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찾아가는‘생생! 주거복지정보통’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생생! 주거복지정보통’사업이란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수성구형 행복더하기 일자리사업에서 뽑힌 조사원이 청년 취약계층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세대주로 39세 미만 부부와 자녀 구성 가정, 한부모가정, 형제자매 구성 가정 등이 해당한다. 수성구는 조사원들이 청년 취약계층의 정보 소외에 따른 주거환경 불량 및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누락 방지를 위해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아동 발달지원, 복지서비스 및 취업·직업훈련 연계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가장 가구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 홀에서 ‘미래 도서관 조성 방향 및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수원대학교 고재민 건축학과 교수, 조금주 작가, 서울대학교 존홍 건축학과 교수, 대구대학교 윤희윤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은‘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운영 방안’,‘세계 우수도서관 사례’,‘미래 공공도서관 건축 방향’,‘수성구 공공도서관’,‘전국 최고를 위한 전략적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며 향후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지역주민과 구의원, 도서관 관련 종사자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수성구는 지난 4월 황금 책 문화센터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향후 두산동, 만촌동, 사월동, 연호지구 등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미래 공공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어느 정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포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중구시니어클럽과 매스컴퍼니 주식회사는 지난달 28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권병현 관장, 매스컴퍼니 주식회사 이은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오는 7월 재개관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구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 삼덕동 소재)에 청춘 북 카페 ‘매스커피 사회공헌점’을 입점한다. 매스컴퍼니로부터 창업에 필요한 가맹비·교육비· 계약이행 보증금·기기 설치비용 등 3,4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도서관 이용자와 대구시민을 위한 도심 속의 쉼터로 자리 잡고, 15명 이상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매스컴퍼니의 기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 기대되며 우리 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은재 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기업이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여 7월 3일 방송인 겸 작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인경 강사’를 초청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대인 관계 및 업무 협업에 필수적인 요소인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룰 수 있었던 노하우를 실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인경 강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등 방송활동과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등 다수의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중구청 구성원들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업 능력을 향상하여 민선8기 구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김광석길 붐업 조성을 위해'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새롭게하다. 리뉴페스타' 사업 일환으로 벽화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리뉴페스타 사업은 순수 구비 2억원으로 기존 소규모로 진행하던 김광석길 벽화리뉴얼 작업을 공모를 통해 벽화작품을 선정하고, 예술작업과 축제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김광석길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벽화작품 공모는 김광석길의 장소성과 정체성을 살리며 그의 삶과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기존 작품과 조화를 이루게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작가를 대상으로 최대 13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입체벽화 600만원(2점), 일반벽화 400만원(11점)의 작품지원비 및 상금을 지급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벽화 아이디어를 공모(2점)하여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품의 크기는 가로 5.4m×세로 2.7m이며, 공모 신청 접수는 7월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9월에 김광석길에 작화하고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개막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리뉴페스타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류규하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 보건소장을 비롯한 1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지난 1년간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중구청장의 공약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6개 분야 60개 사업으로, 2023년 5월말 기준으로 남산3동 마을단위 공영주차장 조성, 재활용 순환자원 회수 AI 쓰레기통 보급 등 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공약이행률은 34.9%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중구청은 공약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반기별로 구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의 이행점검과 정책 여건 변화로 조정되는 과제에 대한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년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였다.”며 “올해는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신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 연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세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통한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김명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작된 신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 청소년들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덕 공동위원장(신암3동장)은 “지역사회자원 발굴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자원 연계와 따뜻한 지역사회의 마을 공동체 형성을 통해 타 지역과의 교육환경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기업인 ㈜마이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은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R&D)사업’의 신규사업으로, 연구개발특구 간 연계협력형 혁신 사업(비즈니스) 창출을 위하여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과 함께 성공적인 후속 사업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투자 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개발특구 간 협력을 통한 특화 기술 융합과 초광역 신산업 창출을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여 과기부에 사업화를 제안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텍은 강서구 미음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2019), ‘지역혁신 선도기업’(2022)으로 선정된 지역대표 중소기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16억 5천만 원, 시비 8억 5천만 원, 민자 3억 5천만 원 등 총 29억 원을 투입하여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가 최근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대형 필라테스 업체의 일방적인 휴업·폐업으로 인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지역 일부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부당약관으로 확인되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장·필라테스·요가 관련 소비자피해 매년 증가 추세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헬스장, 필라테스, 요가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8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피해구제 신청도 총 641건으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피해 연령은 20~30대가 80.2%(9,463건)로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헬스장이 80.4%(9,488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필라테스 16.5%(1,948건), 요가 3.1%(370건) 순으로 나타났다. 계약 해지 및 위약금 관련 피해 가장 많아 피해유형별로는 ‘계약 관련’ 피해가 95.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구체적으로는 중도 계약 해지 요구 시 사업자가 해지·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출범 1년을 맞이한 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행복시대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장성군의 민선8기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이다. 현재 8건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 장성 최초 예산 6000억 원 달성, 읍면 생활민원예산 3배 증액 등이 완료된 주요 공약이다. 공약사업 외에도 다수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장성군은 앞선 5월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하며 장성의 역사를 새로 썼다. 전남도민체전은 22개 시군 2만 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 황룡강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26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장성 데이터 센터’도 주목된다. 장성 남면 첨단3지구 3만 3000㎡ 부지에 40메가와트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구축과 운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 등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진원‧남면에서 추진 중
미디어아워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모든 폐쇄회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이다. 전남 최초 사례로, 군민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있어 주목된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폐쇄회로티브이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사람, 차량 식별 및 동선 추적, 인상착의 검색(미아, 치매노인 찾기), 인공지능 선별관제(화재, 폭력 등 이상행위 자동 감지), 차량번호 검색 등을 수행해 화면에 띄우고, 관제 요원에게 알려준다.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장성군이 운용하고 있는 폐쇄회로티브이는 460개소 1400여 대 규모로 군청 관제센터와 연동되어 있다. 군은 모든 폐쇄회로티브이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한다. 과거에는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녹화된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녹화본은 물론 실시간 영상에서도 사람, 차량, 사건 등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 확인된 영상은 경찰서, 소방서 등과 공유해 각종 사건, 사고 초동 대처에 활용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진례풍아(進禮風雅)’를 지역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했다. ‘진례풍아’는 학교면 진례 지역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말 6년여간 22회 시회를 가지면서 나눈 시 250여 수를 발간한 시집이다. 시사는 서로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를 나누던 풍류의 장소이자 모임체로, 진례시사(進禮詩社)는 1944년부터 1949년까지 운영된 함평군의 유일한 시사이다. 진례풍아는 함평에 전해지는 유일한 원본이라는 점과 진례시사에 직접 참여하고 책자 간행 당시 서문을 쓴 후손가에서 보존 및 전래돼 왔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또, 시사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됐던 학교면 진례 지역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후손과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우리말로 번역된 진례풍아를 발간하는 등 보존 및 전승 의지가 높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말 어려운 시국에도 시사를 결성해 전통문화와 정신을 계승하려 했던 진례시사의 설립 정신이 광복 뒤에도 이어져 ‘진례풍아’로 간행됐다는 점에서 함평 향토문화사 연구에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기록유산이다. 군 관계자는 “원 소장자인 신희상 씨에게 기탁받은 진례풍아를