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특화작물 발굴을 위한 애플망고 기초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는 문병찬 ‘달고존 함안 애플망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애플망고 재배환경, 옥수수 재배 기술, 애플망고 수확 및 유통, 애플망고 전망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을 대표 할 수 있는 농업 신성장동력 작목 도입을 위해 특화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화작물 발굴과 육성을 위한 월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3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17개 시군에서 총 20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참가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열띤 경기 결과, 고양시가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양평군과 남양주시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장을 방문하여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의왕시 장애인 체육에 대한 홍보와 함께 경기도 타 시‧군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완규 의왕시 장애인게이트볼 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28일, 29일 이틀간 학교급식 관계자인 영양(교)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아산시통합지원센터 견학과 산지 투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대비 4000여 명 증가한 5만1000여 명의 유·초·중·고·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와 건강한 급식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급식 정책 지원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하고 아산시통합먹거리센터를 통해 공공 급식 영역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관계자들이 먹거리센터를 둘러보고 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도고면 기획생산 출하회 농가에서 제철 피망과 브로콜리 수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선 영양사 회장은 “아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잘 이용해 아이들과 교직원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생산자와 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가와 소비자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학교급식을 통해 연결돼 있음을 느끼길 기대한다. 먹거리재단에서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학교급식의 긍정적 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급체
미디어아워 기자 | 의왕시가 지난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식, 고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정년퇴직 9명(김관균, 김정희, 박영선, 정화중, 김은자, 박영이, 조미옥, 유승철, 이상적), 명예퇴직 2명(육종배, 홍문기), 공로연수 3명(정준모, 지삼철, 박경선) 총 14명이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한 동료와 후배 직원들은 행사에 참석해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 공로연수자들과 함께 따뜻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임해 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변함 없는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 사업 프로그램 공유, 취약 노인 혹서기 보호 대책,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감지기와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548명,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1051명 확대를 통한 돌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돌봄서비스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빈틈없는 촘촘한 돌봄, 감사와 존중을 담은 효도 시정을 위해 최
미디어아워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김성제 의왕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좁히고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개념 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공무원과 6급 이하 직원으로 나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방법, ▲젠더기반 폭력 특성 이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시는 이틀 간 진행된 대면 교육에 약 500여명 공직자가 참여하여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문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원 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온양온천역 오일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과 술에 취한 사람 관련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흡연·음주의 위험성과 아산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 홍보, 휴가철 음주량 증가에 대비한 절주의 중요성과 절주 방법 안내, 온양온천역 주변 금연·금주 구역 지도·단속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지도·점검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의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왕시는 학의동 560번지 일원에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던 생태탐방로(산책로) 단절구간 연결 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30일 산책로 전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생태탐방로 연결로는 길이 500m, 폭 3m로 설계됐으며 단절된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전체 탐방로 길이는 기존 2,400m에서 500m 늘어난 2900m로 연장됐다. 시는 이번에 생태탐방로가 완전히 연결됨에 따라 의왕백운밸리의 도시생태와 주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2022년 11월 29일 착공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분수, 대규모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전망대, 무민파크 등의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백운호수가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호수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의 공식적인 개통식은 7월 20일에 ‘의일로2 도로확장’ 착공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순군은 6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철원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35년간의 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박철원 부군수의 사실상 퇴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가족친지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원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전폭적인 지지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구복규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광객 500만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화순 고인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다문화 팀 신설 등의 시책을 통해 전국 1등 군으로 거듭난 화순에서 일할 수 있어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송 인사말에서 “박철원 부군수는 참 좋은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며, “퇴임 이후에도 화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철원 부군수는 담양 출신으로 1989년 7월, 토목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청 하천관리팀장, 기술감사팀장, 도로교통과장, 지역계획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3일 자로 화순 부군수로 부임해 1년 6개월간 재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순천시가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2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9명, 7급 13명, 8급 31명 등 총 61명이 승진했고, 전보는 휴직·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채우는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초로 직무수행 능력, 그동안 성과 등을 고려하여 인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승진자로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의 힘을 결집해 정원박람회 붐 업을 일으킨 최영화 자치행정과장을 생태환경센터소장으로, 그동안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젊은 패기로 잘 수행한 김지식 체육산업과장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발탁하여 성과 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부족한 인력 여건을 감안해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 규모를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우주산업,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등 전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실력 있고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적재적소에 전환 배치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사후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2부·4팀을 통합하는 등 일부 조직을 재편하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는 6월 28일 14:00 점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975 점촌 광부의거리 및 점방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구 의원 및 사업추진위원회, 사업구역 내 상인 및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상황 및 디자인(안)에 대하여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1975 점촌 광부의거리 및 점방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2022년 12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하여 진행중인 사업으로 구간(광부의거리((구)흥덕삼서리~문화의거리), 점방가로(문화의거리~롯데리아))내 보행환경개선, 디자인특화조명, 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하여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도시재생과는“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거리조성 사업으로 가로환경 개선을 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거리 조성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읍 주민주도‘마을영화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시나리오 공모전 공고를 통해 작품을 제출받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의 접수를 받아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 문경시 지역색을 잘 반영한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들의 시상식을 위해 지난 6월 26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영화제작 추진위원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여한 아래 시상식이 개최됐다. 최종 당선되어 수상을 받게 된 작품은 총 4작품으로 대상에 ‘오미자 날다’를 비롯하여 최우수상‘아스라이’, 우수상‘너를 위한 그곳’,‘낮달’이 당선됐으며, 대상은 향후 각색을 거쳐 문경읍 마을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너를 위한 그곳’을 집필한 박영숙 작가는 “그간 여러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웠지만, 드디어 당선이 되어 행복하다.”라고 했으며, 도시재생과 권순구 과장은 "문화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뿐만 아니라 참여의 기회도 줄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라고 전했고,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