 96.16%, 고래문화마을 95.71%, 고래문화창고 95% 순으로 조사됐다. 직전 대비 변화 포인트로는 ▲ 가족단위(
미디어아워 기자 |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산지부는 30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는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시장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여름철 폭염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 보험 가입 안내 홍보를 하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썼다. 유경숙 경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장은 “오늘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 홍보활동 및 안전교육 전파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도 자세히 검토하여 안전한 여름철 보내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나눔천사기금 희망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 백서는 2016년 ‘국내 첫 나눔천사 구(區)’선정 된 후 현재까지 나눔천사 기금의 추진과정과 기록 사진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눔천사기금 구(區)선포식, 릴레이 프로젝트, 연도별 ·사업별 모금·지원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남구의 노력, 희망이음사업, 마을복지계획, 동별 수기모음, 주요보도 등 칼라판 (12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다. 명실상부한 행복남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모금 누적 금액이 30억 원에 이르며, 소중한 기부금은 위기가정에 신속한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희망이음사업으로 이어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내용들이 수록됐다. 희망백서는 총 500부를 발간해 시·군·구청 부서와 14개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 할 예정이며, 오는 9월경 ‘나눔천사 구(區) 선정’7주년 기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로 희망을 전하는 복지 남구를 다시 알리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6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29일 조현일 시장, 이철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부위원장, 김인수 시의회 산업건설위 부위원장,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시 농업 농촌의 발전과 미래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우리 시 농업 농촌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경상북도 식량정책 자문관으로 활동하는 손재근 교수의 특강이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됐다고 호평이 대단했다. 특히, 자유토론을 통해 우리 시 축산농가로 인한 악취 문제와 농번기 농기계 임대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축산농업인 단체장들은 축산농가에서도 인근 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는 축산폐수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농기계 임대사업도 농번기에 많은 농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농업·농촌은 현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고물가·고금리, 이상기후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어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노력함이 절실하다고 모두가 공감한 자리였다. 이에, 간담회를 끝까지 함께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가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당한 구민을 위해 다양한 보험제도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민 안전 보험은 2019년 6월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전입에 따라 자동 가입되고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고ㆍ자연재해 사망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가입이 되어있으며, 이번 하반기부터는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30만원, 성폭력범죄상해 2,000만원, 사회재난(감염병 제외)사망 1,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및 상세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로 문의하여 상세설명 및 보험료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제출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미디어아워 기자 |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는 30일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1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 숲 관련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조현일 경산시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 및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어울릴 줄 알고, 헤아려주고, 기다려주는)’이라는 주제로 숲해설가 다짐 낭독, 숲 해설 경연, 유아숲 지도 경연, 숲 사진·탄소중립 작품 경연 및 전시, 체험행사 및 숲속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교육전문가들의 경연과 정보공유를 통해 산림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김영삼 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경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과 산림교육전문가, 숲 관련 유관기관·단체,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11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가 경산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연암정원에서 연꽃축제와 함께 제3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와 축하공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LED등 설치', '반려동물 체험행사 및 캠페인', '우리동네 사계절 걷기 좋은 길 체험'을 내년도 마을 자치계획으로 최종 선포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30일 매곡산업단지 내 창업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 센터에서 입주 창업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와 만나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창업 교육, 세미나, 경영자금 지원 등 성장촉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확대 등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 창업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 센터'는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공간 제공과 함께 시제품 제작,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성장촉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예비스타기업 육성실에 5개 기업, 1인 기업 육성실에 1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모두가 잘 사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과 퇴직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업 건의사
미디어아워 기자 |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관련 개정 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35조 일부개정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제4조 관련) 별표 신설 법안이 이날 국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향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되는 내년 1월경부터 시행된다. 이번 법률 개정안에는 △국유재산 10년 이내 무상사용 허가 △10년 범위 내 사용 허가 갱신 가능 △국유재산 내 영구 시설물 축조 가능 규정 등이 신설돼 국유지 장기 무상사용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은 알뜨르비행장 일대를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역사문화의 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제주 15대 정책공약에 포함됐으며, 10월에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관할구역에 세계평화의 섬을 상징하는 제주평화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국유재산(알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