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천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 기피제 6,390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 각각 배부했다.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일으키는 질병인 이 감염병은 잠복기(6일~14일)를 지나,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 근육통, 일반적인 몸살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 배부한 이 기피제는 SFTS 감염을 일으키는 작은소참진드기는 물론 털진드기, 모기 등도 기피하는 성분이 있어, 이번 기피제 보급이 개인방역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탁월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기피제는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읍면소재 19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선착순으로 1개씩 수령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농작업,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기피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장 좋은 SFTS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 반드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일상복 아닌 작업복을 착용한 후 활동하셔야 한다. 또한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펴고 앉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제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2023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제천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61번째를 맞이하는 ‘제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펜싱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78명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아 검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2023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는 전국에 펜싱을 사랑하는 약 772명의 펜싱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해 7월 8일부터 9일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펜싱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김영호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후 각종 세계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선수들이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제천시는 이러한 펜싱의 인기와 열기를 인식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021년 이후 각종 전국 규모 펜싱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규모가 매우 큰 선수단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장기 체류할 것”
미디어아워 기자 | 제천시가 지난 30일 오전 10시 금성면 중전리 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호경·김꽃임 도의원 등 내빈과 파크골프 동호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19억원(도 11.7억, 시 7.3억)을 들여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52,015㎡ 규모 유휴부지에 천연 잔디 및 조경수를 식재하고, 기존 18홀에 추가로 36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이라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이다. 목표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를 준공하면, 시는 총 54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국제,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가 54홀 이상에서 치러지는 만큼, 시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추후 조속히 수자원공사와 부지매입 협의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확장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당초 목표대로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천시가 1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 및 시민들로 온종일 붐볐다. 한편 시는 지난 20년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간은 ▲물놀이마당(1,623㎡), ▲농경문화체험장(10,675㎡), ▲기타시설(연못, 경관작물원,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등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의림지 수리공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개발1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한센병 조기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피부과 진료 및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지난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양군보건소와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한센 등록자 외에도 관내 주민 100여명이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 진료 및 피부 연고 등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단양군보건소는 무료 이동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의 조기검진과 초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문의를 통한 검진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는 6월 28일 제5회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단양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셋 중 하나는 외롭다’와 환경도서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를 읽고, 사고력과 비판력을 갖춘 다양한 문제를 풀었으며, 탈락한 아이들에게 ’스승과 배드민턴 게임, 만보기, OX문제풀기‘ 등으로 부활 기회도 주었다. 100여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제5대 골든벨의 영예는 어상천초등학교 6학년 이욱 학생이 차지했다. 박금옥 회장은 “ 학생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서 해마다 독서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은 직원들과 주민들은 지난 11일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하여 배추 팔아주기 운동으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우박피해를 입은 배추밭은 적성면 하원곡리에 있는 약 6,000㎡ 밭으로 1만여 포기의 배추가 출하를 앞둔 상태였다. 딱한 사정을 들은 적성면 직원들은 우박피해 농가를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상태가 괜찮은 배추를 수확한 뒤 3포기에 6천 원씩 2백만 원어치를 팔아줬다. 우박피해 농가주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식을 들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세만 적성면장은 “출하를 앞두고 피해 본 농가에 배추 모종값이라도 건져주고 싶어 시작했다”면서 “궂은 날씨에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선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은 무더위 대비 물픔 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부하여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에서 후원받은 무더위 대비 물품 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무더위 대비 물품 키트는 손선풍기와 쿨스카프,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자주하는 등 개인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이 영춘면으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지난 30일에 밝혔다. 현재 영춘면은 단양군 인구 3만 명 회복을 위해 귀농·귀촌 인구와 구인사 임직원 및 신도 등을 대상으로 단양군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에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을 시작으로 구인사 직원들의 전입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영춘면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43%로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를 막을 수가 없었다.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의 “단양군 인구 늘리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향후 인구 유지 및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이 군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군민중심·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상진농협에 추가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83종의 증명 발급이 가능한 전자장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9시까지, 휴일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관공서 근무 시간 이외에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해 인기가 많다. 이번 설치로 군내 발급기 설치 장소는 군청 민원실과 단양읍, 매포읍, 단성면, 단양군보건소, 단양농협, 매포신협, 상진농협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증명 발급을 하러 오는 군민들의 편리성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지난 6월부터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무료 재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재발급 대상은 사진, 글씨 등이 자연적으로 마모됐거나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돼 보안 기능 추가가 필요한 주민등록증이다. 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가로 3.5cm, 세로 4.5cm) 1장을 준비해 가까운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은 북부권 규제개혁을 위해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에 참석했다. 충주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 아래 이혜옥 단양부군수를 포함한 기업체,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별 특화산업 분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굴된 과제를 제기했으며, 중앙부처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토론했다. 군은 농어민의 부업소득 창출을 위해 농어촌민박을 허용하기 위한 농어촌민박 연면적 산정 기준 완화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또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을 운영할 시에 그 면적 기준에 차양, 비가림시설 등은 기준면적에서 제외해줄 것을 건의했다. 법이 처음 시행된 시절과 달리 농어촌민박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현시대엔 너무 맞지 않는다고 전문가는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건의 사항은 공감하지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비슷한 건의가 많으므로 전국 파급효과 차원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만약 개선방안이 수용되면 농어촌지역 내 농어촌민박 사업을 하는 농어민들이 불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30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 및 단양이해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법무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단양군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기초법 및 질서 ▲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 계절 근로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단양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관광 체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구경시장을 탐방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가족 등 70명은 그동안의 힘든 농사일을 잠시 잊고 단양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단양지역을 이해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을 다시 찾아와 농촌에서 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80명 유치해 66농가에 조기 배치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0 농가에 근로자 48명을 법무부 승인 완료 됨에 따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