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는 30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하여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역대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 및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주요 정책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관계 재설정을 통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적 추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을 언급하며,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이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했다. 신현국 시장은“지방시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문경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물금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와 혹서기 대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과 그늘에서 휴식하면서 건강과 안전사고, 식중독 예방등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간담회도 함께 이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에 신청을 받아 2023년 1월 27일부터 200명의 참여자가 11개팀으로 구성돼 한달에 30시간동안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물금읍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안전하고 무탈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본인의 몸 상태를 살펴가면서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시원한 물 규칙적으로 드시고 그늘에서 휴식을 하면서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 중간관리자(6급)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해 통영시・창녕군 소속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면서 상생 협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생 기부는 양산시와 통영시 각 70여명, 양산시와 창녕군 각 90여명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통영시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줄임말로 조선 중기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근거지가 되면서부터 역사 속에 떠올랐으며, 지역특산품으로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멸치, 비타민이 많은 굴 등이 널리 알려진 도시이며, 창녕군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우포늪과 우포늪 따오기, 감기・고혈압에 좋은 양파, 인산 함량과 유황 성분이 풍부한 마늘 등이 유명한 도시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해 시행 초기부터 전광판, SNS, 원동 미나리 축제, 물금 황산공원 벚꽃길 축제, 진해 군항제 등 온오프라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 상생협력을 도모함은 물론 부산 지하철역, 울산 KTX 역 다중 이용 교통시설 및 부산 생활권(부・울・경) 공동주택 승강기 내 동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지역의 관광·농촌 체험상품과 계절과일 등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분야의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6월 3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3차 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주요품목은 충청북도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당일 관광 패키지(단양, 제천, 충주, 괴산) 4건과 아름다운 대청호를 기반으로 마을체험이 연계된 문의여행상품 2건이 관광 상품으로 선정됐고,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농체험까지 할 수 있는 충주 산뜰애 농촌휴양마을 체험권 1건이 농촌 체험분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계절농산물로 보은의 건대추, 영동 샤인머스켓, 음성 복숭아와 수박 등 계절농산물 7품목을 선정했다. 또한 도 중점사업인 스마트팜 확대 일환으로 관련 산업 제품인 스마트팜 농산물 꾸러미와 가공품 꾸러미를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날 총 16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면서 충청북도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위해 준비한 답례품 품목수는 기존 24개 품목에서 4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관광 및 체험상품이 확대되면서 수도권 인구들을 관계 인구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미디어아워 기자 |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5개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충청북도는 교육부 ‘혁신융합대학’ 이차전지 분야 선정에 이어, 과기부 ‘2023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업수요 대응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연구센터’구축에 2023년 7월부터 2030년 2월까지 국비 92억원과 지자체(충북도, 청주시), 기업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107억원의 사업비를 충북대학교가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전극소재, 고안전 전해질/분리막 소재, 차세대 금속/황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신진연구자 및 석․박사급 인재양성, 기업수요에 대응하는 소재 기술 상용화 및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대-충남대-청주대가 함께 연구하고, 충청권 소재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개발 및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그간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유대해 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 등과 고도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공동연구
미디어아워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7월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7.26.~7.27.)에서 충청권 대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와 협력하여 대회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북도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30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 완화를 통해 시민 편의는 물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지침 개정’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의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지급 건의’ 등 모두 6건의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봉화은어축제 등 각종 시·군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7월 1일부터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이 참여하는 마지막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도 군위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그동안 도내 시장·군수들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던 든든한 군위군이 경상북도를 떠나게 됐지만,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으로 한층 더 발전되고 대구경북신공항을 통한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격월제로 개최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의
미디어아워 기자 | 세계 경제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창조성과 발상의 전환, 혁신 신기술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다. 스타트업은 외형상 규모는 작지만 수천, 수만, 수조원의 기업 가치를 갖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의지와 도전의식, 열정으로 만들어졌다. 충북도는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중심의 신산업 성장을 창출하기 위하여 민선8기 제1호 공약을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이라 내세웠다. 10년 전만해도 국내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은 대기업의 무대였으나 최근에는 총 134개사중 111개사(83%)가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스타트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들이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북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취임하자마자 ‘꿈의 바다, 충북에서 창업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예비)창업 초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전의식을 갖고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 여성, 스마트농업, 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예비)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여, 새롭고 신나는 충북 창업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을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한 ‘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청두시 진장호텔 촉금청에서 열린 한-중 합동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쓰촨성 문화여유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청두 시민과 교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는 민간 예술공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합동공연에서 전통 백제 의상을 선보이고, 충남전통문화와 스토리텔링 공연을 통해 2023 대백제전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했다. 김 지사도 백제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공연 말미에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직접 백제의상을 입고 나와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와 쓰촨성의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쓰촨성의 심장이자 중국 서부 지역의 중심인 청두에서 여러분을 만나 정말 기쁘다”며 “두 지역은 인연이 시작된 이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우며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첫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오는 9월부터 열리는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30일 군청 강당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30명을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는 진안군과 전북대학교의 협력 관계를 통해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총 11개국 30명의 학생이 홍보대사 자원봉사에 신청했다. 진안군은 이번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선발을 통해 진안홍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뻗어 나가 SNS 등을 이용한 고국의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진안과 홍삼축제를 동시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축제이며, 올해는 추석 전인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홍삼과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머나먼 대한민국까지 찾아온 학생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러한
미디어아워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0일 주요 위험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며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먼저, 심덕섭 군수는 고창읍 교촌3지구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했다. 교촌3지구 급경사지는 지난 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군에서는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하며 관리하고 있다. 심 군수는 “300m에 달하는 교촌3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위해 내년도 사업비 국가예산 15억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심 군수는 고창읍 신월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주변 양계장 등 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제철을 맞은 수박 농사에 피해가 없는지 대산면 하우스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침수 대비를 점검했다. 아산면 학전리 임도 사업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 등 산사태 위험은 없는지 공사 관계자와 담당 사업 부서에 점검을 지시했다. 끝으로 부안면 수남리 배수펌프장을 찾아 농어촌공사와 함께 특별 점검에 나섰다. 수남리 배수펌프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집중호우 시 물이 원활하게 갈곡천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박기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 전달식에서 박기영씨는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기영씨가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기영 씨는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했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la Fantasia' '꽃잎' 등의 꾸준한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가창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