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이 선포한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4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를 목표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를 제시한 광주시는 청정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행복한 녹색도시를 추구할 것을 천명했다. 세 번째는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제시해 광주시를 더 빠른도시, 편리한 교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뿐만아니라 도로·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네 번째 비전으로는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인구 50만 경기 동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 후 손범수 아나운
미디어아워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1년을 맞이하여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도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해온‘생태경제’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이라는 최고의 정주 상품을 기업에게 판매해 대한민국의 경제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일 포스코리튬솔루션과 5,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연간 2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율촌1산단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21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식정보문화기업 ㈜로컬앤컴퍼니, 에너지 저장시스템 기업 인투알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순천시는 기업 투자 1번지로 급부상했다. 지난 4월 시는 율촌1산단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뉴 스페이스 시대 개막에 함께 동참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누리호를 비롯한 차세대 발사체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500억 원을 투자 할 예정이다. 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한
미디어아워 기자 | ◇ 1.5배 높아진 숙박률, 매출액 286억 원 달해, 외부 소비군 확대 효과 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6월 23일(14시 14분) 개장 84일 만에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목표 관람객인 800만 명의 62.5%를 달성, 최종 44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비교하면 이미 자체 기록은 경신한 셈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박람회장 자체 매출만 해도 286억 원에 달한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입장권 수입은 181억 원,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 식음시설은 6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 외 관람차, 스카이큐브, 정원드림호, 쉴랑게 운영을 통해 4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역 숙박업소 또한 호황이다. 박람회로 인한 경제효과를 증명하듯 박람회 개장 전 올해 1월부터 3월에 이르는 주말 평균 숙박률은 56.3%. 박람회 개장 이후 4월 86%, 5월 88%로 개장 전과 비교하면 1.5배 높아졌다. 또한 ‘가든스테이-쉴랑게’는 4월 95.1%, 5월 98.3%, 6월 95.2% 숙박률을 달성하며 웰니스 관광 수요에 적합한 새로운
미디어아워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선8기 1년의 성과와 향후 3년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시장은 15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라는 순천의 비전을 최초로 구상해 도시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민선8기는 이러한 비전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제생태계 확장으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를 완성한다. ◇ 민선8기 1주년, 경전선 도심 우회부터 2023정원박람회 흥행까지 순항중 노관규 순천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경전선 문제에 대해 지역 내에서도 우회 가능성을 낮게 점쳤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방문과 윤석열 대통령의 우회 확답을 이끌어냈으며, 시정 궤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놓으려는 노 시장의 노력은 시정을 향한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게 됐다. 박람회를 9개월여 앞두고 취임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기초부터 다시 디자인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이미 대한민국 인구 10명 중 한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박람회장의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6월 30일 오후 7시 한우리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구청장 간담회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진 후 구청장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16개 자율방범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남목3동자율방범대, 남진자율방범대에 이어 세 번째로 자리를 가졌으며, 나머지 방범대와는 7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구청을 비롯하여 울산시 경찰청, 동부경찰서,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울산이주민센터,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등 다수의 유관 기관·기업이 참석해 울산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 정책에 대한 업무공유 및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했다. 동구 지역 조선업체는 경기 회복으로 수주는 증가하고 있지만, 숙련된 내국 인력의 수급 차질로 심각한 인력난에 처해 있어 외국인력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업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동구 조선업 종사 외국인 노동자는 4,088명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외국인노동자가 유입 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 기관 및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업무 공유와 의견을 듣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 정책 및 지원책들을 잘 마련하여 이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해양경찰서, 7765부대 19해안감시기동대대 등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개장식사 및 축사,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 1.~8. 27.(58일간)이며,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체험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동구청은 6월 30일 오후 2시 남목2동 리얼소통발전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업소주, 건물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명덕마을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덕마을 노후·불법 간판의 정비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열린 것으로 사업구간 내 업소주, 건물주 및 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계획 및 업소별 대표 디자인 기본(안) 설명과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교육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도심 속 문화가 있는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명덕 2∼7, 명덕로 4-1, 방어진순환도로 919. 923까지 총 676m 구간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주변 경관과 건물에 조화되고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간판디자인을 개발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관개선사업으로 시범구간 내 건물 50개동, 146개 업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비시범구역 고시 기준 내에서 간판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용역에 반영한 뒤 전문가 의견 수렴과정을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독서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30일 직원들에게 희망 도서를 배부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개인 및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신청을 받아 자기계발 서적 등 희망 도서 25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2020년 10월 28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독서경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의 추천도서 안내 △독서 서평 공유 △독서 토론 프로그램 운영 △독서 시간제 도입 △소리 책(오디오북) 구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독서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흐름을 읽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30일 오후 5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아이들을 위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6~7세 유아 30여 명은 유명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해 만든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했다. 또 공연 관람 후에는 모래 예술(샌드아트)를 체험하며 다양한 모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인형극, 거품 묘기 공연(버블쇼)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4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래 예술(샌드아트)을 통해 동화의 교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에 대해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
미디어아워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비를 위해 관할구역 내 위험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취약지역 784개소, 민가 주변의 임도 40개소, 시공한 지 3년 이내인 임도 85개소, 유아숲 체험원 12개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접근금지 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과거 산불 피해지, 태양광 발전 시설 등 개발사업지, 임도 등 산림토목 공사 현장, 치유의 숲 등 다중 이용시설 등을 중점 안전점검 대상지로 설정하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시 방문지역 거주민에 대하여 ‘산사태 국민행동 요령’ 책자배부, 포스터 및 팜플렛 비치 등을 통해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시작된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조치를 통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장마시작과 함께 연속적인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에 평균 182.3mm의 기록적인 강우가 내려 재해예방사업장, 소하천, 급경사지 등에 지반이 약화되어 있다. 또한, 27일과 28일 사이 평균 강우량이 87.7mm로 기록되며 이번 장마 시작 이후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1일까지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남부지방의 경우 30~80mm의 강한 비가 추가로 예보됨에 따라 경남도는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일원 등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4곳에 대하여 30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 관련부서와 해당 시군에 “산사태 우려지역, 산단옹벽, 석축, 급경사지, 하천, 도로사면, 급경사지 및 저수지, 외딴곳 펜션, 개발행위(불법지 포함)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매뉴얼이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담당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